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포국제공항 (문단 편집) == 특징 == 2019년기준 운항편수 140,422편, 여객 25,448,416명, 화물 253,395.1톤. 이 숫자가 김포국제공항의 현재를 잘 말해준다. ||[youtube(BTdgSTdAERg)] || 국내선 터미널은 대한항공과 에어부산이 교대로 30분에 1대씩 절찬리에 운항중인 [[김포-부산 항공노선|김해행]] 노선[* 그 외에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에서도 각각 일 6회 이상, [[에어서울]]이 일 3회 정도 해당 노선을 운항중이다.],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노선인 [[김포-제주 항공노선|제주행]] 노선으로 인해 상당히 붐빈다. [[http://goo.gl/9huY1|특히 제주행 노선은 연간 승객수 기준 세계 1위(유일하게 연 승객 수가 '''1,000만을 넘는다!'''), 좌석수 기준 세계 1위, 연간 운항편수 기준 세계 1위인 노선이다.]] 2010년대 이후에 이 노선이 1등으로 경신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지역 기반 항공사인 [[플라이강원]]과 [[에어로케이]]과 [[인천국제공항|인천]]발 국제선만 운항하는 [[에어프레미아]]를 제외한 국내의 모든 항공사가 이 노선에 참여할 정도. 보안 절차에 은근히 시간이 소요되니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 내에서 김포보다 국내선으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은 [[제주국제공항]]뿐이며, 그나마 차이도 적은 편이다. 자세한 건 [[제주국제공항#s-3]]와 [[김포-제주 항공노선]] 참조. 하지만 제주행 노선이나 김해(부산)행 노선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노선들은 영 상황이 좋지 못하다. 대한민국 영토가 그리 큰 편이 아니고 도로망과 철도망이[*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인프라는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질의 도로를 촘촘하게 잘 갖춘 것으로 매우 유명하며, 철도망 역시 총 철도망의 길이는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일본 같은 철도대국을 제외하면 질적으로 크게 다른 국가들에 비교해도 밀리지 않고, [[2010년대]] 들어 크게 발전된 경제력을 바탕으로 철도 음영 지역에 철도교통을 확보하는 추세다.] 잘 갖춰진 터라 워낙에 수요가 많은 김포-김해간 노선이나 항공편이 아니면 선박밖에 선택지가 없는 제주행 노선을 제외하면 [[KTX]]나 [[SRT]],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같은 타 운송수단에 비해 항공편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에는 김포국제공항에서 [[속초공항]], [[강릉공항]], [[예천공항]], [[대구국제공항]], [[군산공항]] 등지로 가는 국내선 노선이나 김해-광주/목포/군산/청주/원주/강릉 내지 광주-강릉/양양 간의 국내선 노선도 존재했으나, 해당 공항들이 전부 군 전용 공항으로 전환되면서 민항사들이 철수하거나 고속도로 혹은 고속철도 등의 개통으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의 사유로 폐선되면서 사라졌다. 현재 제주행과 김해행을 제외하고 그나마 많이 운항하는 국내선 본토착발 항공노선인 [[울산공항|울산행]] 노선을 [[대한항공]]이 일 3회, [[에어부산]]이 3회, [[진에어]]가 1회, 2019년 12월 12일부터 이 노선에 참여하는 신규 운송 사업자인 [[하이에어]]가 일 4회씩 일 10회 운항하는 정도며, 그 외에 [[여수공항|여수행]] 노선을 [[아시아나항공]]가 2회, [[진에어]]가 1회씩 일 3회, [[광주공항|광주행]]은 [[아시아나항공]] 일 2회, [[사천공항|사천행]] 노선은 [[진에어]]가 일 2회, [[하이에어]]가 일 2~4회씩 운항하고 있으며 [[포항경주공항|포항경주]]행 노선은 [[진에어]]가, [[무안국제공항|무안]]행 노선은 [[하이에어]][* 금요일 비운항]가 각각 일 1회씩 운항하고 있다. [[양양국제공항|양양]]행 노선은 [[하이에어]]가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상기했듯이 제주행이나 김해행 이외의 국내선 노선은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거나 특가 운임으로 할인받거나, 비행기로만 시간을 맞출 수 있는 급한 일이 있거나, 다른 교통편이 매진되었거나 한 경우가 아니라면 [[KTX]]나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을 이용하는 게 시간 면에서나 금액 면에서나 훨씬 나을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할 것.