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까칠남녀 (문단 편집) === [[로리콘]]은 처벌대상! [[쇼타콘]]은 문제없다? === >"이거(쇼타로 컨셉)는 좀 문화적으로 (로리타 컨셉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까 말했듯이 젠더 권력이 옛날과 같지 않은 상태에서 뒤집어지는 의미가 있거든요." > >"그리고 여태까지 저런 남성은 선호받지 못했지만 하나의 취향으로 다시금 존재하게 된다는 그런 의미가 있기 때문에 로리타 컨셉과 쇼타로 컨셉이 똑같은 선상에서 이야기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봐요." >---- >이현재, 까칠남녀 26화 중 26회에서는 [[로리콘]]과 [[쇼타콘]] 문화의 문제를 논할 때 출연자였던 [[이현재(교수)|이현재 교수]]가 '''남녀 성별 불균형 사회인 만큼 동일선상으로 볼 수 없다'''라는 [[이중잣대]]인 말까지 등장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084796|링크1]] [[https://www.youtube.com/watch?v=rwskJqxVgYo&feature=youtu.be|링크2]] [[https://youtu.be/ldyJwFgHiuQ|이현재 발언장면]] 현재 해당회차는 유튜브에서 막혀있는 상태이다. 까칠남녀에서 이현재의 발언들은 심각한 오류와 문제점이 있는데 우선 단순 문화 컨셉인 로리콘 컨셉과 쇼타로 컨셉 둘 다 성범죄나 남녀차별과 진짜 관계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실제로 로리콘 컨셉 등으로 문제가 되었던 인물들도 대부분 성인이라는 점과, 자칭 로리콘 또는 페도라고 하는 사람들이 모두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아니다. 이에 대해 비판이 거세지자 해당 발언을 이현재측에서 따로 해명글을 올렸는데 문제는 이 해명글이 더 큰 문제의 소지가 있는 글이라는 것이다. [[https://www.facebook.com/hyunjae.lee.1675/posts/1434153176703449|해명글1]] [[https://www.facebook.com/hyunjae.lee.1675/posts/1427371737381593|해명글2]] 굳이 요약하자면, 로리콘이건 쇼타콘이건 범죄를 저지르면 범죄자지만, 로리콘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더라도 예비 범죄자, 쇼타콘은 취향이라는 소리다. 특히 이현재의 해명글 2에서 '소녀는 사건이 공개되는 순간 통상 매우 수동적인 존재로 축소되는 반면, 소년은 소위 “따먹은” 사람, 정복자로 둔갑하여 찬양되곤 하는 문화적인 맥락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는 매우 심각한 성차별적 범죄적 사고방식이다. 의제강간 피해자 소년이 무조건 정복자로 둔갑하는 것이 아니며, 실제 경남 여교사 사건에서 피해 소년이 성적 유희 대상으로 2차가해를 당하기도 했고 그 소년의 정신적 상처에 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현재의 저 발언은 전형적인 성범죄 2차가해자의 모습이다. 그리고 법적으로도 더 심각한 것이 남아를 성폭행한 여성 범죄자가 자칭 사회적 의미가 덜 심각하다는 주장은 여자라니 무조건 감형해줘야 한다는 소리밖에 지나지 않는다. 이현재가 말하는 사회적 의미는 실제로 형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부분으로 살인죄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살인 동기가 참작 동기인지 극단적 인명경시 동기에 따라서 최대 8년과 최소 무기징역으로 형량이 극단적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현재의 주장만 따르자면 여성의 아동강간은 사회적 의미가 있으니 강간죄의 형량을 정할 때 여성이란 성별을 감경요소로 만들어 무조건 감형해줘야 한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현재가 말하는 정복자 소년은 미성년자 의제강간의 피해자로 13세 미만 미성년자의 성관계를 무조건 처벌하는 이유는 13세 미만은 아직 성적 자기 결정권이 부족하다고 여겨서 미성년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처벌하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현재가 말하는 데로 남아가 자신을 정복자나 카사노바로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그런 생각 자체가 아직 불완전하고 타인(주로 가족)이 바로 잡아줘야 할 부분이지 여성의 범죄를 합리화해 줄 일말의 요소도 없다. '''더군다나 이 발언은 과거 페미니스트들이 비판하던 남녀차별적인 행동들을 그대로 빼다박은 행동이다.''' 과거 '법은 정숙한 여인의 건전하고 순결한 정조만 보호할 수 있다'라는 법원의 망언이나 형사들이 못생겼으니 강간이 아니라 꽃뱀이라고 몰고 가던 행적,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어떻게 다 큰 처녀가 자기가 당했다는 사실을 남에게 내세울 수 있느냐"며 '보호해 줄 가치가 없다]]"라는 기레기들의 발언과 하등 다르지 않은 행동들이다. 위의 발언과 아래발언 모두 성범죄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로 특히 이현재가 말한 정복자 소년은 13세 미만의 미성년자로 의사결정도 정확히 내리기 어려운 약자로 이인숙의 주장 같은 처지에 놓이면 성인 여성들과 달리 자기 변호가 사실상 불가능한 입장이다. 문제는 '''이게 TV로 방영된 이후 [[워마드]]에서 이 발언을 캡처하여 자신이 남자 어린이를 수면제를 먹여 강간한 게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용도로 사용한 것이다.'''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문서 참조. 이 후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말 한마디 잘못해서 큰 비판을 받게 생겼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까칠남녀의 [[http://home.ebs.co.kr/gender/board/10/10080848/list?hmpMnuId=101|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글이 쏟아졌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현재 교수의 의견을 풍자한 아래와 같은 글도 올라와 있다. [[http://home.ebs.co.kr/gender/board/10/10080848/view/10009153581?hmpMnuId=101|#]] [[https://archive.is/vSsv8|아카이브]] >위의 의견을 가지고 상황을 연출해봅시다. >초등 딸과 아들, 귀여운 두 자녀가 있습니다. 하교한 두 아이가 같은 말을 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여기 만졌어(성기쪽을 가르키며). ????????? >딸에게는 '너한테 선생님이 나쁜짓 한거야'라 하고 문제해결을 시작합니다. >아들에게는 '너한테 선생님이 귀여워서 장난친거야'라고 하고 그냥 덮어야되나요? >딸과 아들은 각각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까요? 아들도 딸처럼 똑같이 가르치고 문제해결을 할까요?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다르게 대해야 하는 게 맞는걸까요? 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이러한 기억을 가지고 각각 어떤 아이로 성장할까요? 바른 교육이란 기울어진 운동장이 가르치나요? 페미가 가르치나요? 평등이 가르치나요? 한 번 생각해보세요. >범죄는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눠야지 남과 여로 나누는 게 아닙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