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택용 (문단 편집) ====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 ==== BJ 전향 후 참가했던 이전의 대회들과는 달리 [[아프리카TV]]가 직접 주최하는 대회로 현재 ASL의 전신이다. 김택용은 32강에서 김건욱, 한상봉을 꺾고 2승으로 16강에 진출하였다. 이어서 16강에서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박성균과 함께 8강에 진출하였다. 8강에서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을 상대로 3:0 완승하고 4강에 진출한다. 김성현도 경기 내내 김택용을 고전하게 했지만 예상대로 김택용을 한 판도 못 이기고 탈락했다. 4강에서 만난 상대는 [[조기석]]. 김택용은 3:1의 스코어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한다. 8강과 4강에서 테란들을 잘 잡아내며 결승전에서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의 저그를 상대하게 된다. 2016년 1월 23일에 펼쳐진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와의 결승전. 지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처럼 또 저그에게 1대3으로 패배한다. 현역 시절 저그전으로 흥했고, 지금도 저그전 최강자인 모습은 여전하나 결승에서 저그에게 계속 지고있다.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이랑 비교하면 경기력은 더 좋았으나 김정우가 더 잘하는 바람에 패했다.[* 정찰운이 김정우에게 많이 따라줬다. 1경기 써킷 브레이커, 2경기 글래디에이터, 3경기 투혼 모두 김정우가 오버로드 원서치로 김택용을 찾아낸다! 여기에 2경기는 앞마당에 9.9 게이트를 했지만 상대가 원 서치로 바로 찾았다.] [[아프리카TV]] 주최의 대회에서 초대 우승자에 오를 절호의 기회였지만, 아쉽게도 김택용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평소에 저그전에 자신감을 갖던 김택용이 오프라인 대회에서 2번 연속 저그에게 무너지는 모습은 참으로 부끄러운 광경이었다. 아무래도 나이를 든 탓일까. 예전 프로게이머들도 20대 중후반 나이가 되면 퇴물 취급을 받는 편이었으니 이 당시 28세인 김택용도 그 세월을 이기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든다. 이러한 현상이 더욱 악화되게 만든 계기는 2016년 3월 12일에 펼쳐진 니너스배 콩두 온라인 스타리그였다. 아프리카tv에서 유명한 BJ인 [[철구(인터넷 방송인)|철구]]와 일명 '자본이 낳은 괴물'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과 함께 진행한 이 리그에서 김택용은 [[진영화]], [[박성균]], [[김명운]]과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많은 이들은 김택용의 무난한 8강 진출을 예상하였다. 물론 1경기 [[진영화]]와 투혼 경기는 특유의 멀텟유도로 상대를 정신 못 차리게 하여 가볍게 승리를 챙기게 된다. 문제는 이 다음부터였다. 승자전 [[박성균]]과의 라오발 경기에서 현역 시절 지적을 받던 캐리어 운영을 시전하게 된다. 하지만 맵 분석을 철저하게 안 했는지 벌처 난입에 프로브가 큰 피해를 입고, 캐리어와 지상군이 따로 움직여서 지상군은 각개격파를 당하게 된다. [[송병구]]의 부드러운 캐리어 움직임과 달리 김택용의 캐리어는 일명 [[코리어]]라고 놀림을 받을 정도로 매끄럽지는 못하다. 가끔 캐리어로 재미를 봤지만 그렇다고 안정감이 있는 편은 아니었다. 결국 어처구니 없이 승자전에서 패배한 김택용은 최종전에서 [[김명운]]과 제이드에서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제이드라는 맵은 물론 저그가 토스에게 꽤 우위에 있는 맵이다. 이 경기에서 김택용은 질럿 찌르기를 선보이다 어이없이 저글링 난입에 프로브를 많이 잃어버렸다. 이러한 모습은 래더에서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는데, 김택용은 질럿 찌르기를 통해 멀텟 유도를 하면서 자신은 부유하게 째는 편이다. 그 과정에서 종종 입구가 헐거워져서 저글링 난입을 자주 허용하는데 유독 이 날 경기에서는 피해를 더 많이 입었다. 이미 승부는 기울어졌지만, 특유의 다크 드랍과 반땅 운영으로 버티려 했으나, 저그의 울트라 저글링 조합에 결국 무릎을 꿇게 된다. 이로써 김택용은 온게임넷에서의 모습처럼 또 다시 광탈을 하게 된다. 이 날 경기가 있은 직후 김택용은 [[퇴물]], '군대나 가라' 등의 비난을 많이 받았다. 물론 경기에서 패배한 김택용 본인이 제일 답답했겠지만, 이 날 경기력은 김택용도 슬슬 하락세가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 예전에는 커세어가 히드라에게 톡 맞기만 해도 바로 반응을 보였지만, 요새는 2~3방은 맞아야 반응을 보이니 여타 프로게이머와 같은 테크트리를 밟고 있다. 2016년 6월 시점에서는 폼을 완전히 회복하여 이름값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른 프로토스 선수 BJ들이 저그 BJ상대로 대책없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승률 70% 이상을 넘길 정도의 압도적인 저그전 클래스를 보여주는 중. 최근 이제동으로 의심받고 있는 래더 유저 jiko를 3:0으로 꺾어내면서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동으로 의심받는 또 다른 아이디인 424에게는 3:2로 승리했다.][* 훗날 이제동의 첫 아프리카 방송에서 그의 아이디로 의심되었던 첫 아이디 '''jiko'''와 두 번째인 '''424''' 모두 본인의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확인사살로 첫 방송은 '''424'''로 진행했다.] 테란전도 타 BJ상대로는 강력하지만 유독 [[이영호]] 상대로는 현역시절의 천적관계가 이어지는지 온라인 스폰빵에서나 오프라인 대회에서나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도재욱]]이 이영호를 유독 잘 잡는 것을 보면 스타일상의 문제로 보인다. 다만 본인이 '도재욱보다는 테란전이 뒤떨어진다'고 인정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