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종규(농구)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파일:김종규 정규리그 우승 기념 덩크.gif]] 순수 국내파 선수들 중 최고의 운동능력을 자랑한다.[* [[:파일:김종규 원핸드 덩크.gif|#]]] 서장훈의 키를 가진 장신이 그 당시 과거 좀 뛴다 하는 가드~포워드들을 상회하는 점프력과 주력으로 림에 쇄도해서 덩크와 블락을 해대니 가히 국보급 운동능력이라 할 만 하다. 김현민에 이어 김종규까지 등장하면서 이제 국내선수 최고의 운동능력을 말하는데 과거의 선수를 소환해서 비교하는 일은 거의 사라졌을 정도.물론 해외파 선수 중에는 극소수 예외가 있긴 하지만, 적어도 2020년대 들어 토종 운동능력을 논하는데는 [[여준석]]과 [[하윤기]] 정도만이 비교대상으로 언급되는 수준이다.[* 공식적으로 하윤기는 서전트점프 76.5cm에 맥스 버티컬 91.5cm, 여준석은 서전트점프 84+@cm에 맥스 버티컬은 40인치를 넘나드는 엄청난 탄력의 소유자로 김종규에 비견된다.] 김종규의 신장이 207cm임을 감안하면, 탄력만큼은 NBA 기준으로도 높은 수준이다.[* 다만 동체급의 용병 ~ NBA 빅맨들의 웨이트나 팔길이까지 감안해야 한다.][* 물론 그걸 감안하고도 몸상태와 컨디션이 절정일 때 아주 작정하고 점프를 하면 KBL의 동체급의 용병들은 물론 NBA 빅맨들조차도 쉽게 제압할 수 없는 건 물론 오히려 경쟁력이 있는 높이를 자랑한다.] 경희대 시절에는 운동능력만으로 리그를 평정하다시피 했다.[* 다만 그러다보니 다른 국가대표 및 올스타급 센터들에 비해서 기본기가 떨어진다는 것이 최대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다. 가벼운 웨이트 때문에 힘에서 밀리는 것은 몸을 만들어 극복이 가능하다 쳐도 기본기가 모자라는 건 단기간에 극복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기본기가 떨어지면 플레이 수단이 한정적이게 되기 때문에 다른 것보다도 특히나 기본기 부분은 철저히 훈련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센터로서의 기본기가 부족했던 탓에 프로 입단 후 센터 출신 강양택 코치와 팀 선배 크리스 메시가 달라붙어 센터 훈련을 시켰다.] 국내선수 역대 최고의 높이를 논할 때 유력 후보로 자주 언급된다. 과거 파울아웃 인터뷰에서 고교시절 서전트 70~75cm에 백보드 작은 네모 정도[* 350cm] 손이 올라간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4034621/1?_top_=topc|관객의 사진]]을 보면 마치 머리가 림에 닿을 듯한 높이를 자랑한다.[* 이런 연출이 가능한 선수는 [[이승준(농구선수)|이승준]], [[김효범]], [[하윤기]], [[여준석]] 등 역대 한 손에 꼽힌다.] 이 탄력을 바탕으로 한창 때는 시즌 페인트존 득점의 30% 이상을 덩크로 처리했다. 당연히 한국 농구 역사상 최고이며 앞으로도 깨질 가능성이 요원해 보인다. 신장 또한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다. 맨발신장 207cm라는 큰 키에 점프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매시즌 평균 블록 순위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림프로텍팅 능력 만큼은 인정받는 장점이다. 다만 블락에 자신감이 너무 커서 언제나 자신있게 블락을 뜨다보니 용병들에게 인유어페이스도 자주 먹는다. 어찌보면 모든 상황에서 블락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아쉬운 점은 윙스팬은 키보다 짧은 악어팔이라는 것이다. 다만 빅맨에게 윙스팬보다 더 중요시 되는 스탠딩리치는 꽤 높은 편이다. 신장대비 윙스팬이 길지 않음에도 스탠딩리치는 은근히 높은 체형이 종종 있는 편인데, 김종규가 이에 해당된다.[* 머리나 목이 길지 않아 어깨 위치가 높은 체형, 윙스팬에서 어깨넓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비교적 크지 않은 체형, 혹은 똑같이 팔을 뻗어올려도 남들보다 어깨를 더 깊이 집어넣을 수 있는 체형 등 스탠딩리치에 관여하는 여러 조건들이 있다. 김종규는 본인보다 키는 3~4cm 작은 대신 윙스팬이 무려 '''20cm''' 가량 더 긴 이종현과 비교해도 스탠딩리치는 꿇리지 않는 편이다.] 경기마다 블락 시도는 많이 가져가고 수치 자체도 준수하지만, 블락 타이밍을 아주 잘 잡는 편은 아니라서 어마어마한 블락 수치를 기록하지는 않는 편. 그래도 이만하면 국내선수 기준으로는 상당한 블라커라고 볼 수 있다. 역대 센터들 중 김주성을 제외하면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로 독보적으로 뛰어난 기동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속공전개시 피니셔와 트레일러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키에 비해 핸들링이 나쁜편은 아니기 때문에 종종 본인이 원맨 속공을 마무리하기도 한다. 볼핸들러 옆을 따라가면서 패스를 받아 피니셔 역할을 수행하거나, 튀어나온 공을 팁인, 풋백 덩크하는 트레일러 역할을 할 때 최대 장점을 보여준다. 공격 옵션에서는 기본적으로 페이스업을 즐겨 사용한다. 미들슛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페이스업 상황에서 미들슛을 던지거나 돌파하는 타입이다. 가드와 픽앤롤 or 팝을 통해서 앨리웁, 골밑 이지샷 혹은 롱2 미들슛를 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스크린을 잘 거는 편은 아니지만, 스크린을 건 이후 롤이나 팝의 동작이 빠르기 때문에 수비자가 외곽과 인사이드 중 한쪽만 수비하기 어려워진다. 이와 같은 장점 때문에 팀의 공격 밸런스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몇년 전부터는 3점슛도 꾸준히 연습해서 장착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내구성도 준수한 편이다. 