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혜수 (문단 편집) === 기타 === * 1991년 [[대우국민차]] [[티코]]의 광고모델이었는데 직접 운전하여 도로로 빠져나오는 장면을 촬영 중 수동변속기 조작 미숙으로 옆에 있던 트럭 옆부분과 충돌하여 티코 전조등이 깨지는 사고를 내기도 하였다. * 필모그래피 목록들을 보면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을 해왔다. 또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본인만의 존재감을 펼친다. 하지만 본인은 슬럼프를 늦게 길게 겪었으며 항상 기회의 끈을 놓지 않으며 살아왔다고 말한다. * 한국에서 시상식 [[드레스]]와 레드카펫을 본격적으로 정착시킨 주인공이다. 특히 [[청룡영화상]] MC로 나서 매년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이고 주목을 받았다. 당시 기준으로 [[노출(신체)|노출]]이 심한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각종 시상식 때마다 여배우들의 살벌한 드레스 경쟁이 사실상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봐도 된다. 대종상 같은 주요 시상식의 경우 3~4개월 전부터 드레스를 준비한다고 한다. 이 와중에도 괜찮은 드레스는 A급부터 인기순으로 가져가고, 인지도도 밀리고 기획사도 약한 배우의 경우 남들이 버린 드레스를 입는다고 하며 사실, 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무엇을 입을지 여배우들이 알아서 정하는 경우도 많다. 오히려 여배우들 간의 드레스 경쟁은 할리우드 쪽에서 먼저 유행했다. * 연말 드라마/영화 시상식은 김혜수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기 위해 본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매년 파격적인 드레스를 매번 선보였다.[[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926215|'청룡 여인' 김혜수…섹시·우아·파격 드레스 변천사]] 물론 선정성 논란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영화제인데 드레스 못 입을 것도 없다. 뭐 어때서 그래?"라는 반응도 많아서 그렇게 큰 문제는 없었다. 항상 노출이 심한 옷만 입어온 것은 아니고 2003년 장희빈으로 KBS에서 대상을 차지했을 때의 복장은 노출 없이 단정했으며 지금은 중년에 접어들면서 절제미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는 편이다. * 자타공인 [[청룡영화상|청룡]]의 여인으로, 매년 남자 MC는 바뀌어도 여자 MC는 항상 김혜수다. 2022년 43회 기준 28년 차이다. 국내 영화 시상식에서 한 사람이 수 십 년에 걸쳐 계속 MC를 맡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나마 시상식 MC 경험이 많은 사람을 찾아보자면, 이제는 없어진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몇 년간 공동 MC에 2007년부터 단독 MC였던 [[송윤아]]와 여러 영화제 및 영화 시상식에서 자주 MC를 맡는 안성기 정도다. 정준호의 말에 따르면, 김혜수는 그 해 청룡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을 전부 다 본다고 한다. 수상 배우와 수상작에 대한 깊이 있고 꼼꼼한 코멘트는 여기서 나오는 듯 하다. 이렇게 시상식 진행에 열중하다 보니 진이 다 빠져서 행사가 끝난 뒤의 뒷풀이에는 대부분 불참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 [[조선일보]] • 맥스무비가 공동으로 조사하는 그 해의 영화 지표 설문조사에서 2013~2016년 4년 연속으로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1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는 한동안 2위였던 가장 연기 잘하는 여배우 부문에서도 [[http://news.maxmovie.com/242710|1위를]] [[http://news.maxmovie.com/242709|차지했다.]] 최고의 티켓 파워를 가진 여자 배우 설문에 2016~2018년 3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 이대를 안 나왔지만 이대 나온 여자로 더 유명하다. 꾸준한 활동과 존재감 넘치는 연기력 덕분에 유행어가 된 대사들이 많다. 