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하경(배구선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174cm의 신장으로 v-리그 세터치고는 준수한 키이지만 절대로 큰 키는 아니다.[* 21-22시즌 기준 각팀 주전세터의 키는 김다인 172cm, 이고은 170cm, 이윤정 172cm, 안혜진 175cm, 김다솔 172cm, 박혜진 177cm, 김하경 174cm, 이현 171cm이다.] 하지만 블로킹 타이밍이 좋아서 블로킹을 매경기 1개씩 잡는꼴로 잡으며 세터치고 블로킹이 굉장히 좋다. 서브에이스가 이전까지 많이 나오진 않지만 괜찮은 서브를 구사하였다. 그런데 22-23시즌에 꽤 많은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전체 7위의 서브 기록을 달성하였다. 다른 세터들처럼 플로터 서브를 구사하는데 낙차가 굉장히 심하다. 공의 궤적을 보면 네트 선상에서 까지 쭉 올라가다가 지나는 순간 큰각으로 뚝 떨어지기에 리시브라인을 잘 흔들어 놓는다. 이러한 낙차덕에 어택라인 선상에 떨어지는 짧은 서브가 특징인데 센터가 리시브를 받게 해 상대방의 세트플레이를 방해할 수 있다. 또한 매번 같은 짧은 서브를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긴 서브를 구사하여 상대팀의 예상을 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호철 감독 부임 이전 플레이는 윙배구, 정확하게는 좌파배구 스타일이었다. 보통의 세터들처럼 백토스보단 앞토스를 잘하고 편해하기 때문에 레프트로 많이 토스했고 외국인선수가 보통 라이트에 기용되기에 백토스도 어느 정도 사용하긴 했지만 중앙은 봉인 수준으로 사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호철 감독 부임 이후 1~2라운드라는 그 짧은 시간만에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기본적으로 토스 자체에 스피드와 힘이 붙었다. 그래서 상대방 블로커가 느린 경우 제대로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즉 힘이 실린 낮고 빠른 토스를 잘 구사한다. 중앙 플레이도 눈에 띄게 성장했는데 이전과 달리 백A 속공 등을 자주 사용하며 블로킹을 찢는 능력도 많이 늘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백토스와 경기 운영이다. 경기 운영은 21-22시즌 중간에 갑작스럽게 준비없이 주전이 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본인이 경험을 하면서 늘려야하는 부분이기에 사실상 아직은 경기운영에 대해서 평가하기는 힘들다. 백토스의 경우 앞토스보다 어려운 건 당연하다.[* 앞토스가 불안하고 백토스는 정말 잘하는 [[안혜진]]이 독특한 케이스.] 특히 길이가 긴 백토스 호흡이 좋지 않은데 팀에서 이동공격에 능한 김수지의 경우 백A 속공의 호흡이 좋은데 긴 이동공격은 호흡이 맞지않아 처리성으로 넘기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라이트에 기용되는 김희진의 경우 경기만 보더라도 레프트 퀵점유율이 라이트 퀵점유율보다 높다는것을 체감할 수 있다.[* 덕분에 레프트 공격을 어려워하던 김희진이 4번자리에서 큰각으로 코트를 썰어대는 등 자연스럽게 레프트 공격을 하게 되었다. --김하경이 낳은 괴물--] 또한 이 두 선수의 공통점은 기업은행에서 타점이 높은 선수이다. 낮고 빠른 토스보단 타점에 맞는 높은 볼을 선호하는 선수들인데 아직까진 김하경이 높은 볼은 어려워한다고 볼 수 있다.[* 산타나는 타점이 높지 않아서 낮고 빠른 토스를 선호하기 때문에 아직까진 큰 문제로 보이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외국인선수들은 신장이 크고 타점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꼭 고쳐야 한다.][* 이 문단을 보고 레프트 토스는 무조건 잘한다고 볼 수도 없는게 레프트 토스의 높이가 일정하다. 즉 김희진이던 표승주던 간에 똑같이 낮게 준다는 뜻이다. 높이 조절이 아예 안된다는 것을 말한다.] 김호철 감독이 성실하다고 평가했다. 선수로서 중요한 덕목이기에 이후에 성장이 더 기다려지는 선수이다. > Q. 김하경 선수의 장단점은? > > 장점은 성실하다는 겁니다. 하나를 가르쳐 주면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움직이는 발의 모양, 손 모양, 토스의 타임, 운영하는 기술 등 단계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3분의 2까지는 온 것 같네요. 하경이의단점은 해 보다가 안 되면 금방 실망하고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주전으로서 계속 안 뛰어봤기 때문에 나오는 거라서 점점 좋아질 겁니다. > ---- >- 김호철 감독, [[http://naver.me/5u5GEeZ1|‘버럭 호철’서 ‘할아버지’로, 팀 바꾸려고 나 먼저 변했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