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현태(아나운서) (문단 편집) == 중계 스타일 == 주로 하는 멘트로는 야구 중계에서는 '''"경기 끝났습니다~"''', '''"그대로 넘어갈 듯~ 넘어갑니다! XXX(선수)의 X점 홈런, 점수는 X:N이 됩니다", "헛스윙~ 스트라잌 아웃", "중견수가! 잡았습니다!", "중견수가~ 또 잡았습니다!"''' 등이 있고, 농구 중계에서는 '''"공격제한시간 X초 남았습니다", "노 골", "적중!", "골인! 2점(3점 슛을 넣었을 땐 3득점)!"''' 등이 있다. 가끔 발음을 세게 하는 경향이 있다. '''"넘어갔어요!"'''를 '''"떰어갔어요!"''' 등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다. ~~어떤 야구팬이 쌍니은 발음이라 카더라~~ --'''쩡'''근우-- 오랜 기간 스포츠 중계를 해 온 베테랑이고, KBS 남성 아나운서들 중 스포츠 중계 경력이 가장 길며, 경기 상황을 짚어내어 있는 그대로 안정되게 전달하고 있어 현재도 이따금씩 스포츠 이벤트에서 그를 볼 수 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루어진 설상종목 캐스터 인터뷰에서도 '''"튀는 캐스터는 아니지만 이해하기 쉽다. 경기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자신 있다."'''라는 점을 어필한 적이 있다. 그래서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무난하다'라는 평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의 스포츠 팬, 특히 야구팬들에게는 '이해하기 쉽다'라는 점이 도리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들이 가장 많이 비판하는 점은 중계 멘트가 틀에 박히고 지루하다는 것이다. 이는 김현태 아나운서의 중계 스타일이 시청자들의 흥을 올리는 리액션보다는 '''과거 지상파 야구 중계의 정석인 사실 전달 위주의 중계'''인 탓이다.[* 과거 [[정도영(아나운서)|정도영]] 아나운서가 이런 중계 스타일의 대명사였다.] 최근 야구 중계는 임팩트 있는 상황에서 맛깔나는 샤우팅으로 흥을 올리고, 멘트가 조금 비더라도 현장 사운드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연출하는 것이 정석인데,[* 2017년 10월 3일 이승엽 은퇴경기에서, 레전드의 마지막을 보기 위해 모인 관중들의 한이 서린 응원가 소리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한명재]] 캐스터가 의도적으로 아무런 멘트도 하지 않은 것이 한 예이다.] 김현태 아나운서는 옛날처럼 오디오가 비지 않게 하려고 끊임없이 멘트를 치다 보니[* 대표적으로 "자... 이..."와 같은 의미 없는 추임새. 나이가 들면서 추임새를 넣는 버릇이 더 심해지는 추세다.] 중계방송의 영양가가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 것이다. 또한 목소리의 톤도 일정한데다가 먹어들어가는 톤이라 최근의 자연스러운 톤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때문에 시사교양에 어울리지 스포츠에는 더 이상 맞지 않다는 평이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우승콜. 2000년 이후 KBS 중계 때 한국시리즈가 끝나는 경우가 유독 많아서 본의 아니게 우승콜도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아나운서이기도 한데[* 총 6회(2008, 2010~2013, 2016). 2위는 SBS 김정일 아나운서(3회, 2000~2002)와 KBS 이광용 아나운서(3회, 2018~2020)와 MBC 김나진 아나운서(3회, 2021~2023)], 우승콜 역시 사실 전달에만 충실한 과거의 관례를 따르다 보니 요즘 팬들에게는 올드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는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팬들로부터 김꼰태라는 불명예스런 별명까지 얻었다. 2011/2013년 우승콜은 [[장효조]]를 염두에 둔 듯한 우승콜로 화제가 된 [[한명재]] 때문에 비교조차 되지도 못한 채 묻히고[* 사실 한명재는 그 이전에도 이미 톱이었어서 애초에 비교가 안 된다.], 2016년 우승콜[* '''경기 끝났습니다! 201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가 우승을 차지합니다.''']도 박한 평가를 받게 되는데, 그 전 두 해 정우영(2014년)[* '''"2000년대 최강팀을 소개합니다! 2014년 프로야구 챔피언! 통합우승 4연패의 삼성 라이온즈!"''']과 한명재(2015년)[* '''"스트라이크!''' ~~2014,~~'''2015년! 두산이 챔피언이 됩니다! 14년만에 미라클 두산이 또 한번 가을의 기적을 완성하는 순간입니다!"''']의 우승콜을 라이브로 들었던 팬들 입장에선 너무 건조해진 멘트가 아쉬웠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2008년 첫 우승콜은 "'''한국시리즈, SK의 우승입니다.'''" 였다. ~~[[배기완|기아우승]]은 유행어라도 됐지.~~ 2021년에는 [[2020-21 KBL 챔피언결정전|안양 KGC의 KBL 우승 경기]]를 중계했지만 역시 [[https://www.youtube.com/watch?v=YWES-YfFExk|우승콜을 더듬으면서]] 까였다. '''그리고 후술할 논란으로 인해 그간의 무미건조한 우승콜의 원인이 옹졸한 팬심에서 비롯된 것임이 간접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