타짜 "나 이대나온 여자야" "쏠수있어~!", 드라마 스타일 "엣지있게", [[직장의 신]] "제 업무가 아닙니다.", 차이나타운 "쓸모가 없네" 등이 있다. * [[알라딘]] 우수회원일 정도로 [[독서광]]이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 데뷔를 하면서 내면적 궁핍함을 느꼈고, 부족한 보편적 경험을 채우기 위해 [[독서]]를 시작했다고 한다. 김혜수의 뛰어난 전달력에는 독서도 한몫한 듯하다. 한 인터뷰에서는 '읽고 싶은데 번역이 안 된 외국 서적이 있으면 직접 번역가를 고용해서 번역한 다음에 읽는다.'고 말한 적도 있다. *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으며,[[https://www.dailian.co.kr/news/view/534804/?sc=naver|#]] 자기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2009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에 작품 7점을 출품했다. 출품작 중 ‘레이닝 어게인’(raining again)이라는 작품이 500만원에 판매되었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근육병 환우를 위해 영동 세브란스 병원 근육병 센터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star.mt.co.kr/stview.php?no=2009042018461777212&type=1&outlink=1|'화가' 김혜수, 'SOAF' 출품작 500만 원에 판매]])] 거기다가 [[사진]]이 취미인데, 공개하진 않는 걸로 봐선 그냥 카메라 수집이 취미인걸로 보인다. * 영화 《관상》에서 [[이정재]]가 맡은 [[수양대군]] 역에 대해서 김혜수가 농반진반으로 "내가 [[남장]]하고 [[수양대군]] 해볼까"라고 했다가 이정재를 긴장시켰다는 뒷이야기도 있다. * [[태권도]] 공인 3단이며 태권 시범단에 뽑히기도 했다고 한다.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태권도]]장은 요즘처럼 태권도복 입고 다니는 유치원/놀이방/학원 분위기의 널널한 데가 아니고 무술을 닦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이도 승단이 상당히 어려웠고, 3단에 시범단에 뽑힐 정도면 실력이 있었다고 보여진다. 실제로 요새는 많이 잊혀진 편이나 10~20대 때는 태권도 유단자 연예인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었다. 다만 요새는 운동을 잘 안 한다고 한다. * 2003년 KBS판 《[[장희빈(KBS)|장희빈]]》에서 [[장희빈]] 역을 맡아서 소화했다. 우스갯소리로 "역대 장희빈 중 가장 힘이 장사"라는 말도 나왔다. 장희빈의 라스트 출연신이자 클라이막스인 [[사약]]을 받는 신에서 장희빈이 사약을 안 마시려고 발악하고 [[궁녀]]들이 그런 장희빈에게 억지로 사약을 먹이려고 몸을 붙잡는데, 김혜수가 실감나게 몸부림치는 통에 궁녀 역을 맡은 7~8명의 엑스트라들이 김혜수의 몸짓에 따라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광경이 벌어졌다. 김혜수가 보통의 주연급 여배우들보다 체격이 좋은 편인 데다 힘까지 좋아 벌어진 일종의 해프닝. 덕분에 궁녀 역을 맡은 엑스트라들이 고생했다. 그래서 역대 최악의 장희빈 조사에서 '''이게 장희빈인가 [[항우]]인가'''(...)라는 코멘트가 나왔다. 이건 지금보다도 장희빈에 대해 '표독스러운 요녀'의 이미지가 매우 강해서 김혜수의 외모와 연기 방향이 이 고정관념과 괴리를 일으킨 것에 더 가깝다.[*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도 차라리 인현왕후 역을 맡은 [[박선영(1976)]]이 장희빈 역을 맡고 김혜수가 인현왕후 역을 맡는 게 나았을거라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대중의 뇌리 속에 박힌 장희빈 이미지는 '여릿하게 생긴 요부'였고, 인현왕후 이미지는 '다소 복스럽고 착하게 생긴 여인'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고정관념은 생각보다 강해서 김혜수보다 한참 뒤에 《[[동이(드라마)|동이]]》에서 장희빈 역으로 출연한 [[이소연(배우)|이소연]]도, 부드럽고 인간적인 이미지의 장희빈을 연기하자 연기력 자체는 매우 훌륭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쁜 평가를 받았었다. 김혜수도 인터뷰에서 초반에 강하게 박힌 인식으로 인해 연기에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자신은 최선을 다 해 연기를 했는데 그토록 욕을 많이 먹기는 배우 생활하면서 처음이었다고. 연기를 못한다고 욕먹은 게 아니라 역할에 안 어울린다고 욕을 먹었으니 본인으로서는 억울할만하다. 다만 발연기로 까인 배우들은 따로 있다. * 김혜수는 《장희빈》에 출연하기 위해 《바람난 가족》의 출연을 포기했다. 