대학 시절부터 데뷔 이후 리그 경기, 매 비시즌 각종 국제무대들을 큰 휴식없이 안정적으로 소화할 정도로 체력과 내구성을 갖고 있다. 체격조건과 운동능력, 활동량을 생각했을 때 부상을 많이 당할 수 있는 타입이지만, 부상으로 인해 큰 문제가 된적은 딱히 없었다. 풀타임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지만,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걱정하는 시선들 또한 존재한다. 부상을 당해도 재활기간이 오래 소요되지 않고, 빨리 복귀하는 편이기 때문에 우려하는 시선들이 많이 존재한다. 16-17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이 될 부상을 당해놓고 고작 4주만에 코트로 복귀하는 충공깽스러운 회복력을 보여줬다.[* 일각에서는 현주엽 감독이 무리한 조기복귀를 종용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과거 낙생고 시절부터 경희대 시절의 기대만큼은 못 성장했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신인시절에는 공격스킬이 매우 부족했다.[* 경희대 시절 김종규에서 최부영 감독은 외곽에서의 플레이를 금지시키고 강제적으로 골밑에서만 플레이 하게 했다. 농구팬들이 경희대 감독이었던 최부영을 욕하는 가장 큰 이유다.] 이지샷은 곧잘 넣었지만 1대1 능력은 네임밸류 대비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특히 포스트업 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온다. 자세가 높은편이라 포스트업 시 핸들링이 안정적인 편이 아니고, 피벗풋을 잘쓰지 못하며, 움직임도 비교적 뻣뻣한 편이라 선수 본인이 포스트업 자체를 크게 선호하지 않는다.[* 이는 아마도 대학교때까지 선천적으로 큰 신체만 가지고 농구를 해온 선수들이 자주 겪는 현상이다. 대표적인 경우 가상인물이지만 슬램덩크의 변덕규와 신현필 등이 있다.] 또한 웨이트가 부족하여 골밑까지 밀고 들어가는 능력도 부족해, 포스트업을 하게되면 힘에 밀려 어려운 터프샷을 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19-20시즌에는 장재석, 이승현, 오세근 등 국가대표 빅맨들을 상대로 포스트업을 어느 정도 성공 했지만 20-21시즌 부상이 겹치며 다시 포스트업 능력은 폐급으로 돌아왔다.] 이는 수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신인시절에는 상대 빅맨에게 쉽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웨이트의 경우 선수 본인의 노력으로 인해 매시즌을 거듭할 수록 많이 개선되었지만, 외국인 용병이나 국제무대의 강력한 센터들에게는 여전히 힘에서 크게 부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이는 김종규의 부상이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지만 그의 플레이 스타일 또한 관계가 있는데 그 이유는 김종규의 플레이 스타일이자 장점은 키에 비해서 빠른 속도와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현대 농구에서 필요한 '''"달리는 빅맨"'''이라는 플레이가 가장 잘 맞는 선수인데 부상이 없다면 또 모를까 한 두번 부상을 당하게 되면 안그래도 체격이 크기에 무릎 등에 걸리는 부하가 상당한 상황에서 그 부담 등이 더 커지면 커졌지 작아지지는 않는다, 더욱이 김종규의 장점인 '''"달리는 빅맨"'''이라는 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웨이트만 늘린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몸을 만드는 기간 및 세월과 노력 등이 남들보다 배는 더 걸리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인내심을 가지고 길게 봐야만 하는 상황이다. 17-18 시즌 이후로 슈팅의 기복이 더 커졌다는 점이 가장 치명적이다. 16-17 시즌까지 김종규의 미들슛은 어느 정도 괜찮은 수준이었으나, 해당 시즌 종류 후 아시아컵부터 18-19 시즌 정규리그까지 약 2시즌 동안 미들슛과 자유투 감이 상당히 나빠져 팀 공격을 뻑뻑하게 만들었다. 다행히도 18-19 플레이오프부터 중거리 슈팅과 자유투 성공률이 많이 올라오며 경기력이 향상된 점은 고무적이며, DB에 와서는 3점슛도 던지고 좀 더 자유롭게 플레이하며 공격 옵션을 늘려나가고 있다. 20-21시즌부터 급격한 기량 저하가 눈에 띈다. 이지샷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해졌다. 또한 포스트 플레이보다 3점, 롱2 위주로 야투를 시도하며 야투율이 불안정해졌다. 성공률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효율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소속팀 DB는 엄연히 국가대표 빅맨을 보유한 팀이지만 골밑 경쟁력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다.[* 물론 시합 초반이나 리그 초반이라면 경쟁럭이 있다는 것은 기본이고 오히려 다른 팀들의 골밑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22-23시즌 현재 여전한 BQ가 낮은 플레이와 잦은 이지샷 미스, 리바운드 능력 부족 등으로 팬들의 뒷목을 잡고 있다. 사실상 에이징커브가 온 것으로 보이고 예전 기량을 되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물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웨이트와 기본기를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철저히 훈련을 한다면야 에이징커브를 극복할 수 있겠지만 당연히 이게 쉽게 될리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