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희애 (문단 편집) === 2011년 ~ 2020년 === 《[[내 남자의 여자]]》의 파급력이 컸던 나머지 비슷한 역할의 대본만 들어왔다는 김희애는 4년 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된다.[* 2007년 여름에 '내 남자의 여자'를 끝내고 박찬욱과 미팅을 했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영화 '박쥐' 출연 제안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1년 《[[마이더스(드라마)|마이더스]]》에 출연하여 재벌가의 맏딸이자 유명한 펀드 회사 CEO '유인혜' 를 연기했고, 다음 해 안판석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려 《[[아내의 자격]]》에 출연했다.[* 20년 전 김희애가 출연했던 《분노의 왕국》에 출연했을 당시 조연출이 안판석 감독이었다. 그 당시 안판석은 김희애에게 "내가 연출하면 같이 하자"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종편 개국 초기 드라마였기 때문에 '김희애의 종편행'에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으나, 탄탄한 서사와 연기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JTBC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인 3.4%를 기록했다.[* 당시 종편의 시청률은 0~1%대를 웃돌았다.] 2013년에는 20년 만의 영화 복귀작 《[[우아한 거짓말]]》을 촬영하고 연말에는 [[tvN]]의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여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꽃보다누나 1회에서 보여준 배려심과 현명함이 큰 화제가 되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으며 1화만에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등극했다.[[https://youtu.be/HSafn3DeZ7Q|영상]] 첫 리얼리티 출연으로 김희애의 소탈한 모습과, 배우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솔직한 모습을 보이면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나영석]] PD는 한 인터뷰에서 김희애를 두고 근본부터 선한 천사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밀회 김희애(3).gif|width=100%]]}}} || || {{{#fff '''《밀회》 오혜원 役'''}}} || 《꽃보다 누나》에 이어서 2014년 JTBC 드라마 《[[밀회]]》로 김희애는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하며 큰 인기를 얻는다. 당시 파격적이었던 20살 차이의 연상연하 격정멜로를 소재로 한 드라마였기 때문에 방영 전 많은 이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두 주인공의 케미와 연기력, 안판석 감독과 정성주 작가의 조합으로 많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18/0002986812|기사]] 마지막회 최고시청률 5.4%를 기록했으며 당시 입지가 약했던 JTBC드라마의 존재감을 각인시켜준 드라마였다. 또한 숱한 패러디로 큰 인기와 화제성을 얻기도 하였다. 이 드라마로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여자 연기자상, 제50회 백상예술대상 LF패셔니스타상을 받는다.[[https://youtu.be/Lh9kgfWdjsQ|영상]] 이후 영화 《쎄시봉》에서 [[한효주]]의 20년 뒤의 모습이자 '쎄시봉 트리오'의 뮤즈 [[민자영]] 역을 맡아서 열연했다. 상대역인 [[김윤석]]과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었으나, 스토리가 억지 신파로 갔다는 일부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2015년 늦여름에는 드라마《[[미세스 캅]]》을 통해 [[형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고 이 드라마는 15.8%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하며 지상파 최초 시즌제를 도입하는 드라마가 되었다. 그러나 [[미세스 캅 시즌 2|시즌 2]]에는 출연하지 않아서[* 시즌 2는 그 대신 [[김성령]]이 맡았다.] 그 해 [[SBS 연기대상]] 시상식을 불참했다는 설도 있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는 드라마국 PD '강민주' 역할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에 새롭게 도전했다. 2016년 3월 17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발표했다. 그 전까지는 소속사도 없이 매니저와 일해왔고 [[YG]]가 생애 첫 소속사이다. 그 동안 드라마를 위주로 연기 활동을 하던 김희애는 《우아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영화계로 눈을 돌려 2017년 《[[사라진 밤]]》, 2018년 《[[허스토리(영화)|허스토리]]》, 2019년 《[[윤희에게]]》로 연달아 관객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허스토리(1).gif|width=100%]]}}} || || {{{#fff '''《허스토리》 문정숙 役'''}}} || 《[[사라진 밤]]》에서 비록 비중은 작았지만 임팩트 있는 역할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허스토리(영화)|허스토리]]》에서는 여행사 사장 문정숙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김선영(배우)|김선영]]과의 케미스트리로 많은 여성 팬덤을 형성했다. 김희애의 부산 사투리가 다소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으나 문정숙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스토리(영화)|허스토리]]》는 김희애가 가장 자부심을 느낀다는 작품 중의 하나라고 한다.[[https://youtu.be/A-IOZiLq-jo|영상]]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윤희에게.gif|width=100%]]}}} || || {{{#fff '''《윤희에게》 윤희 役'''}}} || 영화 《[[윤희에게]]》를 통해 생애 첫 동성애 연기를 선보였다. 성 소수자들의 사랑을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그려내 마니아층이 형성되며 평단과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김희애는 이 영화를 통해 영화 매거진 '씨네리와인드'에서 선정한 '2020 올해의 여성 주연 배우'로 뽑히기도 했다. 《윤희에게》임대형 감독은 "김희애 배우가 모든 약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목소리를 영화를 통해 내주셨다. 덕분에 세상을 반 뼘이라도 믿게 됐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쀼세 김희애.gif|width=100%]]}}} || || {{{#fff '''《부부의 세계》 지선우 役'''}}} || 《[[끝에서 두번째 사랑]]》 이후 '''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부부의 세계]]》에서 타이틀 롤인 [[지선우]] 역할을 맡아 5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고혹적인 자태와 무시무시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신드롬에 기여했다. 전국 시청률 28.4%를 기록하며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이는 비지상파 드라마 통틀어 1위이기도 하다.''' 원작 드라마인 영국 [[영국방송공사|BBC]] [[닥터 포스터]]의 제작진들도 부부의 세계 제작진에게 축전을 보냈으며, 김희애의 연기력은 탁월하여 원작의 젬마(원작의 지선우 역)를 넘어섰다고 극찬했다. 이 드라마로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백상예술대상 2회, 여자 최우수연기상 4회 수상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90년대에, 00년대에 대상. 그리고 90년대, 00년대, 10년대, 20년대 최우수연기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수상기록이다. 거의 [[김혜자]]에 버금가는 수상 실적이다.] 또한 2020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업계에서 뽑은 올해 최고의 배우로 등극하기도 했으며 대중문화예술상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톱스타의 위치를 다시 공고히 했다.[[https://youtu.be/lnzmKQq8_eQ|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