사람들의 입장에 따라 견해는 다르겠으나 김혜수에게 장희빈과 바람난 가족 중 어떤 배역이 더 좋았었을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그렇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김혜수 대신 《바람난 가족》에 캐스팅된 [[문소리]]는 이 영화 덕분에 스타덤에 올랐다는 것이다. 마치 《[[쉬리(영화)|쉬리]]》에서 [[차인표]] 대신 출연한 [[송강호]]가 스타덤에 올라갔듯이 [[문소리]]는 그렇게 스타가 되었다. 그리고 김혜수는 장희빈으로 2003년 KBS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 2010년 1월 4일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94898|김혜수 "유해진의 소박한 인간미 발견" 열애 인정]] 정말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유해진]]이었다. 몇 년 전부터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었는데, 서로 부인하다가 2010년이 돼서 터진 것뿐이다. 가까워 졌던 계기는 김혜수는 강아지 6마리를 키우고 유해진은 고양이를 키웠는데,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굉장히 가까워 졌다고..[[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8270100233710017306&servicedate=20170826|한다.]] 김혜수의 소속사는 "문화와 예술에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우정과 친분을 쌓아가며 자유로운 사고의 유해진에게 소박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서로에 대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1081125501010|김혜수 ‘타짜’때 유해진에 “자기!” 호칭쓰며 ‘남다른 배려’]] 하지만 2011년 4월에 두 사람의 소속사에서 결별 사실을 시인하였고, 1월 초쯤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김혜수와 유해진의 일명 '쿨한 재회'가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연인 사이에서 이별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시상식이 끝난 뒤 김혜수가 MC석 단상 아래로 내려와, 유해진과 가볍게 포옹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81564|사로잡았다.]] 유해진은 “오늘 누가 가장 아름다웠냐”는 질문에 “김혜수 씨죠”라고 답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fQIDX4UkFE|tvN시상식 - 인사하는 김혜수와 유해진]] * [[김희애]]와 더불어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초반에 함께 활동했던 여배우들 중에서 30년이 지난 2020년 현재까지도 주연급 배우로 현직에서 활동 중인 매우 드문 여배우이기도 하다. 이름뿐인 왕년의 스타가 아닌, 진짜 탑을 유지하는 몇 안 되는 여배우. 영화에서는 단독 주연보다는 다른 남자 주인공들을 서브하는 여주인공 포지션으로 출연이 많았으나, 사실 김혜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2010년대 영화판에서 갈수록 여자 주인공 단독 작품이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나는 문제점 때문에 그런 것인데, 드라마에서는 《[[스타일]]》, 《[[직장의 신]]》 등의 히트를 바탕으로 극을 이끄는 원톱 배우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 2017년 11월 기준 약 4,500만 명의 누적 관객수 기록을 가지고 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2661421#Intent;end|기사]]. 대한민국 여배우 누적 관객수 1위다. [[최동훈]] 감독과 함께한 《타짜》와 《도둑들》의 흥행이 상당했다. 최동훈 감독과는 막역한 사이로, 그녀가 《도둑들》의 '팹시' 역을 한 번 거절했을 때 최 감독이 "마치 사랑하는 연인에게 준비되지 않은 이별통보를 받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나중에 고백했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김혜수/죽겠어요.jpg|width=100%]]}}} || * 김혜수의 몇 안 되는 개그짤. 영화 《모던 보이》의 댄스신을 촬영하기 위해서 연습하던 도중, 지쳐 주저앉은 장면인데 '죽겠어요'란 대사와 묘한 눈빛의 싱크로율 때문에 패러디감이 되었다. 