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철수(짱) (문단 편집) === 싸움 실력 === [[파일:김철수 짱.jpg]] 전투 랭크는 이미 황동명의 측정 범위를 벗어난 것처럼 묘사된다. 그도 그럴 것이 기존에 자신이 알고 있던 스트리트 파이팅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의 파이팅 스타일을 보여주는 데다, 과정이야 어쨌건 간에 황동명 랭크의 기준이었던 최강자 황동성마저 꺾었으니 황동명으로서는 더 이상 측정할 기준이 없을만도 하다.[* 다만 위의 각주에서 언급했듯이 작중에서 황동성이 인정사정없이 싸웠으면 이기는 건 무리였다. 김철수의 진짜 무서운 점은 1:1이든 린치든 지고도 굴복을 안하고 보복을 가하는 악바리 근성.] 절대 항복을 안 하고 계속 일어난다는 점에서 맷집과 체력은 해당 분야의 톱인 전국도에 버금가고, 어지간한 상대는 몇방으로 골로 보낸다는 점에서 파괴력은 황동성 못지 않다.[* 나름 이종수 사단 시절부터 산전수전 다 겪고 다닌 안영태마저도 김철수에게 맞으면 유달리 아프고 오래 간다면서 두렵다는 반응을 보일 지경이었다.] 가드나 회피도 잘하며 어지간한 상대로도 유효타를 잘 치는 걸 보면 S급 이상의 스피드[* A급대 포함 그 밑으로는 김철수를 상대로 데미지는 커녕 유효타 한번 제대로 주기 힘들정도로 공수에서 상대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말할 것도 없고 테크닉이 딸리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다. 당장 기술만 봐도 복싱의 위빙, 태권도의 공중 돌려차기, 합기도의 관절기 등 거의 모든 무술을 구사한다. 심지어 작중 유난히 테크닉이 부각됐던 테리에 비해서도 부족하지 않으며 현상태와의 순수 타격전에서도 용호상박의 실력을 보였다. 쉽게 비유하자면 맷집왕 전국도가 S+급의 기량과 탱크의 악바리 근성까지 겸비한다면 이러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사기 캐릭터. 이러한 육각형 밸런스를 앞세워 자신에게 비벼볼 만한 강자들도 수월하게 꺾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장창식이나 현상태와의 싸움을 보면 이러한 김철수의 강점을 확실히 엿볼 수 있다. 장창식, 현상태 둘 다 타격 기량으로는 김철수와 대등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은 둘 다 김철수에게 무너졌는데, 타격 능력은 엇비슷하다 해도 맷집과 근성이 워낙 초월적이라 상대들은 얻어맞아도 시시각각 체력이 빠지는 반면 김철수는 그런 모습이 적었기 때문이다.[* 특히 장창식전 후반부에는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전략으로 김철수가 가드를 풀고 그 우월한 맷집을 이용해 장창식의 공중 돌려차기를 맞아준 채로 장창식을 잡아 메치고 후속타를 날리는데, 그것이 장창식의 패배로 이어지는 결정적 요인이 된다.] 즉 싸우는 과정은 엇비슷하게 보여도 끝날 때쯤 되면 상대가 누가 됐든 일방적으로 김철수에게 처참할 정도로 짓밟히는 결과가 도출된다. 게임으로 치자면 무기는 서로 엇비슷할지라도 방어구가 넘사벽이라 결국은 져버리는 모양새. 어지간한 상대는 S+급 타격 능력으로 찍어 눌러버리고, 상대가 자신과 비빌 정도의 기량을 갖고 있다 해도 맷집과 근성을 내세워 소모전으로 끌고 가서 이겨버리는 싸움에 특화되어 있다 볼 수 있다.[* 전국도나 탱크가 김철수 같은 수준이 될 수 없는 가장 결정적인 차이가 바로 이 점이다. 김철수와는 달리 그들 둘에겐 상대를 끝맺을 공격력이 탑재되어 있지 않다.] 특히 현상태는 지금껏 수많은 강자들과 싸워오면서 상당한 싸움실력과 더불어 주인공 특유의 악바리 근성과 정신력, 수준급 맷집이 많이 묘사된 만큼 김철수와 장기적으로 싸움을 이끌어 갔음에도 결국 김철수에게 무방비로 얻어맞는 지경에까지 이르렀고, 기절한 주인공이 꿈 속에서 자신의 행적을 되돌아보고 그 끝에서 만난 절친의 조언으로 각성하는 초현실적인 경험을 겪고나서야[* 물론 [[짱(만화)|짱]] 또한 현실의 고등학생이라면 감히 흉내내지도 못할 아크로바틱한 액션신을 보여주지만, 작품 전반에 깔린 설정이나 묘사들은 여타 학원액션물과 비교하면 매우 현실적인 축에 속한다. 때문에 김철수와의 싸움 후반에 일어난 이 현상태의 각성은 최종보스와 최후의 결전을 마무리 짓는 상징적인 이벤트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앞서 언급한 '''현실적 학원액션물'''이 그려내는 내용 중에서는 상당히 비현실적이고 초현실적인 장면이다.], 마침내 승리할 수 있었다. 작가가 밝힌 바로 김철수의 전투력은 1부 황동성과 동급, 2부 현상태보다 윗급이며 주요 인물 중 김철수보다 강한 건 2부의 황동성과 1부에서 사망한 우범진 뿐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