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형(1973) (문단 편집) === 김캐리의 저주 === e스포츠계의 [[펠레]]였던 김태형 해설. 그가 우승자로 점찍은 사람은 '''[[펠레의 저주|거의 우승하지 못하거나 심지어는 광속으로 탈락]]할 때도 있었다.''' 혹은, 이 선수가 어렵다 혹은 안 될것이다 하며 점찍은 선수가 귀신같이 온갖 징크스를 깨고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이는걸로 보아 그냥 온갖 예측이 싹 반대로 가는 모양. * 그 시초는 한빛소프트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도형(이후 김태형으로 이름을 바꿈) 해설은 [[장진남]]의 우승을 예상했지만 '''[[스윕|3:0]]으로 [[임요환]]이 우승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 저주는 그 이후에도 이어졌다. 2001스카이배 스타리그에서는 임요환도 저주를 피해가지 못했다. 당시 김태형은 임요환이 우승할 거라고 예상을 했지만 '''결과는 3:2로 김동수의 우승으로 끝났다.''' 그 때문인지 이후 임요환은 우승하지 못하게 된다. * 2002 네이트배 스타리그에서 김태형 해설은 "[[프로토스]]가 최소 종족이지만 김동수를 필두로 그들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김동수(프로게이머)|김동수]]를 비롯한 프로토스가 모두 8강 이하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 * 2002 SKY 스타리그에서는 "가장 우승 확률이 많은 선수는 임요환, [[홍진호]]다"라고 예상을 했지만 '''결과는 영웅토스 [[박정석]]이 우승, 임요환은 준우승, 홍진호는 3위로 기록되었다.''' * 2003 [[마이큐브]] 스타리그 결승전 [[강민]] vs [[박용욱]]에서도 "강민의 포스가 최고다. 그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라고 예상 했으나 '''악마토스 박용욱이 우승, 강민은 [[옐로로드]]가 되고 만다.''' * 2004 한게임 스타리그에서도 이어졌다. 김태형 해설은 "준우승자 징크스는 깰 수 없다. 강민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했지만 '''강민은 준우승 징크스를 격파하고 우승했다.'''[* 물론 상대가 프프전을 가장 못하기로 유명한 [[전태규]].] * 2004 질레트 스타리그에서도 김태형은 "테란과 프로토스는 스타리그의 주인공이다. '''저그는 힘들다'''"라고 했지만 '''저그 최초 우승자가 나왔다. 바로 [[박성준(1986)|박성준]].''' 박정석을 결승에서 3:1로 꺾고 [[로얄로드]], '''저그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 EVER 스타리그 준결승전 [[최연성]]vs박정석에서 김태형 해설은" 승자는 박정석으로 예상한다. 스코어는 3:1 아니면 3:2정도로 근소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최연성이 3:2로 박정석 누르고 결승진출'''했으며, 박정석은 쓴맛을 맛봤다. * EVER 스타리그 준결승전 홍진호vs임요환에서도 김태형 해설은 "홍진호의 기세가 무섭다. 홍진호가 우세할 듯"이라고 하였으나 '''임요환이 희대의 전략이자 떡밥인 [[삼연벙|벙커링으로 홍진호를 3:0 셧아웃]]시키며 결승진출했다.''' * EVER 스타리그 결승전 임요환vs최연성에서는 사제지간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김태형해설은 "임요환이 근소한 차로 승리할 것"이라고 조금의 우세를 점치는 듯 했으나 '''최연성이 3:2로 우승했다.''' * EVER 스타리그 2005에서도 김태형 해설은 "저그는 테란을 이길 수 없다"는 결승 징크스를 예상했으나 그것을 비웃듯 '''[[박성준(1986)|박성준]]이 [[이병민]]을 3:2로 꺾고 처음으로 저그가 테란을 꺾고 우승하는 선수가 되었다.''' * 최고의 흥행리그였던 SO1 스타리그 결승전 임요환 vs [[오영종]]에서는 김태형 해설이 임요환이 우승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3:2로 오영종이 [[로얄로드]] 우승을 차지했다.''' * 저주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리즈에서도 이어졌다. 