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지찬 (문단 편집) === 수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MG_3935.gif|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MG_3934.gif|width=100%]]}}} || 데뷔 시즌에는 2루수로 전향한 [[김상수(타자)|김상수]], 3루수인 [[이원석(1986)|이원석]]과 [[타일러 살라디노|살라디노]], 유격수에 [[이학주]]라는 확실한 주전이 있었기에 내야 전체를 도는 백업 역할을 맡으면서 팀 상황에 맞춰 포지션을 이동, 삼성의 내야 유틸리티 역할을 했으며 3경기 26이닝을 중견수, 2경기를 우익수로 뛰면서 외야에서 뛰기도 했다. 김상수가 이탈했을 때의 2루수로 뛴 경기가 많아서 74경기였으며 유격수로 38경기, 3루수로 13경기를 뛰었다. 21시즌에는 이학주와 소위 잼탁대전이라 불리는 유격수 경쟁을 펼쳤지만 22시즌에는 시즌 초 김상수의 부상으로 2루수로 출장하였는데, 타격 포텐이 개화하고 본인도 2루수 자리가 더 편하다는 인터뷰를 하는 것으로 보아 2루수에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지찬의 경우 수비범위가 넓고 어깨가 약해 2루수 자리가 어울린다는 피드백이 많았는데 그것이 제대로 적중한 것. 본인도 2루수 자리에서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듯 보이는 데다가, 내야멀티가 가능한 [[강한울(야구선수)|강한울]]의 존재, [[이재현(야구선수)|이재현]], [[이해승]], [[김영웅(야구선수)|김영웅]] 등 신인 내야수들의 등장 등으로 인해 다른 내야 포지션을 맡을 이유가 없어졌다. 고교 시절에는 수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오히려 프로에 와서는 약점으로 평가받는다. 수비 범위는 넓고 어려운 타구는 잘 잡는데, 쉬운 타구를 어처구니 없이 놓치는 실책이 종종 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1루 송구 실책'''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송구 문제가 있는 선수로는 과거의 김혜성, 박민우가 있으나 멘탈 문제가 크다고 평가받는 이들과 달리 김지찬은 멘탈+기술+피지컬 문제가 고루 어우러져 이들보다도 실책이 많은 편이다.[* 단 아직 내야수 단일시즌 실책 기록은 김혜성이 가지고 있다.] 송구의 정확도가 지나치게 떨어지며, 정말 평범한 상황의 송구도 1루수가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빗나가는 경우가 굉장히 잦다. 포구 실책은 다른 내야수들과 비슷하거나 낮은 편이지만, 압도적인 송구 실책 개수 때문에 실책 개수는 항상 최상위권이다. 실책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뚜렷하게 돋보이는 원인이 없다. 어깨가 약하다면 깊은 타구에 약한 대신 얕은 타구는 수월하게 처리해야 정상이며, 하드웨어가 문제라면 어려운 자세의 송구가 불안정하고 쉬운 자세는 쉽게 처리해야 정상이다. 물론 가끔 팔이 짧아서 잡을 수 있는 타구를 놓치는 경우도 발생하지만 발이 빠르고 몸이 날렵해서 못 잡을 타구를 잡으므로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그렇게 잘 잡은 공을 엉뚱한 방향으로 날려버린다는 것. 스텝을 2~3번씩 밟고 날리는 여유로운 송구도 덕아웃으로 향한다. 손이 작아서 공이 자주 빠지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은 있다. 유격수를 뛰다가 2루수로 전향한 것도 송구 문제였지만, 정작 2루수 자리에서도 송구 실책 개수는 줄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수비력에 기복이 상당하다. 송구 실책이 터지지 않으면 별의 별 공을 다 내야 땅볼로 만들어내는 미친 수비력을 보이다가도 평범한 정면 타구를 처리하지 못하는 기초적인 수비 실책을 기록하기도 한다. 멘탈 문제가 지적되기도 하지만, 타석에서는 3할 타율과 4할 출루율을 기록할 정도로 침착한 타격을 하며, 심지어 수비에서 탈이 난 날에도 타석에선 안타를 치고 볼넷을 고르고 도루를 한다. [[입스]]에 걸린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 입스는 멘탈이 멀쩡해도 걸릴 수 있는 증상이니 신빙성이 있다. 2021 시즌에는 전년에 비해 실책이 심각하게 폭증했다. [[이학주]]의 부진으로 인하여 2021 시즌에는 갑작스럽게 유격수의 출장 비중이 늘어나 수비 난이도나 부담이 올라간 부분과 멘탈적인 부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유간 송구는 좋지 못한 어깨 때문에 원래 불안했지만, 평범한 땅볼 수비의 송구도 [[입스]]가 온 게 아닐지 의심될 정도로 정확도가 심각하게 나빠졌다. 다행히 후반기 들어서 멘탈을 잡은 것인지 전반기때처럼 실책 퍼레이드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어깨와 송구 정확도는 좋지 않아 어디로 올지 모르는 공을 받아내기 위해 1루수 [[오재일]]이 꽤나 고생하는 중. 다만 신인시절의 [[김상수(타자)|김상수]]도 송구 정확도가 좋지 않았으나 리그 최고의 1루수였던 [[채태인]]-[[이승엽]]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얻고 성장했다는 점에서 김지찬 역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2022년에도 송구 문제는 극복하지 못했는데 수비율이 .957에 실책 22개를 기록하며 리그 공동 2위에 올랐다. 비교적 약한 어깨로 인한 수비 문제 때문에 올해 유격수에서 2루수로 전향하며 송구 거리를 줄이는 선택을 했는데, 송구 거리가 줄었는데도 실책이 그대로인 걸 보면 김지찬의 수비는 송구 거리가 문제인 것은 아닌 듯하다. 이 원인을 찾아야 수비에서 발전할 수 있을 듯하다. 4년차 시즌인 2023년에는 6월 10일 기준 42경기 출장에 실책 2개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지만.. 6월 13일~15일 잠실 LG 3연전에서 3경기 연속 실책을 남발하며 다시금 평가가 크게 떨어졌다. 6월 28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한 경기에 실책을 3개나 범한 후 결국 2군으로 내려가기까지 했다. 비시즌 스프링캠프를 통해 수비 훈련을 많이 했고 시즌초까지만 해도 송구 문제를 완벽하게 극복한 것처럼 보였지만 개선되지 못 했다. 2023년 기준 4시즌밖에 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14~2023시즌 10시즌간 KBO 리그 2루수 중 최다 실책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다만 김지찬이 데뷔 초창기에는 유격수로 뛰었음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걸 고려하더라도 실책이 지나치게 많다.시즌당 실책 갯수가 2015년 와일드카드 당시의 끝내기 실책으로 인하여 애초에 별명부터 '김실책'인 SSG 김성현과 비슷한 수준.] 송구실책 문제가 해결되지 못 한다면 선수 본인은 물론이고 팀의 향후 운영 방향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송구를 자주 해야하는 내야 다른 포지션으로도 기용하기 힘들 것이고 어깨가 좋은 편도 아니라 외야수로도 기용하기 힘들 것이기 떄문. 하루빨리 송구문제를 해결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