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형곤 (문단 편집) === 또 다른 면 === 다만 김형곤이 마냥 폭력만 휘둘러대는 인물은 결코 아니었다. 2013년 개콘 700회 특집에서 [[유재석]]의 추모 멘트를 보면, 군기를 심하게 잡는 것과 별개로 후배들을 챙길 때는 확실하게 챙기는 면이 있었다. [[조원석]]의 경우 무작정 개그맨이 되고 싶다고 그가 운영하는 극장을 찾아갔을 때, 김형곤은 바로 조원석에게 전화번호를 줬다고 한다. 개그맨 시험에 여러차례 낙방했던 조원석에게는 김형곤의 존재만으로 의지가 되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개그맨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또 최희성이 무명으로 사는 것을 생전 매우 안타까워해서 코너 대본까지 짜놨으나,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협업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 후 조원석과 최희성은 [[MBC]] [[개그야]]에서 [[최국]]의 [[별을 쏘다]]로 단순간에 인기 개그맨이 되었고, 이후 조원석은 예능 프로에서 김형곤과의 일화를 종종 얘기하곤 했다. 사실 코미디계에서도 [[양원경]]이나 [[류담]]처럼 배푸는 것 없이 군기와 폭력으로만 후배들을 다스렸던 사람들은 코미디언으로서의 명성과는 별개로 인품적인 평가를 좋게 못 받고, 오래 롱런하지 못했다. 코미디도 결국 사람이 같이 일하는 것이다 보니... 즉, 소위 [[똥군기]]를 잡는다고 소리를 듣던 사람들 상당수가 대부분 군기와 더불어 후배들에게 배푸는 것도 상당해 명망이 좋은 인물들이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김병만]]이 있다. 김병만 역시 군기를 심하게 잡았다는 것으로 굉장히 유명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후배들을 챙겨줄 때는 확실하게 챙겨줬던 스타일이라 그를 따르는 후배들이 굉장히 많다. 김병만이 개콘에서 잘 나갈 때는 '김병만 라인'도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