몇 안되는 다른 개그짤로 [[기를 죽이고 그래요]]도 있다. * 남동생 2명이 [[김동현(푸른거탑)|김동현]], [[김동희(1978)|김동희]]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 1990년 대부터 [[글래머]] 여배우의 대명사로 뽑혔다.《얼굴 없는 미녀》와 《타짜1》에서 [[거유|풍만한 가슴]]을 노출하며, 영화 속 섹시한 캐릭터를 제대로 살렸다. 인기 여배우로 이미 자리를 확실히 잡은 후 찍은 작품들이라 오히려 배역에 대한 열정이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원래 큰데 더 크게 가슴성형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존재한다.] 이후 닮고 싶은 가슴을 가진 연예인을 뽑을 때 자주 1위를 차지한다. 성형외과에도 김혜수 가슴처럼 만들어달라는 여성들이 간혹 온다. * 큰가슴으로 유명하거나 부러움을 받는 다른 톱 연예인들도 있지만, 이들과 달리 작품을 위해 자신있게 노출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여성 연예인들의 노출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일부 커뮤니티에서도, 역시 김혜수라서 노출이 많은 배역도 가리지 않고 제대로 소화해내기 때문에 멋지고 부럽다는 의견이 많다.《타짜1》의 후속작《타짜2》에서도 글래머로 유명한 여배우 2명이 나오지만 김혜수 만큼의 노출은 없었고, 과연 당당한 김혜수라는 찬사를 다시 받았다. * 왼손잡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양손잡이라고 한다. 오른손도 가능하지만 잘 못한다고. 실제로 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는 오른손으로 싸인을 하고, [[소년심판]]에서도 오른손으로 젓가락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유독 먹는 장면이 많았던 영화 《차이나타운》 과 알바생으로 출연한 예능 [[어쩌다 사장 2]] 에서는 왼손으로 젓가락질을 한다. 드라마 [[하이에나(드라마)|하이에나]] 에서도 왼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1991년]] 1월,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생방송 중 미동초등학교 태권도부 어린이들을 지도하다가 송판 파편이 얼굴에 맞아 피투성이로 방송을 마친 [[사고]]가 있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lvyH4TCCmSM|김혜수 송판 방송사고 (1991)]] * 남자 배우들 중 오빠라고 부르는 배우가 단 4명이 있다. [[정보석]], [[송강호]], [[박중훈]], [[한석규]]. 대부분 데뷔 초부터 같이 작품을 하며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다. 그 외에는 선배님, 선생님, 자기야. 라고 호칭한다고 한다. * 특히 정보석과는 드라마 《젊은 느티나무》, 《[[사모곡]]》, 《[[여자의 남자]]》, 영화 《쓰리》등 많은 작품에서 상대역으로 만났다. 정보석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김혜수가 몸매관리 때문에 음식을 못 먹게 하는 엄마를 피해 이동할 때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조르곤 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 결혼에 관해서는 평생 혼자 살아도 큰 문제가 없다고 했다. 굳이 결혼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게 이유라고 한다. 모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이 사람이면 평생 함께 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한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그 사람과 헤어진 직후 결혼에 대한 의지가 사라졌다고 한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로는 주위에 좋은 동료가 너무 많아 외롭지 않다고 하며 심지어 배우 은퇴 후 혼자 남은 생을 보낼 곳도 알아보고 있다고 하니, 결혼 생각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김지운]] 감독이 말하길 카페에서의 클리셰, 남자가 카페에 앉아 있는데 시선을 집중시키는 멋진 여성이 다가와 말을 거는 순간 상상이나 잠에서 깨는 장면을 실제로 만들어주는 배우라며 외모를 칭찬 한 적도 있다. * [[https://tv.naver.com/v/9113613|김혜수 1~50살까지 변천사(어린시절,데뷔~2019)]] * 드라마 하이에나 정금자로 개설한 인스타그램을 자신의 계정으로 전환했다. [[https://www.instagram.com/hs_kim_95|[[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5]]]]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하는 편이다. 