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완(1984) (문단 편집) === [[키움 히어로즈]] 시절 === 방출 이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넥센 히어로즈의 코치진 모집 소식을 듣고 지원했고 여러 후보와 경합 결과 [[고양 히어로즈]]의 타격 코치로 선임됐다. 하지만, 김태완의 코치 선임에 대한 히어로즈 팬덤 여론은 그다지 좋지않다. 자타공인 유능한 코치인 [[허문회]]와 뒷방정치하다 내쳐지긴 했으나 실력은 있었던 [[심재학]]의 뒤를 이어야 하는 자리에 연수도 안받은 생초짜가 들어갔으니 여론이 좋을 리가 없다. 수석코치급 아닌이상 기천만원에 불가한 코치 연봉이 그리 아깝냐, 포스트시즌 배당금만 털어도 코치 연봉 충분히 나오겠다 같은 의견이 많다. 사실 히어로즈식 코치 선임이 잘 되면 꽤 괜찮은 방식이긴하다. KBO는 아직도 감독들이 자기 인맥으로 코치진을 꾸리는 방식이 대세다. 사단이 없는 감독은 구단에 직간접적으로 요구하거나 없는 인맥 쥐어짜서라도 사단을 만드려 한다. 하지만 1군 감독 목숨이 3년 내외인 KBO에서 이런 방식은 유능한 코치가 감독과 함께 구조조정 당하거나, 정치인 가신단처럼 감독 따라서 나가버리는 부작용을 야기했다. 반면 히어로즈는 [[장정석]] 감독부터가 지도자 생활을 히어로즈 감독으로 시작해 자기 사단이 없고,[* 히어로즈의 구조 덕분이다. 감독들이 필사적으로 자기 사단 꾸리는건 모기업 입김이 들어간 프런트, 지역주의와 밀착해 박혀 있는 고인물들과 사내 정치를 해야하기 때문인데 히어로즈는 모기업도 없고, 고인물 될 만한 고참들은 창단 직후부터 전부 팔았다.] 코치들도 커넥션 있던 사람들이 계속 빠져나가고 아웃사이더들로 채워 넣고 있기 때문에 잘 하기만 한다면 [[박흥식(야구)|박흥식]] 빼간 [[김시진]], [[손혁]]·[[김성갑]]·[[최상덕]]·[[정수성]] 싸그리 털어간 [[염경엽]] 같은 사례를 보지 않아도 된다. '어디까지나 잘 한다면.' 필리핀에서 관광가이드하다 선임 2년차에 넥센 주루를 일취월장시킨 [[조재영]] 코치처럼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소통을 해서 발전한다면 참 이상적이지만 못하면 허수아비, 공무원, 월급도둑들로 코치진이 가득차고 선수들이 사비털어 개인 코칭 받거나 유튜브를 뒤지게 된다. 김태완은 현역 시절 연구 많이하고 꼼꼼하게 기록하는 선수로 유명했다. 하지만 말년에 보여준 모습은 치밀한 분석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다. 선수와 코치는 완전히 다른 위치인만큼 색안경만 끼고 바라볼 순 없겠지만 팬들의 우려가 마냥 근거없는 것이 아닌 만큼 정말 잘 해야 한다. 이런 우려의 평가와는 다르게 2군에서 선수들을 잘 키워내는지, [[김휘집]], [[김수환(야구선수)|김수환]], [[박주홍(타자)|박주홍]], [[박준태(1991)|박준태]], [[김준완]] 등이 2군을 폭격하고 2022 시즌에 모습을 드러내며 대 활약을 펼치자 평가가 급반전되었다. 그래서 1군에 올려서 완전히 죽어버린 타선을 뜯어고쳐주길 바라는 팬들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