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청기 (문단 편집) === [[로보트 태권 V]] 제작 === 그는 손오공, 보물섬, 황금박쥐[* 만약 이것이 [[동양방송]]이 참여한 [[황금박쥐(애니메이션)|황금박쥐]]라면 뻥일 가능성이 높다. 이 작품은 일본의 원청회사였던 제일동화에서 그려보낸 원화를 한국의 동양방송이 동화 작업이나 채색 등의 하청작업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 만화영화에 검은 별과 황금박쥐[[https://www.google.co.kr/search?source=hp&ei=I0IuWr6OG8T10gTf5a7QCQ&q=%EA%B2%80%EC%9D%80%EB%B3%84%EA%B3%BC+%ED%99%A9%EA%B8%88%EB%B0%95%EC%A5%90&oq=%EA%B2%80%EC%9D%80%EB%B3%84%EA%B3%BC+%ED%99%A9%EA%B8%88%EB%B0%95%EC%A5%90&gs_l=psy-ab.3..0.3364.9297.0.9508.32.25.0.4.4.0.305.3062.2j15j2j1.21.0....0...1c.1j4.64.psy-ab..14.17.2150.0..0i131k1j33i160k1.112.80vDQXBOWLY|#]]라고 미국 만화 [[배트맨]]을 표절한 만화영화가 있기는 하다. 황금박쥐 캐릭터가 배트맨의 판박이. 아마도 이 만화영화에서 원화를 그릴 수도 있었겠지만, 이 영화는 개봉일자가 1979년이라 이미 태권브이로 감독을 한 김청기가 이 작품에서 원화를 그렸다고 보기는 힘들다.] 원화 제작에 참여하고 있었다. 말이 참여지, 실제로는 하청 애니메이션을 그렸다. 그러다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들은 스토리보다는 동작이나 흐름에 재미있는 요소가 있으면 그걸 확대시켰고[* 현재에도 존재하는 옴니버스 전개 방식의 애니메이션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마징가가 그렇게 대박이 났다. 한국 애들이 [[마징가Z]]가 한국 것인 줄 알고 열광했는데, 당시 한국은 [[반일]]감정이 격했던 시절이라 일본 애니메이션이 한국 어린이의 정신을 지배한다고 해서 우리 애니메이션을 만들자고 '''했다고''' 한다.[* 당시 일제강점기가 30여년 정도나 지났고 1965년에 [[한일수교]]을 맺었다고 해도 당시에 한일협정반대운동이 있었을 만큼 반일감정과 과거사 문제 또한 복잡했던 부분이 [[일본 대중문화 개방]] 전까진 이런 생각이 주로 정설이었을 수밖엔 없었다. [[김대중 정부]] 때 돼서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추진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으로 "반만년 역사 동안 지켜온 우리 민족의 문화는 하루아침에 그렇게 사라지지 않는다", "21세기는 문화산업의 시대이며 더 이상의 문화 쇄국정책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란 말이 이런 가치관에 대한 주요 반박이 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런데 인터뷰에서 보면 사람은 동전의 양면이 있고 태어나면서 악한이 있냐, 주위 환경 때문에 그렇다는 말을 했다. 김 감독은 태권도를 전혀 못해서 태권도 유단자를 데리고 16밀리 카메라로 찍어서 한 프레임씩 태권도 동작을 그려나갔다고 한다. 월트 디즈니에서는 많이 쓰였지만, 한국에서는 그게 최초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수적인 셀도 달러 유출 때문에 수입이 어려워지자 엑스레이 필름을 긁어서 했다고 한다. 그런데 마사오란 인물이 장발이니까 잘려나갔다. 그 시대에는 장발 단속이 애니메이션에도 적용되던 시절이었다. 스토리보드, 원화, 동화 등도 거의 혼자 힘으로 해서 태권브이는 대박났지만 사당동의 1800만원이나 하는 집 한 채를 날려버렸다. 그 충격으로 아내의 입이 돌아가버렸는데 김 감독에게 "당신은 이름을 얻었지만, 우린 집을 잃었다."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