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종국 (문단 편집) === 어록 === > Anything is possible if u try ur best no matter ur weakness. [[https://www.instagram.com/p/BMYEQdOlzUy/|#]] > #ItDoesntTakeMuchToBHappy #행복별거없다 > MA BLOOD TYPE IS B POSITIVE > 어릴 때는, 그냥 철없이.. 연예인이 되면 팬은 당연히 따라온다고 생각을 했었고 그게 당연한 관계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세월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 관계가 얼마나 제 입장에서 너무 감사한 건지를 세월이 지나면서 정말 많이 깨달았고, 얼마나 소중한 건지에 대해서도 많이 깨달았습니다. > 노래를 되게 좋아하는, 노래 부르는 걸 되게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그냥 집에서도 노래가 너무 하고 싶지만 집이 워낙에 보수적이고 아버지께서 무서우신 분이셔서 음악 들을 기회도 없었고, 쉽게 얘기해서 음악을 들을 카세트조차도 집에서 사주질 않았었어요. 그래서 늘.. 친구한테 몰래 빌려온 카세트로 노래를 방에서 훔쳐들었고, 노래가 부르고 싶으면 베게를 얼굴에 쓰고 노래를 부르고. 막 그랬던 그냥 평범한 아이였어요. > 한 사람이라도 두 사람이라도 제가 내는 노래에 감동받고, 위로받을 수 있다면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 이렇게 저랑 함께 한 공간에서 나눴던 이 추억이 아름답게 꾸준히 계속 간직이 되려면, 제가 계속 좋은 사람으로 반듯한 사람으로 오랫동안 활동을 해야! 나중에 뒤돌아보고 이때를 회상해도 여러분들에게 더 아름답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살면서 조심할게 많아진다는 건 사실 꼭 나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누군가를 더 배려할 수 있게 되고. 세상이 변하면서, 소외됐던 사람들이 많이 알려지게 되고 또 구조적으로 변하는 그런. 사실 어릴때는 잘 몰랐어요. 오히려 사회적 약자나 소외된 분들에 대한 말을 잘 모르고 무심코 툭툭 뱉을때도 있었고. 그런데 세상이 변하면서, 많은 그런 분들의 이야기들이 힘을 얻어가면서, 저희도 조심하게 되고. 세상도 배려를 하게 되며 서로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 생각하는 것만 바꾸면, 정말 나빴던 게 좋은 것도 되고요. 진짜 그렇게 바뀌어요. > 세상을 보는 눈도 바뀌었다. 지금은 '절대 아니야' 이런 말 자체를 잘 하지 않는다. '그럴 수 있지'로 변했다. 아무 생각 없이 내뱉던 말도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 있겠다가 머릿속에 데이터로 들어와 있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만한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