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술 (문단 편집) ==== 16-17 시즌 ==== 몸상태가 많이 올라오지 않았다고는 했지만 첫 선을 보인 2016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에서 고려대를 상대로 KGC 시절의 폭발적인 모습까진 아니었지만 안정된 슈팅을 바탕으로 자칫 고려대에게 역전당할뻔한 위기의 순간 결정적인 슈팅을 연거푸 성공시켜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안정적인 경기운영능력도 합격점을 받았기에 삼성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정규시즌 들어서도 전성기에 근접하는 경기력을 되찾으면서 삼성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최근 SK전에서는 환상적인 노룩패스를 성공시키고 4쿼터 막판 0.4초 남기고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결승 득점을 돕는 등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KCC에서 고질적으로 안 들어가던 뱅크샷의 성공률 또한 높아져 득점력도 살아나고 있다. 2라운드 들어서부터는 득점 기복이 조금 심해지긴 했지만, 승부처에서는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말 그대로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쯤되면 [[삼성 트레이닝 센터|STC]]에는 정말 뭔가 있기라도 한 듯. 이러한 효과로 올스타전에서 SK의 [[김선형]]과 함께 시니어팀 베스트5에 들었다. 그런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클러치 상황에서 주는 패스가 턴오버로 이어지지를 않나, 4쿼터 승부처에서 노마크 레이업을 놓치질 않나 클러치 상황에서 역적소리를 들을 플레이가 많이 나오고 있다. 크레익도 그렇고 패싱력이 있는 선수들에게서 턴오버가 나오기 시작하니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승패마진을 많이 깎아먹고 3위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고양 오리온]]에 한 경기차로 쫓기게 되고 말았다! 결국 그렇게 다시 고태술행...... 게다가 본인이 로테이션을 돌아간다던가 페인트존을 휘젓는다던가 등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라틀리프, 크레익 일변도의 공격만 지속되고 있어 커리어 전체가 그냥 포스트에 볼만 넣는 볼셔틀 그 이하도 아니라는 거품론이 슬슬 생겨나기 시작했다. 하나 문제는 삼성의 현재 상황상 김태술이 없으면 [[천기범]], [[주희정]], [[이호현(농구선수)|이호현]], [[이동엽(농구선수)|이동엽]]이 그 자리를 맡아야 하는데 천기범은 너무 어리고 주희정은 은퇴를 앞둔 40대 노장, 이호현은 작년에도 영웅병으로 말아먹는 게 다반사였고 이동엽은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이 눈썩이어서 개중 나은 김태술이 그나마 사람 수준으로 하는지라 중요한 상황에서는 무리해서라도 쓸 수밖에 없다. 그러나 후반기로 갈수록 바닥을 찍는 경기력 탓에 PO에서 주전가드는 주희정이 맡고, 백업을 김태술이 맡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으며, 하다못해 이동엽에게조차 존재감이 밀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러다보니 김태술을 은퇴시키고 주희정을 재계약하자는 말이 더 많이 보인다. 일단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12득점 3어시스트로 어느 정도 제 몫을 해주었으며, 특히 55.7초를 남기고 던진 3점 슛을 성공시키며 삼성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챔프전에서는 귀신같이 친정사랑을 시전하면서 3차전 대역전패의 원흉이 되기도 했다. 그날 가드진이 일제히 삽을 펐다지만 한창 팀을 이끌어야할 김태술이 [[박재한|2라운드 신인가드]]에게 탈탈 털리는 모습은 왜 김태술이 근 3년간 욕을 질펀하게 먹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비수를 꽂는다는 것이 이전 팀이 아닌 현재 팀이 되어버렸다...~~ 챔프전 내내 최악의 플레이로 졸전을 면치 못한 김태술은 6경기 평균 1.8득점 1.7리바운드 1.8어시스트[* 얼핏 보면 수능 점수같이 보이기도 하다.] 로 삼성이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는 원인 제공을 하면서 명예 회복 실패는 물론, 까임 지분 1순위 신세가 되었다. ~~ 결과적으로 이현민과 1라픽을 내준 역대급 호구딜 ~~ 김태술이 내년에도 이런 턴오버 대마왕의 모습을 보인다면, 말 그대로 방출당할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