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형규(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Dplus KIA/리그 오브 레전드|Dplus KIA]] 시절 === 2022 시즌, 담원 기아에 입단한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메타를 타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위에서 서술한 장단점이 모두 드러나고 있다. 카르마나 유미, 럭스, 레나타 등 원거리 견제와 함께 유틸리티를 살릴 수 있는 픽으로는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니시형 / 탱커형 서포터를 잡을 때와의 차이가 크다는 단점 또한 생겨 버렸다. 하필이면 [[조건희|전임자]]가 담원 기아의 플레이 메이킹을 도맡았기에 로밍으로 캐니언과 쇼메이커의 캐리각을 만들어주던 것과 대조적으로 라인에 붙어있다보니 변수를 만드는 비중이 낮아졌으며, 이는 결국 캐니언이 '해줘'야하는 캐니언 게이밍을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평이 있다. 거기에 오더부분에서도 베릴의 공백을 전혀 메워주지 못하며, 지난 2년 동안 이어져오던 담원 기아의 운영 능력은 어디로 가고, 그저 체급으로만 찍어누르는 정직한 팀으로 만들어버렸다. 실제로 PR 랭킹 등 각종 경기 지표로는 T1의 케리아나 젠지의 리헨즈 못지않은 우수한 라인전 성적을 갖고 있지만 그에 비해 경기 전체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만한 변수창출은 두 선수만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 2023 시즌, 유틸폿이 대세가 된 동시에 라인전이 중요해지는 메타가 왔고, 강한 라인전을 자랑하는 데프트가 파트너로 합류하자 켈린 개인의 기량은 리그 최상위권 서포터라 봐도 무방하다. 덕분에 올 프로 세컨드 팀에도 합류하며 자신의 메카닉을 과시하는데 성공했다. 그와 별개로 오더 능력이 부족해서 디플러스 기아가 중후반에 허무하게 역전을 당하는데 책임을 피할 수 없는 편. 디플러스 기아 내에서는 메카닉 때문에 기량면에서는 흠잡을 데가 없으나 캐니언과 쇼메이커도 그렇고 본인도 운영을 주도하는 사령관형이라기 보단 다른 사람의 운영을 필요로하는 병사형의 가까운 선수들이라 영 시너지가 안나는게 가장 큰 문제다. 그렇다고 이 선수를 갈고 다른 선수를 쓰자니 기량만큼은 한체폿을 노릴만한 메카닉을 가지고 있어 다른 팀에게 크게 데일거 같고 그렇다고 계속 쓰자니 이런 팀원들과의 역시너지 때문에 계속해서 팀의 발목을 잡는, 디플러스 기아 팬들 사이에선 그야말로 애증의 존재.[* 이 때문에 2023 스프링이 끝나고나서 CL 팀의 우승과 팀의 분위기 쇄신의 필요성을 느낀 팬들이 [[윤설(프로게이머)|바이블]]과 켈린의 활용에 대해 논쟁이 일고 있는데 '''"오더가 되는 서포터를 지금이라도 콜업해야한다."'''란 여론과 '''"바이블을 쓰기엔 켈린의 능력이 아깝다."'''란 여론으로 갈리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논쟁이 길어지면서 서로를 '''"오더가 안되는데도 고평가받는 계륵 서포터"''', '''"메카닉도 오더 능력도 2군급 밖에 안되는데 과대평가받는 서포터"'''로 본인들이 응원하는 팀들의 선수들을 폄하하고 내려치는 모습이 종종 비춰지며 다른 디플러스 기아 팬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당연하게도 1군 선수들의 팬이 많은지라 바이블의 저평가가 강한 편. 그리고 결국 7월 12일 부로 바이블이 1군에 콜업되면서 리브 샌드박스전부터 1군 서포터를 맡게 되었고 켈린은 17일에 2군 경기에 나서게 되었다.] 가장 큰 문제는 저 셋이 아니면 오더 맡을 포지션이 없다는 것이다. 탑과 원딜에게 메인 오더를 전담시키면 어떤 꼴이 나는지는 역사가 증명해왔다. 이에 켈린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켈린보다 나은 서포터가 없으니 무조건 켈린을 써야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사실 켈린이 디플러스 기아에서 저평가당하고 있는 이유는 켈린의 기량을 떠나서 '''켈린의 스타일 자체가 디플러스 기아랑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디플러스 기아는 줄곧 [[조건희|라인전이 약해도 경기를 주도적으로 운영해나갈 수 있는 두뇌와 한타에서 변수 창출이 가능한 이니시에이터]]의 부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켈린은 디플러스 기아에 온 이후 라인전에서는 자신의 스킬샷 능력으로 잘 해쳐나가지만 라인전 이후에는 자신의 고정되버린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메인 오더도, 정글과 돌아다니면서 다른 라인을 도와주는 로밍도, 총대를 메고 먼저 한타에서 돌진하는 이니시에이터 역할도 못하고 있다. 물론 베릴이 이 세 가지 역할을 전부 리그 최상위 레벨로 수행한 탓도 있지만 적어도 메인 오더라도 할 수 있었다면 메이킹 능력과 운영에서의 약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을 것이고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뛰었다면 오더 능력에 약점이 있어도 한타에서의 밸류로 커버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양대인]]이 제 2의 롤도사를 만들겠다한 것도 실패했고 팀 합류 후에 거의 2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오더도 주도적인 플레이 능력도 완벽하게 장착시키지 못한 걸 보면 그냥 켈린의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문제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렇기때문에 기대보다 폼이 훨씬 저조함에도 지속적으로 바이블이 선발 출전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폼이 비록 저조하다고해도 이제 막 콜업된 바이블이 팀과의 합이 제대로 맞추는건 만무하니 2년 동안이나 경험치를 먹였지만 도저히 답이 안보였던 켈린보다는 이제 막 콜업한 바이블을 키우는 쪽으로 팀의 방향을 잡고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바이블도 마지막 경기인 한화생명 전에서 디테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거나 오더에서도 별다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바이블을 키우려던 팀의 계획도 현재로서는 실패한 상황이다.] 종합하자면 자신의 강점은 확실한 만큼 오더 능력은 어쩔 수 없더라도 주도적인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길러내기만 한다면 충분히 LCK 내 서포터 TOP 3 정도에도 들어갈 수 있는 기량을 가진 선수이지만 반대로 주도적인 이니쉬 능력마저 발전이 없을 경우에는 오더형 서포터가 필요한 강팀에서는 살아남기 어려울 수 있는 유형의 선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