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현철(가수) (문단 편집) === 1990년대 중후반, 전성기 === 2년간의 공백기 후 [[1992년]]에 2집 [[32℃ 여름]]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재개한 그는 같은 해 영화 《[[그대 안의 블루]]》의 OST를 작업했으며, 낯선사람들 출신의 [[이소라(가수)|이소라]]와 불렀던 동명의 곡이 큰 인기를 끌며 대중적 지명도를 높였다. [[1993년]]에 발표한 3집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에선 〈[[달의 몰락]]>이 50만장 이상의 판매고와 가요톱텐에서 3위까지 올라가면서 인기가수의 반열에 올랐다. [[1994년]] 영화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 OST "끝난건가요"와 프로듀싱 해준 [[장혜진(가수)|장혜진]] 3집 "내게로"가 가요톱텐 1위 후보에도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1995년]]에 발표한 4집에서는 〈나를〉과 "왜 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연달아 히트했고, 가요 프로그램에서 10위 권 안에 들 정도로 큰인기를 얻었지만, 당시 대중가요의 큰 화두였던 표절시비에서 '나를...'이 일본 노래 T-square의 'Twilight In Upper West'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다.(커버곡에 가까울 정도로 연주 부분이 동일하다.) 앨범 프로듀싱 및 작곡가로 참여한 [[이소라(가수)|이소라]]의 1집" 난 행복해"가 100만장을 넘기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직접 곡과 가사를 맡았던 〈난 행복해〉는 여러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는 물론, 가요톱텐 3주 1위를 차지하면서 마니아들만 알던 가수 [[이소라(가수)|이소라]]를 단숨에 전국구 가수로 끌어올렸다. [[1996년]] 가을에 발표한 5집 <동야동조>의 타이틀곡 〈일생을〉과 수록곡인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의 곡들이 모두 대중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나, 극도의 도회적 세련미를 추구한 그의 음악은 데뷔 당시의 것에서 너무도 멀어져 버려 아쉬워하는 초기 음악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휘성]]외 여럿 가수들도 여럿 리메이크 할 만큼, [[이승환]]이 탐낼 만큼 곡의 완성도도 높고, 대중들은 상당히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 ~~가요계의 [[최동훈]]~~ 참고로 김현철이 작곡하여, 이소라 2집 "영화에서처럼"에 수록된 "청혼"이 대성공 했다. [[1998년]] 6집 "거짓말도 보여요"가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1998년]]에 나온 [[유재하]] 10주기 추모 헌정 앨범 "다시 돌아온 그댈 위해" (조용필, 신해철, 김동률, 이적, 유희열, 이소라, 조규찬, 정재형, 고찬용, 유영석등이 참여)에서도 원곡 스타일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현대적인 편곡과 프로듀스로 양질의 트리뷰트 앨범을 만들었다는 평으로 IMF때임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앨범이후로 비슷한 류의 추모,헌정 앨범들이 나왔지만 이 정도의 완성도와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 [[1999년]]에 나온 7집 "어느 누구를 사랑한다는 건 미친 짓이야"는 [[이승환]]과의 공동 제작으로 발표했다. 타이틀곡 "연애"가 성공했는데, 라디오 신청곡 1위, 음반 판매량 4위를 기록하면서, 잡지에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1집 이후 다시 프로듀스한 [[이소라(가수)|이소라]] 앨범이 큰 성공을 이루었는데, 특히 4집 타이틀 곡 [[제발]]이 대박을 쳤다. 이소라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으로 꼽힌다. [[2002년]] 8집 러빙유 (봄이와, 사랑하오가 대표 수록곡)와 베스트 앨범 "그대니까요"도 각각 15만장 이상 판매량으로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영화 [[시월애]] OST "Must say goodbye"가 영화 서울관객 50만이 넘는 성공과 더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후술된 표절 시비와 맞물려 [[1990년대]] 중후반 김현철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모습이었으며, 당시 대중음악 팬덤에서는 '만약 김현철이 요절했다면 [[유재하]]처럼 되었을 것이다' 와 같은 투의 분석을 낯설지 않게 접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변절했네~~뭐네~~ 얘기해도, 당시 브라스 편곡에 있어서만큼은 국내 뮤지션 중 따를 자가 드물었다는 평가 또한 일반적이었다. 이 김현철의 브라스 세션에 영향을 받아 나온 대표적인 앨범이 [[박진영]]3집 "그녀는 예뻣다". [[이적(가수)|이적]],[[김동률]]의 [[카니발(프로젝트 그룹)|카니발]]이다. 여튼 항상 음악만은 열심히 해 왔던 셈이다. [[윤상]], [[이승환]], [[토이]], [[전람회]] 등과 함께 [[1990년대]] 웰 메이드 음악의 전성기를 이끌던 한 축이었으나 [[2006년]]에 발표한 9집 <결혼도 못 하고> 이후에는 DJ활동, 교수직을 제외하면 음악 활동이 거의 없어, 동료들에 비해 긴 공백기를 지니고 있다. 2012년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10집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는데, 7년이 지난 2019년에야 발매되었다. 그밖에도 정규앨범이 아니여도, [[이소라(가수)|이소라]]와 진행한 공동 작업 이소라 [[1999년]] 4집 "제발", 디즈니 "뮬란" OST(박정현), [[박효신]] 3집 "그 흔한 남자여서", 영화 "가을로" OST(거미), 영화 [[시월애]]OST, [[이문세]] 10집 "화무"등 꾸준히 여러 고급스러운 작업물을 내놓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