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치 (문단 편집) == 영양 == [[미국]]의 건강 연구지 헬스지가 2008년 3월 24일 게재한 기사에서 [[스페인]] [[올리브유]], [[그리스]] [[요구르트]], [[인도]] [[렌틸콩]], [[일본]]의 [[낫토]]와 함께 [[한국]]의 김치가 세계 5대 건강 식품으로 선정되었다. 실제로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하고 건강에도 좋은 면이 있지만 그 효험이 일부 과장되기까지 하는 점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항암]] 효과. 김치가 항암에 좋다지만 정작 예전부터 국내 의학계나 [[WHO]], 인터넷 뉴스 기사 등등 어느 출처를 봐도 한국인의 [[암]] 발생률은 세계에서 순위권이고 암으로 죽는 사망률이 높다. 김치가 오랜 옛날부터 먹어온 음식인데다 소수의 김치 못 먹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한민족]] 대부분 과거부터 현재까지 즐기는 기본 반찬인 걸 감안하면 모순인 셈. 이 주장은 상당 부분 '[[마늘]]의 항암 효과'를 물려받았거나 와전된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마늘의 경우 크진 않지만 암에 대한 억제 효과를 보이는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하지만 반대로 [[소금]]과 [[젓갈]] 등 대표적인 발암 물질로 알려진 염분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마늘 하나로 항암 효과를 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ARC(국제 암 연구소)에는 '아시아식 염장 채소'가 [[발암물질]]로 등재되어 있다. 발암물질 가운데서는 가장 낮은 등급인 2B군, '동물실험에서 제한적인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으며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 분류에 등록되어 있는데, 일본의 [[츠케모노]], 중국의 [[파오차이]], 한국의 김치 등도 이 아시아식 염장 채소의 일종이다. 상세 내역은 [[http://www.inchem.org/documents/iarc/vol56/02-pick.html|여기]]로. 어디까지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김치 먹어서 암에 걸렸다는 증거나 사례는 전무하다. 발암 물질 항목을 가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발암성이 확실한 1군 미만은 전부 가능성 내지 추정일 뿐이다. 그러니 암에 걸릴 것이 두려워 김치를 멀리하는 것은 상당히 어리석은 행위다[* 식품 중 [[술]]과 [[가공육]]은 1군으로, 암 유발 가능성이 확실히 있는 물질로 분류되어 있다.]. 심지어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건 아시아식 염장 채소보다 높은 2A군 발암물질로 등록되어있다. 그냥 '짠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몸에 안 좋다.' 정도의 상식적인 이야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