사실 예전에도 싸이월드를 꽤 열심히 했었다.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며 자주 댓글들에 좋아요를 눌러주고 종종 응원의 답댓글도 달아준다. *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9883754|김혜수, 역시 '갓혜수'…압도적인 카리스마[화보] ]] * 굽 있는 신발을 철저히 고수한다. 심지어 형사로 나오는 [[시그널(드라마)|시그널]]에서조차 힐운동화를 신고 나온다. 연기력 덕에 별 구설수는 없었으나 형사 신발이 왜 저러냐, 런웨이냐는 말이 좀 나왔었다. 하이에나에서 신은 운동화는 시그널에서 신은 것과 같은 힐운동화는 아니나 굽이 상당히 높은 제품이다. *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프로그램과 인연이 깊다.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첫출연하여 정규 편성 1회, 31-32회, 109-110회, 136회 게스트로 나왔다. 작품 속 카리스마, 시상식에서 화려한 모습이 아닌 털털하고 배려심 깊은 인간 김혜수를 엿볼 수 있다. 함께 출연한 여배우들, 제작 PD와 계속 깊은 연을 맺고 있는 듯하다. * 국가부도의 날 홍보당시 VLIVE 배우What수다[[https://www.vlive.tv/video/98129?lang=ko]]에 출연하여 매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래 알고지낸 MC 박경림과 유쾌한 티키타카, 팬들의 메세지, 김혜수가 부르는 슬픈인연까지 미니 팬미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실제로 방송에 출연해서 관련 이야기를 자주 했다. 2016년에 종영한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식사하셨어요?]] 에서 먹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었고,[[https://youtu.be/uoH6Ys44nlc|#1]] [[https://youtu.be/tx1Id-_QaBk|#2]] 2018년 VLIVE 배우 배우What수다에서도 본인포함 5명의 비연예인 친구들이 모여 만들어진 식탐을 줄여 '탐'이라는 모임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 어쩌다사장2에 출연해서도 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https://youtu.be/piGyw4A0uyk|#]] 많은 이들이 김혜수의 매력에 매료되었다. * 영화 내가 죽던 날 홍보를 위해 김이나 작사가가 진행하는 카카오TV 톡이나할까에 출연하였다. 동갑내기 이정은 배우와 귀여운 이모티콘을 이용하며 톡인터뷰에 참여했다. 김혜수의 레전드 실물짤을 보낸 김이나에게 실물과 다르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https://tv.kakao.com/channel/3647846/cliplink/413531283]] * 배우 [[최불암]] 부부와 유사 부녀 수준으로 친분이 깊다고 한다. 최불암의 부인인 배우 김민자 여사와 데뷔 시절 드라마를 함께 촬영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종종 셋이서 같이 식사를 하기도 하는 등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인의 밥상 10주년 특집기념 2,3편에 출연하여 최불암과 초대손님을 위해 손수 밥상을 차렸다. *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특별전 '매혹, 김혜수(Gorgeous, Charming, Dangerous, KIM Hye Soo)'를 개최하였다. 최동훈 감독과 함께한 타짜 무비토크에서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정마담이 정말 이대를 나왔는가??) * [[퍼스널 컬러]] 겨울 타입으로 유명하다.[* 세부톤으로 더 나누면 동양식 분류인 겨울 딥으로 분류된다.] 겨울 타입이 안 그래도 퍼스널 컬러 중 희소한 유형이며 보통 어중간한 사람이 더 많아서 딱 떨어지지 않는데, 김혜수는 말 그대로 겨울 타입의 "정석"이라고 불릴 수 있는 퍼스널 컬러 타입을 갖고 있다. 거기다 하필 흔히 업체들에서 겨울 타입과 연결 짓는 당당함, 섹시함, 도회적, 멋진 이미지까지 김혜수와 완전 찰떡이라서[* 엄밀히 말해 pccs를 기반으로 하는 [[퍼스널 컬러]] 이론에서는 이미지가 상관없다. 