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풍 (문단 편집) == 상세 == 김풍이라는 예명은 20대 시절 클럽을 다니려면 예명이 있어야 한단 말을 듣고 친한 형에게 예명을 좀 지어달라 했더니 김풍은 어떠냐고 해서 쓰던 걸 그대로 계속 썼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그게 무슨 뜻이었냐고 물어봤지만 그 형도 무슨 뜻으로 지었는지 까먹었다고 말했다. 나중에 [[침착맨]]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순풍산부인과]]의 팬이라 김풍으로 지어줬다고 밝혔다. 본인의 과거 웹툰에 따르면 나이트클럽의 직원이라고 했다. [[파일:external/imgjungle.jungle.co.kr/040817_cha_img001.gif]] [[아햏햏]]으로 대표되는 2002년~2003년 고대 [[디시인사이드]]부터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인터넷의 주류 트렌드,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폐인" 캐릭터를 제작하고 폐인에 관련된 여러 가지 만화를 연재했으며, 그 후 연재분을 모아서 '폐인의 세계'라는 책도 출판했고 캐릭터 상품도 제작하는 등 웹툰 작가로서 순풍을 탔다. [[https://www.dogdrip.net/457122191|#]] 또한 [[고구마언덕]]이라는 자체 유머 커뮤니티 사이트도 만들어서 운영했다. [[이말년]] 전화 인터뷰에서 밝히길 [[디시인사이드]] 초창기 시절 자꾸 자신이 올린 만화가 게시글 관리자에게 삭제당하자 [[김유식]]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항의하였고 [[김유식]]은 [[카툰-연재 갤러리]]를 만들어 주었다. 이후 [[카툰-연재 갤러리]]를 통해 처음 만화계의 발을 내딛고, 더 나아가 웹툰이라는 새로운 장르 탄생에 [[카툰-연재 갤러리]] 출신 작가들이 많은 활동을 이어간 것을 보면, [[카툰-연재 갤러리]]의 대부로 알게 모르게 대한민국 웹툰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고 볼 수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주호민]]과 [[이말년]] 웹툰 작가도 스스로를 김풍 키즈라고 불렀다. 물론 기여한 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디시인사이드]]의 폐인 및 햏자 유행이 끝나면서 그 또한 인기가 점점 떨어졌다. 그 이후에 그가 연재하는 만화도 폐인의 세계를 연재하던 시절의 감각을 따라잡지는 못했고, 오히려 퇴보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나마 그때 쌓아둔 네임밸류로 그럭저럭 버티는 중이었다가 만화가를 잠정 휴업하였다. [[카툰-연재 갤러리]] 마지막 페이지에 가보면 그의 만화를 볼 수 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25|#]] 김풍의 만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건 2000년대 초반이고 현재 대부분이 아는 방송에서 나온 김풍의 모습은 2010년대 셰프 열풍이 분 뒤 부터다. 공백기 때에는 [[싸이월드]]에서 캐릭터 사업을 해 쏠쏠하게 수입을 올렸다고 한다. 그러다가 2013년 말부터는 웹툰 [[찌질의 역사]]의 스토리 작가로 다시 웹툰을 연재했으며, 이 웹툰은 위의 [[슬럼프]] 때와는 달리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 마저도 쌀쌀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 다시 연재를 하겠다는 휴재 선언을 했다. 일부 독자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추는 김풍을 보며 웹툰 연재를 잊었다고 생각해 포기한 상태였다. 2016년 8월 4일부터 다시 [[찌질의 역사]] 연재를 재개했으며, 2017년 3월에 마침내 완결을 냈다. [[찌질의 역사]]는 2017년에 [[찌질의 역사(뮤지컬)|여름에 뮤지컬로 제작되어]]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침착맨]] 방송에 나와서 한 이야기로는 원래 북한과 관계가 안 좋을 때 흐름을 타서 북한 첩보물 만화를 그리려고 했으나, 갑자기 [[판문점 선언|남북관계가 개선되는 조짐이 보이자]] 이걸 취소하고 새로운 내용을 다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이 작품이 취소된 게 다행인 것이 [[정보전사 202]]의 사례만 봐도 북한 간첩이 주인공이라는 이유로 별점과 베댓 테러를 당한 사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