김태형 해설은 돌아온 에이스 강민의 결승진출 확신했지만 '''16강에서 [[변은종]]에게 패배하고 8강 탈락하게 된다.''' 또 조용호 vs 한동욱에서 김태형 해설은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는 MSL에서 우승했다. 조용호가 3:1로 우승할 것"이라고 우세를 점쳤지만 '''아트테란 [[한동욱]]이 조용호를 3:1로 꺾고 우승하게 된다.''' *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에서도 김태형 해설은 "[[고인규]],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이 우승후보, 이재호 16강 이상 진출 확신"이라 말했지만 '''결과는 고인규,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 3패 탈락, 전상욱 4강에서 오영종에게 지며 3위에 그쳤다.''' 이어진 8강 [[안기효]] vs 이병민 전에서 김태형 해설은 "이번 가을의 전설은 안기효다. 안기효가 진출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병민이 안기효를 2:1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에서도 김태형 해설은 "[[최연성]]이 강력한 우승 후보다"라고 했으나 '''--[[박명수(1987)|박명수]]--에 16강 전에서 [[셧아웃]]당했다.''' 24강에서 오영종 vs [[이성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김태형 해설은 "오영종이 무난히 승리할 것"이라고 했으나 '''3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저주는 결승에서도 이어졌다. 결승전 [[이윤열]] vs --마재윤--에서도 김태형 해설은 "맵이 [[테란맵]]이다. --[[마재윤]]--이 너무 많은 테란전에서 전력 노출했다. [[이윤열]]이 3:1로 우승할 것"이라고 했지만 '''마재윤이 3:1로 우승 4대 [[본좌]]에 등극하게 된다.'''~~[[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그러나 그 마재윤이라는 사람은 나락으로]]~~ * 저주는 2007년에도 이어졌다. 다음스타리그 8강 박정석 vs [[송병구]] 전에서 김태형 해설은 "돌아온 [[박정석]]의 포스가 장난 아니다. 4강 진출할 것"이라고 했지만 '''송병구가 2:1 승리. 박정석은 4강 진출 좌절.''' 저주는 4강에서도 이어졌다. 김태형 해설은 "결승상대는 송병구와 이영호가 될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이들은 3,4위전에서 만났고 대신 [[김준영]], [[변형태]]가 결승에 직행했다.''' 게다가 3,4위전에서 김캐리는 "[[이영호]]의 3:1 승리를 예상한다"고 말했지만 이날 나온 것은 '''핑북선과 송카웃, 그리고 송순신.''' 게다가 이 때부터 시작된 저주가 하나 더 있으니 그 이름하여 '''실시간 저주'''. 4강전에서 김준영 대 이영호 5경기에서 "울트라 나오나요, 울트라 나오나요!"를 외쳤더니 나온 건 '''저글링 개떼.''' 그 뒤가 더 압권이다. '''저글링 같은데요, 저글링 같아요-''' 이어지는 [[전용준|MC용준]]의 말, '''울트랍니다!!!!''' * 에버 스타리그 2007에서도 김태형 해설은 "저주보다 송병구 포스가 강해"라는 말로 송병구를 점찍었으나 '''결과는 송병구가 [[옛날토스]]와 [[김캐리버]]를 남기고 [[이제동]]에게 3:1로 패배.''' 특히나 프로토스에게 가을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었던 리그가 가을에 약세를 보였던 저그에게 내준 것 만으로도 뼈아팠다. * 결승에서의 저주는 2008년 시즌에서도 이어졌다. 