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형석 (문단 편집) == 활동 == 1990년대 당시로서는 이례적인, 작곡가 브랜드+객원보컬 시스템의 AC+E 프로젝트[* ACoustic + Electronic의 약자이다.]를 시리즈로 기획하였는데, 그가 프로듀싱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OST가 바로 이 AC+E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기도 해서 앨범 타이틀이 'AC+E No.2'다. 그밖에도 시대를 앞서간 감각의 '포터블 그루브 나인'을 결성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 주었다. 2002년 발매된 AC+E 프로젝트 정규 3집의 경우 신예 보컬들을 발굴하여 앨범에 대거 참여시키기도 했는데, 수록곡 'Love Again'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가 과거 언더 시절일 때 불렀던 곡이며, '푸른 꿈속에서'는 당시 신인 가수로 김형석이 제작해서 이름을 알렸던 소녀가수 [[죠앤]]이 불렀다. Yarz라는 예명의 여자 보컬[* 본명은 손여정이며, 2005년 김형석과 함께 포터블 그루브 나인의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다. [[http://www.maniadb.com/artist.asp?p=114954|사진도 있다]].]의 경우 타이틀곡 '마지막 바램'[* 원래 이 곡은 베이비복스가 부를 예정으로 녹음까지 끝마쳤으나 수록되지 못했다.]을 비롯해 앨범에서 가장 참여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보아 김형석이 주력으로 키우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녀가 부른 이 앨범 수록곡이었던 '괜찮아요 난'은 시인 원태연이 작사한 좋은 발라드 곡이었으나 아쉽게도 묻혀버렸는데, 이듬해인 2003년에 김형석이 프로듀싱한 드라마 [[올인]]의 OST에 다시 그대로 수록되어 [[송혜교]]의 테마곡으로 뒤늦게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타이틀곡 '처음 그 날처럼'의 베일에 가려진 남성 보컬이 배우 [[박용하]]였음이 밝혀지면서, Yarz는 앨범 수록곡들에 보컬로 대거 참여했음에도 결국 또 묻히게 되었다. [[지못미]].[* 나중에 김형석과 친구들이라는 콘서트에서 '마지막 바램'을 부르며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김형석이 소개를 하면서 2001년 MBC [[악동클럽]]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자기가 너무 맘에 들어서 일부러 떨어뜨리고 스카웃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보인다. 또한 실용음악학원 'K-note 뮤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나윤권]], [[장재인]]이 소속되어 있던 기획사 '키위뮤직'을 운영했었으며, 현재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을 역임 중이다. [[박진영]]의 프로듀싱 스승격으로[* 여담으로 그 박진영에게 프로듀싱을 배운게 [[방시혁]]이다.], 훗날 예능 인생술집에서 박진영은 대가 없이 2년 반 동안 모든 걸 알려준 김형석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봐도 도대체 돈도 안받고 왜 그렇게 자길 가르쳐줬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로 잘 가르쳐줬다고. 이때 김형석 지인 한명이 박진영 소질 있다고 니 밥그릇 뺏길 수 있으니 너무 키우진 말라고 조언도 했다는데 김형석은 내가 더 열심히 하면 된다고 쿨하게 씹고 계속 가르쳐줬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진짜로 국내 저작권 1위를 달리던 김형석을 제치고 박진영이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는 작곡가 1위가 되자 김형석은 언젠간 나도 1위에서 내려올 날이 있을거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게 내가 가르쳐준 너라서 기쁘다고 덕담을 해줬다고 한다. 참고로 대중음악 작곡가이자 맵스엔터테인먼트[* [[키썸]]이 있는 그 회사 맞다.]의 대표이기도 한 이현승 역시 김형석의 제자이다. 이현승이 '''제2의 김형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0년대 이후부턴 작품 활동보다는 시사 프로그램에서의 음악적 자문, 트위터 멘션 등으로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행어로는 [[나는 가수다]]에서 한 "'''마치, 나만 가수다 라는 느낌?'''"