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종규(농구) (문단 편집) === 2019-20 시즌 === [[파일:김종규 DB 덩크.jpg]] 국내선수 라인업만 보면 좋지만 토종 센터는 부족한 DB이기에 김주성 이후 새롭게 중심을 잡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역대 최고액 계약에 따른 부담감을 이겨내야 하는 여러모로 선수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중요한 시즌이다. 10월 6일 [[원주종합체육관]] [[전주 KCC 이지스|전주 KCC]]전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루었다. 이 날은 사실상 이적 후 첫 출전이라 경기전 [[이상범(농구)|이상범]] 감독은 경기전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햄스트링이 불안하다. 대표팀에서 2개월 동안 치료받는 시간이 많았다"며 "시즌 초반에는 출전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25분 내외를 보고 있다"고 했다. 전반전에는 부담이 컸는지 필드골 1회 성공을 포함해 4점에 그쳤다. 리바운드는 없었고, 턴오버는 무려 4개나 범했다. 속공 과정에서 무리한 드리블과 공격으로 분위기를 넘겨주는 장면이 많았다. 특히 2쿼터에 보여준 백보드 뒤로 넘긴 슈팅과 막판 실책은 평소 그답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에는 팀 승리에 일조했지만, 김종규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김종규는 29분 5초의 시간 동안 15점 7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원주 DB 프로미|팀]]은 86 : 82로 이겼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전반전 극도의 부진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묻자 그는 "감독님께서 부담 갖지 말고 천천히 하자고 말씀하셨다"며 "한 번에 이기려고 하지 말고, 수비와 리바운드부터 하자고 하셨다. 또 (김)태술이 형이 나오면서 경기 정리가 잘됐다. 그래서 점수 차를 벌리고 저도 경기력을 되찾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398&aid=0000028575|#]] [[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vod/index.nhn?id=593353&category=kbl&gameId=20191006166035016&date=20191006&listType=game|경기후 인터뷰 영상]] 초반 1라운드 평균득점 17점대를 찍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DB의 상승세의 주역이 되가고 있는데, 한편으론 도를 넘은 플라핑을 경기중에 펼치면서 많은 농구팬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김주성(농구)|코치]]한테 안 좋은 플레이도 같이 배웠냐는 반응이 많다.[[https://www.youtube.com/watch?v=Or6GPnrIHTw|##]][* 현재까지 그 중에 압권은 10월 31일 [[창원 LG 세이커스|LG]]와의 경기에서의 플라핑. 연장전에서 본인이 [[정희재]]에게 부딪혔는데도 본인이 쓰러졌는데 심판은 그걸 또 파울로 불었다. 하필 둘 다 팀파울 상황에 연장전에다가 DB가 리드한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라 이 파울은 LG에게 치명적이었고 결국 LG는 그대로 패했다. 당연히 경기 후 김종규는 욕을 푸짐하게 먹었다.][* 참고로 [[김주성(농구)|김주성]] 코치도 현역 시절 플라핑이 과하기로 유명했다.][* 그리고 2020 KBL 올스타전 선수입장 퍼포먼스에서 김종규는 피카츄 분장을 하고 전기 감전 퍼포먼스를 벌이며 자신의 플라핑 논란에 대해 셀프 디스 개그를 쳤다.] 플라핑 논란이 있은 직후 2라운드 첫경기인 삼성전에서 1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후 오리온전에서 4득점으로 침묵하면서 팀의 2연패를 막아내지 못했다. 2, 3 라운드에 연봉에 비해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4라운드에서 다시 살아나며 DB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특히 [[두경민]]이 복귀해 허웅과 함께 수비를 밖으로 이끌어내면서 골밑에서 더욱 위력적인 모습이 되어가고 있다.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1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허훈팀의 123:110 승리를 이끌며 올스타전 MVP에 올랐다. 부상으로 인해 덩크 컨텐스트는 쉬게 되었지만 객원해설을 통해 같은 팀의 후배 포워드인 서현석 선수의 점프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시즌이 끝난 후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베스트5에 선정되었지만 MVP는 아쉽게도 허훈에게 내주고 말았다. 시즌 후 평가를 보면 확실히 LG시절보다는 모든 면에서 스텝 업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력 면에서는 꽤나 호평을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_ZGt8RL7qXM|19-20 시즌 하이라이트]] 저 영상만 봐도, 공격 옵션도 늘어났고, 웬만한 타팀 국내 센터로는[* 특히 한이 맺힌게 많은지 LG 전에는 역대급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신인 박정현과 베테랑 김동량으로 겨우 꾸리는 LG 골밑을 탈탈 털어버렸다. 그 과정에서 정희재는 실시간 검색어에 뜨면서 김종규의 위력을 체감하는 등 마음고생을 했다.] 김종규를 제어 할 수 없다는 게 보인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연봉[* 이건 몸값을 부풀려서 이적을 막을려는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시절 단장이 떠난 그 후임 최고위층의 LG 구단 관계자 탓이 크다.]과 플라핑으로 많은 안티를 양산했던 시즌이었다는 평가다. 물론, 정규리그 MVP는 허훈의 역대급 활약으로 인해 아쉬움 속에 놓치게 되었지만 2019-2020 시즌 인천 KBL 올스타 게임에서 프로 첫 올스타 MVP에 선정되며 FA 이적논란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한해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데 성공했던 2019-2020 시즌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