박카스 스타리그 결승전 이영호 VS 송병구에서는 "송병구가 안티 캐리어 빌드를 준비하고 3:0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3:0으로 [[이영호]]의 우승''' * 저주는 에버 스타리그 2008에서도 이어졌다. [[박성준(1986)|박성준]] VS [[도재욱]]의 경우, 김태형 해설을 포함한 중계진들도 도재욱의 우세를 예상했지만 '''박성준이 프로토스를 잘 아는 사람답게 3:0으로 도재욱을 꺾고 우승, [[골든 마우스]]를 타게 된다.''' * [[바투 스타리그]] 16강 A,B조 재경기에서, 매주 치어풀이 등장하는 일명'생존증명'이라는 방청객이 A조 진출자와 B조 탈락자를 사다리타기로 만들어 김태형으로 하여금 선택하게 했는데, 둘 다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그런데 이 경우는 말 그대로 '사다리타기'였기 때문에, 선수를 직접 찍은 것이 아니라 A~C 중 하나를 선택한 것인데도 적중했기 때문에 더더욱 충격과 공포. 더욱이 당시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던 [[신상문]]의 탈락은 충격을 주었다.[* 다만 캐리의축복 도 있었다. 사다리타기 로 2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각각 '''3명중1인 진출''' 과 '''3명중1인 탈락''' 이었으니 전자..의 '''3명중1인진출''' 은 축복...!] * 이 시기에 그의 저주는 프로리그에까지 뻗쳤다. 08-09시즌 프로리그 4라운드 [[MBC GAME HERO]]와 [[웅진 스타즈]]와의 대결에서 웅진이 3대0으로 승리할거라고 시작 전에 말했는데 결과는 정반대가 돼버렸다. 그런데 이건 하필 다른곳에서 공군이 당시 강팀 하이트 스파키즈를 상대로 승리해서 이변을 연출하는 바람에 그냥 묻혀버렸다. * 그렇게 사그라들던 김태형의 저주는 안 나올 듯 했으나 김태형이 에버 2009 결승전에서 [[진영화]]가 3:2로 우승할거라는 예상이 되었는데 도리어 '''이영호에 3:1로 패배했다.''' * 2010년 1월 22일 '''[[NATE MSL]]'''의 우승자를 점치는 인터뷰에서 이제동의 우승을 예측했는데 과연 저주는 이루어 질것인가..결국 [[이제동]]은 우승했지만 '''[[1.23 정전사건]]으로 인해 다른 의미에서 저주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게다가 경기전 예상 기사에서 '''접전끝에 이제동 우승'''이 '''정전끝에 이제동 우승'''으로 오타가 났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http://www.pgr21.com/zboard4/data/humor/%C0%B8%C0%CD.jpg|#]] * 2010년 4월 3일 [[위너스 리그]] 결승전에 [[MBC GAME HERO]]가 우승할 것이라 예측했으나 결과는 '''[[kt 롤스터]]의 우승'''. * 2010년 7월 16일에 방송된 [[돌아온 뒷담화]] 중 2010 [[신한은행]] [[프로리그]]에서 [[CJ 엔투스]]가 결승전에 올라갈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나 CJ는 준플레이오프에서 [[SKT T1]]에게 1:2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 2011년 1월 29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서는 다른 온게임넷 해설진과 마찬가지로 송병구의 우승을 점쳤으나 결과는 3:0으로 정명훈이 [[콩라인]]을 탈퇴했다. * 2011년 9월 9일 진에어 스타리그 2011 4강전에서는 [[어윤수]]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허영무]]의 깔끔한 3:0 승. * 2011년 9월 17일 진에어 스타리그 2011 결승전에서는 [[박태민]],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과 함께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의 우승을 예상했으나 결과는 '''3:2로 허영무가 3년 만에 [[가을의 전설(e스포츠 용어)|가을의 전설]]을 재현하며 우승'''하였다. 정작 김태형 해설은 5경기에서 허영무를 응원한 건 안 자랑. 