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완(1984) (문단 편집) === 타격 === [[파일:external/www.mbcsportsplus.com/20161209180825_fqdiuhdh.jpg]] 21세기 들어 [[대한민국]]에서 부쩍 찾아보기 힘들어진 오른손 빅뱃. 선천적인 재능을 어느 정도 요구하는 선구안도 잘 갖추고 있고, 팔다리가 길어 웬만큼 빠지는 공도 걷어올려 버린다. 야구 센스도 좋아서 본격적으로 1군에서 뛴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바로 자신만의 존과 스윙을 가져갔고, 갓 데뷔한 신인들을 가장 고생시키는 변화구 공략도 비교적 수월하게 해냈다. 타격 시 중심을 낮게 가져가면서 하체 힘을 최대한 이용하는데, 이것이 타고난 파워와 합쳐져 막강한 장타력을 보장한다. 빠르지 않은 배트 스피드를 신체조건과 특유의 분석으로 극복하는 타입인데, 그 자신의 말에 따르면 '''슬라이더와 커브를 실밥을 보고 구별한다.'''고 한다.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이진영]]이 있다. 다만 스윙이 퍼져나가는 경향이 있어 그간 속구에 약점을 보였는데[* 이건 김태완의 잘못이라기보단 당시 타격코치 [[우경하]]의 무능. 훈련은 나 몰라라 하면서 가끔 술 심부름까지 시켰다고.] [[장종훈]] 코치의 지도 아래 스윙폭을 꾸준히 줄이면서 점차 완전체로 거듭났다. 또한 선생님을 지망했던 선수답게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한 뒤에 경기에 나오며, 중학교 당시부터 상대 선수들에 대한 분석을 한 노트를 만들기 시작해서 이제는 몇 권씩 쌓여있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전력분석원과 항상 대화를 나누고 데이터를 얻어가면서 준비한다고 한다. 그 덕에 상대 투수가 공을 많이 던지도록 괴롭히는 타자가 되었다. 타격폼의 영향으로 빠른 공에 굉장히 약하다. 이 때문에 김응용 감독 시절부터 자신에게 맞는 타격폼을 계속 연구했지만 성적이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2016년 본인의 타격폼으로 돌아왔다. 한 가지 더 말하자면 만루상황에서 엄청 약하다. 만루에서의 통산 타율이 '''1할도''' 채 안되며. 2010년 시즌에는 수많은 만루 기회에서 안타를 하나도 못 쳤다. 다른 건 몰라도 만루 상황 같은 득점 찬스에서 지독하게 못 치는 점을 극복해야 차기 클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넥센 이적 이후에는 부진하다가도 [[한화 이글스]]만 만나면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갑자기 전성기급으로 잘 하고 있다]]. 덕분에 벤치나 2군에 처박아두다가도 한화전만 되면 바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