당장 귀여운 이미지의 [[문근영]]도 겨울 타입이다.] 몇 년 넘게 겨울 타입의 독보적인 연예인 취급 받고 있다. 칠흑 같은 검정색이나 순백색, 채도가 높은 색, 강렬한 대비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유형이라, 퍼스널 컬러 겨울 타입 예시 사진에 타짜 때 검은 옷 혹은 파란 옷을 입은 정마담 사진을 매우 쉽게 볼 수 있다. 하이에나의 정금자 역을 하면서 겨울 타입에 맞는 복장을 자주 하고 나와서 [[퍼스널 컬러|그쪽]]으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 시상식에서는 화려하게 꾸미지만 평상시엔 내츄럴한 스타일이다. 주로 티셔츠에 청바지를 즐겨 입는 듯하다. * 연극과 뮤지컬 등을 좋아해 자주 보러간다고 알려져있다. 뮤덕들에게는 김뮤덕이라고 불리며 인터넷에 목격담이 종종 있다. 극단 환경에도 관심이 많은 듯하다. 오래전 배우 이정은이 공연하는 연극에 의상과 소품 등을 빌려주었다고 한다. 음악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팝음악을 즐겨듣고 음악 강연도 직접 들으러 간다고 한다. * 낭만닥터 김사부1 번외편에 한석규의 첫사랑으로 특별출연하였다. 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본인이 비활동기라 외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상태라서 괜찮을까 고민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석규와의 좋은 인연과, 좋은 작품으로 응원했던 드라마이기에 출연을 결정하였다. 물론 본인의 걱정이 무색하게 이 번외편은 수많은 호평을 자아냈으며, 이것의 영향인지 시즌 3에서 사진으로나마 재등장한 것으로[* [[차진만]]이 김사부의 사무실에서 보고 불편한 듯한 표정을 보인 장면이다.] 설정 자체는 공식 설정으로 취급되기도 했다. *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자주 보낸다. 배우 송윤아로부터 처음 서포트 문화를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친한 배우들, 같이 작품을 한 조연배우, 감독 및 제작 관계자들에게 꾸준히 보내고 있다. * 시력이 좋지 않다. 중요한 일이 있는 경우 렌즈를 착용하고 영화관을 갈때엔 안경을 쓴다. 선글라스를 자주 쓰는 이유도 도수가 있어 안경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억원을 기부했다. * 2020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조사 '한국인의 좋아하는 연예인' 7위에 올랐다. * 드라마 계획이 없던 시기에 우연히 시그널 대본을 받았고 영화 시나리오라고 착각할 정도로 강렬했다고 한다. 대본을 읽다가 무서워서 이불 있는대로 들어가서 볼 정도였다고. 작품을 안 해야할 이유가 없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시그널로 액션 연기에 정식 도전했다. 촬영을 하며 연기 외적인 장면에서 많이 다쳤다고 한다. 김혜수왈 "내가 다치는 걸 얼마나 무서워하는데..." * 영화 차이나 타운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마우희라는 캐릭터가 여자이고 권력의 주변이 아닌 주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한다. 김혜수는 캐릭터 이미지를 위해 연출부보다 더 많은 레퍼렌스를 찾았고, 100장이 넘는 사진을 공유하며 스타일을 함께 완성했다. * 영화 [[밀수(영화)|밀수]]에서도 [[류승완]]감독에 따르면 촬영 전부터 자신에게 연출부급으로 계속 자료와 사진들을 몇천장씩 보내와서 나중에는 답장도 안했다고 한다. * 형사, 변호사, 판사, 의사 등 전문직 역할을 거의 다 해봤다고 해도 무방하다. * 같이 작품하고 싶은 배우로 김혜자를 뽑았다. 윤여정, 나문희, 고두심 등등 여러 선배님과 작품을 했는데 김혜자 선생님은 아직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 송강호, 황정민, 김윤석, 한석규, 이정재와 함께한 작품이 2개씩 된다. 동갑내기 황정민은 YMCA 야구단을 찍으며 처음으로 사귄 남사친이라고 하였다. * 미담이 너무 많다. 심심하다면 포털사이트에 김혜수 미담이라고 검색해보자.--2022년 11월, 현 시점에서도 계속 나온다.[[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broadcast/2022/11/22/WNGYGJEUKKTUFO2ITT555CLK2E/|#]]-- --2023년 2월도 어김없이.