이쯤되면 감독들이 "제발 상대편 선수를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게 농담이 아닌 것 같다. '김캐리버'와 더불어 김태형의 강력한 캐릭터가 되었는데 대중의 인기를 먹고사는 직업 특성상, "캐릭터"가 있다는 것은 강력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김태형 본인도 이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는 듯하다. 뒷담화 시즌1에서 김정민 해설이 '본인의 예측이 빗나가는 저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묘하지. 내가 의도한게 아닌데' 하면서 애매모호하게 입장을 말하다 훗날 사람들이 캐릭터로 보아주어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김정민 해설이 요새 자신 캐릭터를 노리는 것 같다는 농담도 덧붙였다.] 하지만 김태형 해설의 저주에도 예외는 있었다. * [[박성준(1986)|박성준]]의 경우 2번이나 저주를 깼는데, '''당시 김태형 해설은 저그는 우승 못한다, [[저그]]는 [[테란]]을 이길 수 없다는 점임에도 불구하도 박성준에게 스코어 예상을 했는데 [[징크스]] 대결에서 박성준이 승리한 케이스''' * [[최연성]]의 경우 신한은행 스타리그 05~06 결승에서는 '''김태형 해설의 3:0 승리예상이 맞았다.''' * [[이윤열]]의 역시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2에서도 3:2로 예상했는데 들어맞았다.'''[* 다만 당시 김태형 해설은 속으로 [[오영종]]이 우승할 거라는 반대의 예상으로 했다는 농담도 있다.][* 게다가 딱! 캐리어!...딱 그 타이밍 캐리어직전에 경기가 끝났다.] * [[김준영]]도 마찬가지. 김태형은 3:2로 김준영의 우세를 예상했지만 '''1,2경기를 내준 김준영에게 저주가 내릴 뻔 했으나 3:2로 우승, 저주를 불식시켰다.''' * 인크루트 스타리그에서도 그의 저주가 깨졌다. 김태형 해설은 16강부터 송병구의 우승을 예상했는데 '''송병구가 김캐리의 저주를 깨고 우승했다.''' * 바투 스타리그에서는 김태형이 이제동의 우승을 '''16강부터 예상을 했는데 맞췄다.''' * 박카스 2009 결승에서는 김태형이 '''이제동의 3대0우승을 예상했는데 맞췄다.''' *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결승에서 유일하게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의 우승을, 그것도 '''스코어까지 정확하게''' 찍었다.[* 그런데 대한항공 스타리그 16강 시작 전 돌아온 뒷담화에서 우승자 예측으로 김캐리가 이영호를 지목하였다. 자세한 항목은 2010.04.16 돌아온 뒷담화 우승자 예측편 참고바람.] * 09-10시즌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kt 롤스터]]의 우승을 4:3으로 예측 결국 KT는 '''4:2로 우승'''을 하게 되었다!!! * [[티빙 스타리그]] 4강전에서 [[허영무]] 선수의 신승 이후 허영무의 우승을 예측하였다. 결국 이 예측은 들어맞았다. *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정윤종]]의 우승을 예측하였으나 정말로 우승하였다. 박완규가 먼저 우승후보로 예측하고, 김태형이 동의한 것인데, 박완규의 버프가 김캐리의 저주를 이겨버렸다. 어찌됐든 저주는 참 무서운 듯하다. 실제로 스타크래프트1을 정리하는 영상에서도 이 김캐리의 저주를 언급했으며, 김태형 본인은 당연한 것이지만 이 저주가 더 이상 계속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캐리]] 강민편에서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의 우승팀으로 '''[[아주부]] 프로스트를 예상'''했고 그결과로 '''[[나진 소드]]의 3:0 완승''' 저주는 계속 되는 듯 하다. 게다가 나캐리 섬머 2화에서 SKT T1 2팀과 MVP Ozone의 [[HOT6 Champions Summer 2013]] 4강전에 대해 MVP Ozone의 3:0승리를 예측했으나 결과는 SKT T1의 3:1승리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