[* 인천국제공항에서 김해, 대구 등지로 운항 중인 내항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려는 승객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순수한 의미의 국내선으로 보기 어렵다.] 국제선 이용객은 [[인천국제공항]]의 1/10, [[김해국제공항]]보다도 적은 수준이라 보안 절차 및 출입국심사는 인천국제공항에 비하면 거의 프리패스에 가깝다. 명절이나 휴가철 극성수기,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는 혼잡하나 이 또한 인천국제공항에 비하면 장난 수준. 김포국제공항의 극성수기는 웬만큼 큰 공항의 평균 정도의 혼잡도이다. 거기에다 인천과 김포의 거리 차이까지 고려하면 서울 사는 사람들은 김포에서 국제선을 타면 인천에 비해 평균 1시간 이상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심지어는[* 역으로 당일 출장을 하는 비즈니스맨들은 이런 점을 이용해 출장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짧은 일정이라면 굳이 숙박을 할 필요가 없어 숙박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쿄의 숙박비는 세계적으로 봤을 때 꽤 부담스러운 편에 속한다.] 당일치기로 도쿄를 다녀올 수 있을 정도다.[* 도착지인 [[도쿄 국제공항|하네다공항]]의 도심 접근성도 김포공항보다 나으면 나았지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 당일 출장을 하는 한국/일본 비즈니스맨들도 많다.] 덕분에 단거리 비즈니스 수요는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김포가 다 잡아먹는 상황. 김포-[[도쿄 국제공항|하네다]] 노선이 대표적인데 이쪽은 심지어 일본에서도 나리타-인천에 비해 시간이 엄청나게 절약되기 때문에 최대 배 이상 비싸도 잘 팔린다.[* 김포에서 하네다로 가는 가장 빠른 비행기가 [[전일본공수]] 7:40 출발인데 출국심사대는 1시간 전인 6시 40분부터 열리며 5시 40분에 가도 최소 30분 이상은 그냥 발권 카운터 근처에서 놀아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면세구역 안에서 시간 때우기가 만만치 않은 것은 여전히 문제다. 라운지는 3곳이 있으나 이중에 [[Priority Pass|PP카드]] 이용이 가능한 라운지는 한 곳[* 스카이 허브 라운지]이며, 면세점 규모가 작은 것이 문제. 백화점을 방불케하는 어마무시한 사이즈의 인천공항 면세점을 생각하고 왔다가는 실망하기 딱 좋다. 인천이 비정상적으로 큰 거긴 하지만 그래도 김포는 심하게 작다. 명품 브랜드는 아예 없다고 봐야하고, 화장품 종류도 많지 않다. 매장도 작아서 보통 30분 이내에 충분히 둘러본다. 그나마 위안인 것은 쾌적성인데, 김해국제공항의 국제선이 2015년 현재 확장공사로 인해 [[탑승교|보딩 브릿지]] 3개짜리 규모인 걸 생각하면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수준이다. 한때 국제선 터미널은 한-중-일 셔틀을 지원하는 보조적인 개념이 강해 여러 지원시설이 부족했지만, 국제선이 확충을 거듭하고 이용자들의 수요가 늘어 지금은 로밍센터, 환전소, 약국, 카페, 식당,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이 대부분 잘 갖추어져 있다. 우리은행 본점은 국제선, 국내선 양 터미널에 있으며 신한은행은 국내선 터미널에만 있다. 해가 지고 난 저녁 쯤[* 주로 북서풍이 자주 부는 동절기에 해당 방향으로 어프로치를 한다. 반대로 이륙 시에는 인천공항 근처에서 인천공항 전체와 인천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 이착륙 중인 비행기들을 볼 수도 있다. 초저녁에는 꽤 그럴싸한 전망이 보인다.]에 [[관악산]]을 스쳐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할 무렵에는 [[서울특별시]]의 근사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이면 해질녘 노을과 비행기가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꽤나 장관이다. 뷰 포인트는 [[롯데몰 김포공항]] 앞 또는 [[송정역(서울)|송정역]]에서 공항방향을 보면 볼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타운]]이나 [[대한항공]] 본사에서 일하면 공항에 내리는 비행기들을 하루종일 볼 수 있다. 여러 비행기가 이착륙 할 때의 모습은 하나의 장관이다. 또한 대한항공 본사를 지나 아시아나 타운([[부천시]] 방향)으로 가는 길에는 비행기들이 이착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관악산에서 줄지어서 들어오는 모습이나, 머리 위를 지나 이·착륙하는 모습 또한 일품이다.[* 거기서 일하지 않아도 인근 대두둑천(인천시 계양구 상야동)이나,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