이 있다. [[임재범]]의 나가수 첫 무대를 보고 내린 감상평이었는데 이게 미묘하게 병맛나면서도 김형석 특유의 미묘한 악센트와 합쳐져서 그대로 유행어가 되었다. 후에 이 멘트로 다른 자문위원들과 함께 카레여왕의 CF를 찍기도 했다. 2010년 배우 서진호와 결혼하여[* 앞서 배우 전세영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바 있다.] 슬하에 딸이 있다. 2011년, 이마트 18주년 기념 주제가를 만들고 이후 [[이마트]] CM송 전담 작곡가가 되기도 했다. 성수동 이마트 본점 내부에 본인의 스튜디오를 차리기도 했다. 2011년 영화 [[수상한 고객들]]에 오디션 심사위원역으로 등장했다. 2012년 10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소속의 [[문재인]] 후보를 공개 지지하였는데, 작곡가 데뷔 후 근 20년간 정치적 행보를 전혀 보이지 않았던 그였기에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공개 지지와 더불어 문 후보를 위한 로고송 [[http://youtu.be/ga7qatA3XU8|사람이 웃는다]]를 무상으로 작곡해 주기도 했는데, 원래 흥겨운 댄스곡 스타일로 소화하려 했으나 어울리지 않다는 판단으로 그의 주 종목인 발라드 풍으로 편곡했다고 한다. 2015년에는 이 인연으로 당시 계파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 변경 전이었다.]에 당원으로 입당하였다. [[더불어민주당]]으로 이름이 바뀐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아예 민주당 공식 선거로고송인 '[[https://www.youtube.com/watch?v=uFh2rbChNlY|더더더]]'라는 곡을 작곡해주었다. 2015년 MBC 예능 [[복면가왕]]에 [[윤일상]]과 함께 패널로 참여했다. 비교적 무난한 이미지의 윤일상과 달리 이쪽은 예측하는 내내 [[펠레|틀려서]] 같은 연예인 패널에게 무시당하는 역할이다. 별명부터 [[KFC|치킨집]] [[할랜드 샌더스|아저씨]]라는 것으로 보아 코믹 캐릭터로 굳혀지는 듯. 6/7일자 [[복면가왕]]에서는 예측에 실패해 레게 가발을 썼는데 가발을 쓰고 나니 [[BMK]]와 상당히 비슷하여 큰 웃음을 주었다. 그 뒤에도 목소리가 익숙할 [[조장혁]]조차 맞히지 못하며[* 사실 조장혁은 그와 절친인 [[백지영]]조차 맞히지 못하여 그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그런데 기존에 목소리가 허스키한 사람이 나올 때마다 조장혁의 이름이 꾸준히 언급되었는데 막상 그가 나왔을 때는 조장혁의 이름이 상당히 뒤늦게 언급되었다.] 여전히 굴욕을 맞았다. 그래도 회차가 진행될수록 잘 맞히는 모습도 보이며 전문가로 위상이 올라가는가 했으나, 여전히 코믹한 모습도 꾸준히 보여주는 등, 복면가왕에서 꽤 존재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윤일상은 하차했고 [[유영석]]과 [[윤상]]은 복면가왕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김형석의 존재감은 이 두 사람보다 크다. 그런데 2017년 9월 14일, MB의 블랙리스트 관련 기사가 터지는 와중에 그가 복면가왕에서 하차한 이유가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2015년 12월에 [[문재인]] 당시 대표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 2016년에 민주당 총선 로고송을 만든다는 보도가 나온 것을 두고 당시 김엽 예능본부장이 대놓고 퇴출시켜버린 것. [[http://naver.me/GpvuT2Wi|관련 기사]]. 2015년 1월에는 폴 길버트가 졸업한 학교로도 유명한 MI(Muscians Institutue)에서 김형석이 작곡한 곡들로 합주와 분석을 하는 '김형석 클래스'가 개설되고, 직접 마스터 클래스를 수업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도 [[김구라의 트루 스토리|김구라의 트루 캠핑 스토리]]에 게스트로 출연, '''[[김일성]]을 닮았다'''는 드립이 터지면서 각종 [[북한]] [[https://youtu.be/mF9Qdbp3C3Y|드립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후 문재인이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과 포옹한 사진을 올리고 [[https://www.instagram.com/p/BT9UvYBlDCW/?taken-by=pdkimhs|'남북정상회담']]이라는 드립을 올리기도 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1 때, [[민효린]]의 꿈 에피소드 중,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박진영]]의 클럽에 특별히 출연했다. 그 이후, 시즌 2에서 박진영의 뒤를 이어 [[언니쓰]]의 메인 프로듀서로 고정 출연하게 되었다. 