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준호(1999)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정규 시즌만 해도 최고의 섭탱 중 하나라는 평가가 일반적이었지만[* 오히려 이 당시에는 같은 팀의 우햘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많았다.], 플레이오프에 들어서 대체 무슨 각성을 했는지 다른 섭탱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의 차이를 보여주며 세계 최강의 서브탱커 자리에 올랐다. 초기에는 자리야로 유명했었고, 현재에도 매우 뛰어난 자리야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리야를 사용할 때에는 3탱을 기용하는 것이 기본이라 자리야는 팀의 [[김지혁(프로게이머)|딜]][[박준영(프로게이머)|러]]들이 하고[* 디바를 맡을 수 있는 Na1st나 Libero, Eqo나 Seagull이 상당히 다재다능하단 것. 사실 딜러들이 맡는 D.Va에 비해 탱커로서 맡는 D.Va가 신뢰성과 관리력 면에서 낫기 때문.] 섭탱이 디바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본인이 직접 자리야를 픽하는 경우는 예전에 비해 드물다. 로드호그 역시 기용하면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현재 로드호그는 서브힐러 포지션의 선수가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본인이 로드호그를 쓰는 경우 역시 드물다. 이렇게 되면 남은 탱커 영웅이 D.Va가 되는데, '''퓨리는 이 디바를 압도적으로 잘 다룬다.''' 디바는 융합포와 미사일으로 딜을 넣고 막타로 킬을 따는 능력, 아군 케어 능력에 직결되는 매트릭스 게이지 관리, 부스터 쿨타임 관리에 생존력과 각폭, 팀워크, 상대 딜러 견제, 고지대 점령까지 정말 많은 것이 요구되는 영웅인데, 퓨리는 이 모든 역할을 '''다 잘한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다 잘한다. 결승전까지 포함한 오버워치 리그 출범시즌의 플레이오프 모든 세트의 스탯을 살펴보면 634킬 80뎃으로 킬뎃은 무려 '''7.93'''이나 된다. 이것이 일반 경쟁전도 아니고 오버워치 프로씬의 최고봉이라 부를수 있는 '''오버워치 리그의 최상위권 플레이어들이 팽팽하게 경쟁하는 플레이오프에서 얻은 스탯'''이다! 거기다가 '''한 세트당''' 막은 피해가 낮으면 15000, 높으면 '''25000'''대까지 치솟는다. 매트릭스가 아니라 방벽으로 막은 듯한 수치이다. 많이 막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중력자탄, 펄스폭탄, 용의 일격 같은 강한 위력의 궁극기도 곧잘 매트릭스로 먹어버린다. [* 뭐든지 날아오는 것이 투사체라면 막아내는데 LA글레디에이터즈 와의 경기에서 슈어포어가 각폭으로 던진 아나의 수류탄을 막아내는 장면은 그야말로 괴물같았다.] 심지어 시즌 1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수시로 궁을 먹었고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매 세트 마다" 궁극기를 차단하였다.[[https://clips.twitch.tv/RelievedCautiousDadMingLee|경쟁전 예시]][* 이 클립에서 퓨리가 한 것은 한조 견제 및 킬, 화물 홀딩, 위도우 견제, 자탄 흡수, 용의 일격 흡수, 위도우 다시 견제 및 킬, 자리야 포커싱 및 킬. '''앞서 말했던 디바가 해야 할 역할 전부를 단 30초안에 했다.'''][[http://www.inven.co.kr/mobile/board/powerbbs.php?come_idx=4538&my=chu&l=4462999|간단한 분석 글]] 더욱이 결승전에서 그의 또다른 장점이 빛을 발했는데, 바로 '''딜러 견제 능력'''이다. 아군이 위도우메이커를 픽하지 않았을 때도 상대 팀의 파라,위도우 등에게 팀이 무너지지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퓨리와 제스쳐가 함께 파라나 위도우, 심지어는 '''파르시 견제'''까지 해내기 때문이다. 런던 탱커진의 이 딜러를 마크하는 능력은 발리언트,뉴욕 등의 쟁쟁한 탱커듀오를 가진 팀이 있는 리그에서도 독보적이라 평가받는다. 상대 딜러들의 킬각을 차단하고 팀 딜러들의 킬각을 만들어 주는 능력이 최고이니 그걸 놓치지 않고 프로핏과 버드링이 킬을 따내는 것. 그랜드 파이널 1차전 아이헨발데 공격에서 Eqo와 Neptuno의 파르시를 혼자 부스터를 이용해 공중에서 떨궈내며 파르시 포함 4킬을 해내며 런던이 A거점을 가져가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모습에 따르면 현 국대 중 기량이 가장 높다고 평가 받는다. 거기다 포지셔닝 또한 준수하여 자리야를 메인으로 하던 선수들이 과도하게 공격적으로 D.Va를 운영하다가 결국에는 팀적인 구멍이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댈러스 퓨얼의 미키가 있다.] 부스터 관리와 포지셔닝 등의 인게임 내적인 요소나 스킬 이해도가 상당히 높아 MEKA 관리력이 D.Va 담당 선수들 중 공수형 스타일 등을 막론하고 가장 좋다. 매트릭스가 없어도 계속해서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때가 있단 것이 그 증거. 또한 같이 국대로 선정된 Mek0가 플레이오프에서 각폭을 넣다가 송하나 상태에서 그 사이 자신을 노려오는 상대의 포커싱에 산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는 상반되게 그러한 현상으로 인한 데스 수가 현저히 적다.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에 2018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서브탱커로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든든한 허리를 책임져 주었다. 월드컵 우승 후 [[백찬형|Fissure]]와 [[제이콥 라이언|Jake]] 등 여러 프로게이머에게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9 시즌에는 매트릭스를 통한 공수양동의 블로킹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으며, 더욱이 솜브라마저 다뤄내는 모습을 보이며 본인이 딜러 출신 서브탱커로서 손색없는 영웅폭과 극강의 안정성을 가졌음을 증명했다. 더해서, 해킹 센스가 방어 매트릭스 뺨치는 선수인데, 뛰어난 무빙으로 난전 도중 안정적으로 포지셔닝하여 상대의 궁극기들을 거의 스캔하듯이 체크하여 게이지가 0%가 되면서 발사되기 직전에 미리 우클릭을 재빨리 눌러 발동 직전의 짧은 순간을 캐치, 그대로 자리야의 자탄을 봉쇄하는 공수양동의 방패 같은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타 메인딜러나 서브딜러, 혹은 서브탱커나 서브탱커를 전담하는 3딜 조합 담당 딜러 선수들이 담당하는 솜브라와는 확연히 다른 운용을 보이는데, 의외로 수비적인 모습을 보인다. 타 선수들은 팀이 뚫고 들어갈 공격적인 활로를 열거나 수비에서 차라리 공격적으로 적진을 커버하고 들어가기 위해, 본인들이 먼저 치고 들어가겠다는 공격적인 마인드로 선해킹 필승을 추구하여 궁극기 차단보다는 주로 해킹이 풀리기 전에 방밀 포커싱, 혹은 레킹볼 3딜 기준 파일 드라이버 포커싱 등을 딜힐진과 함께 공격적으로 치고 들어간 상태에서 넣는 데 열중한다면, Fury는 무엇보다 결정적인 상황에 해킹을 넣어 궁극기를 차단시키는 수비적인 해킹 센스를 보유했다는 점이다. 해킹을 선제공격용이 아닌 봉쇄용으로 사용하는, 블로커로서의 능력이 강한 수비형 솜브라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