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활란 (문단 편집) === 김활란과 주류 페미니즘은 다르다? === 페미위키는 나무위키에서 지적하기 이전엔 김활란이 주류 페미니즘과 무관한 것처럼 주장하며 심지어 페미니즘에 반대되는 인물이라 왜곡했다. 그러나 나무위키에서 전문자료를 갖고 반박하자 황급히 수정했다. 페미위키에선 김활란이 페미니즘에 반대되는 행동을 했다고 주장한다. >사실 김활란은 조선의 농촌 계몽과 여성인권 개선등의 긍정적인 평가와 '''페미니즘에 반대되는 군사주의'''의 일원이라 할 수 있는 징병에 대한 독려와 정신대 모집을 했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같이 있다. 그러나 실제 페미니즘을 파고들면 군사활동에 대하여 반대하는 페미니즘은 페미니즘 내에서 일개 한 분파일 뿐이다. >급진주의-자유의지론 페미니스트들이 했던 것처럼, 급진주의-문화 페미니스트들은 여자들이 남성적 성질이나 행태들과 여성적 성질이나 행태들을 모두 다 보여주어야 한다고 믿기는 커녕 여자들은 엄격하게 여성/여성적인 것이 더 좋다는 견해를 표명하였다. 여자들은 남자들과 같아지려고 노력해서는 안 딘다고 그들은 말했다. 그와는 반대로 여자들 한층 더 여자다워지려고 노력해야 하고, 문화적으로 여자들과 연합된 가치들이나 덕목들("상호의존, 공동체, 연결, 나눔, 감성, 신체, 신용, 위계질서의 결여, 자연, 보편내재, 과정, 즐거움, 평화, 생명")을 강조하고 문화적으로 남자들과 연합된 가치들과 덕목들("독립, 자율, 지성, 의지, 신중함, 위계질서, 지배, 문화, 초월, 산물, 고행, '''전쟁''', 죽음")의 중요성을 경감시켜야한다. >---- >로즈 마리 통, 『21세기 페미니즘 사상』, 한신문화사 2010, 70-71 실제로 래디컬 페미니즘의 한 분파에 속하는 에렌라이히(Barbara Ehrenreicj)같은 이론가들은 '남성=전쟁, 여성=평화'같은 구분을 거부한다. 에렌하이히는 고대 서양의 많은 여신들이 사냥의 여신기도 하다는 점에 근거해서 여성이 전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고, 그런 신들은 희랍의 고전주의 시대에 이르자 파괴적 속성을 잃어버리고 '상냥하고 자애로운 신으로 변했다고 주장하고 또한 "어느 시점에 이르면 여성이 사용하지 못할 무기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전쟁의 '탈-젠더화'를 주장했었다.[* 권석우, 여성은 평화적인가?, 인문언어 17-1, 2015, 109-110] >전쟁의 탈-젠더화는 "남성성"이 바람직한 속성이 되기를 그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소유할 수 있는''' 특질임을 의미할 뿐이다. 폄하하는 뉘앙스를 지닌 "겁쟁이"(wimp)라는 유행어는 이미 남성들과 여성들에게도 손쉽게 사용될 수 있는데, 이는 남성과 여성에게 적절한 입장이라는 것이 강인하고 언제든 전투준비가 되어 있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권석우, 여성은 평화적인가?, 인문언어 17-1, 2015, 110에서 재인용] 군사주의가 페미니즘 자체에 반대된다는 것은 페미위키 기여자의 잘못된 주장인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래디컬 페미니즘에도 여성을 본질적으로 평화적이라고 규정하는 학자도 존재하지만[* 권석우, 여성은 평화적인가?, 인문언어 17-1, 2015] 그렇지 않은 이론가들도 있다, 그러나 페미위키 김활란 문서에선 본인들에게 불리한 건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