[[https://www.news1.kr/articles/4950011|#]]-- * 2023년 7월 미담이 또 나왔는데, 배우 [[김남길]]이 과거 연기할 때는 많이 예민해져 있어서 주변인들을 힘들게 했었는데, 그때 여러 태도들을 김혜수를 통해 많이 배웠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entertain/ranking/article/076/0004039141|#]] * 2023년 9월 L`officiel [[https://www.lofficielkorea.com/people/gimhyesuyi-jinjeonghan-maeryeog|인터뷰]]에서 유독 마음이 가는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 Netflix [[소년심판]]의 심은석을 꼽았다. "연기를 오래 하다 보니 극중에서 외형적으로나 설정상 ‘멋진’ 역할도 현실적으로 느끼기 어려운 캐릭터라는 생각이 드는데, 심은석은 그야말로 리얼한 캐릭터였다. [[소년심판]]이라는 작품 자체에 유독 애정이 크고, 심은석을 참 사랑했다. 여러 이유로 <소년심판 2> 제작이 잠정 보류된 게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을 정도다. [[소년심판]] 같은 작품이 나오는 게 점점 쉽지 않다는 것도 느끼고 이런 시나리오를 쓸 수 있는 작가도 매우 드문데, 테크닉에만 집중한 문장이 아니라 심혈을 기울인 취재를 기반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적은 시나리오였다. 원고에서 ‘진심’이 느껴졌달까." 이런 캐릭터는 두 번 다시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여러모로 심은석은 내게 각별한 캐릭터라고 밝혔다. * 무명, 신인 배우들의 정보를 메모장에 기록하고 좋은 작품이 있을 때 배우에게 추천을 해준다고 한다. 70세가 넘는 배우도 메모장에 있다고 한다. [* 영화 [[밀수(영화)|밀수]]를 함께 촬영한 [[고민시]] 배우에 따르면 처음 만났을 때 영화 [[마녀]]를 보고 너무 좋아서 고민시 배우도 자신의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두었었는데 이렇게 만나 반갑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 주로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연기하며 ng도 거의 내지 않지만 메이킹영상에서는 귀여운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애드립을 거의 하지 않는편이라고 한다. * 아이들을 매우 좋아한다. 과거에는 입양을 고민했던 적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으며, 조카들을 보는 걸로 만족하고 충분하다고 한다. 다양한 범죄 중에서도 아동 범죄 문제는 용서도 용납도 안된다고 말했다. *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여러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14년도에 미얀마 현장을 방문, 17년도 다큐 공감-김혜수의 난민일기를 통해 난민 어린이를 직접 만났다. [[http://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3-0126&program_id=PS-2017092781-01-000&broadcast_complete_yn=Y&local_station_code=00§ion_code=05§ion_sub_code=05|#]] * 상당한 동안이다. 현재 50이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30대 중후반의 나이로 보일 정도며 꾸준히 관리를 해왔을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3월 2일 KBS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KBS를 빛낸 50인'에 김혜수도 이름을 올렸다. KBS의 설명에 따르면, 사내외 전문가그룹 100명과 국민패널 1800여 명이 참여한 1차 설문조사를 통해 100인의 후보가 결정되었고, 3주간 전 연령대의 일반 시청자들 7만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17177&ref=A|최종 50인]]이 선정되었다고 한다. * [[박근혜 정부]]가 정권에 비우호적인 문화예술인을 탄압하기 위해 작성한 [[문화계 블랙리스트|블랙리스트]]에 포함되었다. 정치적인 성향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여기에 포함된 이유는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에 서명하고, 인증샷을 찍었기 때문이다. 2002년에는 [[이회창]]을 지지했었으나, 2011년에는 [[나는 꼼수다]]에 투표독려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