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하경(배구선수) (문단 편집) === 2021-2022 시즌 === 시즌 첫 경기부터 교체투입되었다. 4세트는 아예 선발로 뛰었다.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폼이 박살난 조송화가 올 시즌에도 여전히 똑같은 퍼포먼스로 꾸준히 말아먹으면서 김하경이 계속 소방수로 나서고 있다. 1라운드가 종료된 시점에서 조송화와 김하경의 세트시도 비율이 거의 6:4까지 좁혀지며 사실상 2세터 체제로 굴러가고 있다.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에서는 아예 풀타임을 뛰며 팀의 7연패를 끊고 이번 시즌 최초로 승리를 거두는데 기여했다. 이후 조송화가 팀을 무단이탈하면서 주전 세터 자리가 휑 비는 바람에 얼떨결에 주전 세터로 출장하고 있다.[* 이미 페퍼전 직전에 조송화가 탈주한 상태라 김하경이 풀타임을 뛰었다.] 김하경이 주전으로 뛰면서 기업은행의 경기력이 어느 정도 올라온 모습. 조송화 탈주 사태로 한바탕 소란이 난 끝에 윗선에서 조송화에게 죄를 물어 징계성 방출을 시키며 주전으로 굳어졌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풀타임을 뛰다 보니 김하경의 스타일이 상대 분석에 읽히면서 3라운드 후반 현재 조금씩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다. 새로 온 김호철 감독도 김하경에게 힘을 실어주며 웬만해서는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한다. 김호철이 세터 출신이다보니 세터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은데, 그래서 세터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30분 먼저 일어나 아침부터 개인교습을 받고 훈련 때도 감독이 계속 붙어서 지도한다. 하루 스케줄이 다 끝난 뒤에도 세터만 남아 특별훈련을 소화할 정도로 열심히 구르고 있다.[[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2201010824614204|1편]], [[https://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2201031434407803|2편]] 김호철이 호통으로도 이름난 만큼 실전에서 팀이 부진하면 작전타임 때 가장 먼저 혼나는 선수이기도 하다(…). 갑작스런 팀의 변화로 인해 세터로서 많은 짐을 지게 되었지만, 훈련을 빡세게 시키면 반발이나 하는 누구들과는 달리 묵묵히 훈련을 소화하면서 많은 응원을 받고 김호철도 잘 따라오고 있다며 칭찬하였다. 1월 15일 삼산 원정에서 흥국생명에게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길고 길었던 8연패를 탈출하였다. 김호철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김하경한테 고생했다고 한 마디 건네자 펑펑 울기도 했다. 김호철은 김하경을 두고 많이 울어야 한다며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연습 때는 잘하는데 실전에서는 아직 경험이 없고 그동안 선배들에게 주눅이 들어있어서 불안해한다며 스스로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본인도 기회가 생기고 김호철이 부임한 것을 천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이 배우면서 한 번이라도 더 이기겠다는 훌륭한 마음가짐을 보여주었다. 현재로서는 내년에도 주전 세터를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세터가 2명이라서 1명을 영입해야는 상황이라 그게 FA일지 신인 드래프트일지 모르겠지만 김호철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530/0000007496|"비시즌에 나랑 제대로 한번 해보자"]]라는 인터뷰를 한 것을 보아 내년에도 김하경이 주전을 할 가능성도 생겼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기업은행이 세터 영입을 실업에서 이솔아 한명만 영입함에 따라 내년에 주전 자리는 거의 확정적.. 세계 선수권 대회 16명 국가대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훈련이후 14명의 선수명단에 든다면 국가대표 데뷔를 할 가능성도 생겼다. 한편으론 이제 첫 주전으로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하경에게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귀중한 시간에 국가대표 훈련으로 자리를 비운다는 것은 내년 시즌을 준비하던 김호철 감독에게 상당히 아쉬운 상황이 될 수 있다. 특히 김하경 선수는 명단에서 마지막 2자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련만 하고 최종 14명 명단에 들지 못한다면 팀으로서는 상당히 손해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안혜진]]이 부상을 당하여 최종 14인 명단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