본래는 시즌 1의 연장선 같은 컨셉의 곡을 준비했으나 반응이 좋지 않아 급히 새 노래를 두 곡이나 만들어 더블 타이틀곡을 선언했다. 이를 알게 된 언니쓰 멤버들은 멘붕했으나 노래를 듣고는 다행히 처음 나온 노래보다 훨씬 좋은 평을 주었다. 네티즌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나와서 공개 당일 날,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하는 위엄을 보였다. [[복면가왕]]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tvN]]의 음악 예능인 [[수상한 가수]]의 패널로 출연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헌정곡 [[https://www.youtube.com/watch?v=YVGvIm97cTM|Mr. President(미스터 프레지던트)]]를 작곡해 화제가 됐으며, 2017년 12월 14일 중국에서 열린 한ㆍ중 수교 25주년 기념 공연(한ㆍ중 문화교류의 밤)’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양국 문화교류에 이바지 했다. 또한,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산업 컨퍼런스 행사 '미뎀'의 연설자로 초청받아 [[빌보드]] 아시아 지사장 롭 슈월츠와 함께 연설을 진행했고 현재도 작곡가로서뿐만 아니라 국내외 문화산업 전반에 기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9월에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에 문화 대표단 일원으로 방북하였다. 마침 김형석 본인도 외가가 실향민이라서 [[https://twitter.com/kimhs0927/status/1041216709137293312|감회가 새롭다고 감상을 밝혔다.]] 트위터에는 방북을 축하하는 메시지들이 올라왔고, 동시에 위에 언급한 [[김일성]] 드립을 이용한 농담도 올라왔다.[* 솔직히 [[박진영]]을 더 많이 닮았다.]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 비대면 예배를 권고하는 정부에 대해 "예배는 목숨과도 같다"며 현장 예배를 강행하는 보수 개신교 교회들의 작태를 두고 "'''안 보이는 하나님도 믿으면서 비대면 예배가 뭐가 문제란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28543|#]] 김형석은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2020년 12월 16일 엠넷의 프로그램 [[다시 한번]]에서 [[김현식]] AI가 부를 곡인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의 편곡 작업을 진행했다. 2020년 12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노래를 불러주고 동생으로 맺은 인연이라 사실 그 동안 좀 안쓰럽다 생각했다. 지금 보니 내 생각이 틀렸네. 자업자득. 잘 살아라"라며 [[스티브 유]]를 저격하는 트윗을 올렸다.[[http://theindex.rweb.kr/article/view/1009|#]][* 당시 유승준 방지법 발의한다고 스티브 유가 유튜브에서 하소연을 했는데 그 하소연은 그야말로 18년간 자신이 반성한다는 소리는 기만과 생쇼였다는 걸 인증하는 하소연이었고, 김형석 뿐만 아니라 그나마 국내에서 드문 스티브 유 동정자들도 비판자들로 돌릴 만큼 초딩스러운 하소연이었다.] 다만 다음 날 해당 트윗을 삭제하고 "욱했다. 밤새 뒤척이다 좀 가라앉고 나니 답답하고 안타까웠다", "그 마음을 헤아려보면 큰 상처일 텐데 내 생각만 했다. 정죄함은 나의 몫이 아닌데 자만했다"면서 "각자가 보는 세상은 때론 공평하지 않고 흔들린다 하더라도 정말 정말 잘 지내기 바란다"라고 다시 트윗을 올렸다.[[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_general/2020/12/21/D54NXFQJ2BHCRAU7I3IXX6MY7M/|#]] 그런데 [[유승준]]은 본인 유튜브 영상에서 김형석과 친하지 않다는듯한 모션을 보였다. [[파일:그랬구나.jpg]] || [[파일:배은망덕.png|width=100%]] || [[파일:배은망덕2.png|width=100%]] || 물론 당시에 단순 비지니스 관계로 느슨하게 관계를 맺고 인사치레로 말을 주고 받는 정도였다면 이런 반응도 있을 순 있지만, 정작 유승준은 과거 '나나나'를 부르고 수상한 뒤 작곡가 김형석에게 감사를 표현한 적도 있었던걸 생각하면 씁쓸한 부분이다. 2021년 1월 11일 고혈압 등의 질병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 94kg에서 73kg까지 감량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https://www.news1.kr/articles/?417678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