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종국(야구)/2023년 (문단 편집) === 총평 === 김종국 감독의 2023년은 손에 꼽을 정도로 불운한 시즌이었지만,[* 순위 경쟁이 한창일 때 주전 선수들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그로 인해 피타고리안 승률보다 실제 승률이 매우 낮게 나왔다.]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좋은 평을 듣지는 못했다. 야수 기용과 투수 기용, 그리고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의 평가가 조금씩 다르다. * 야수 기용: 전체적으로 타선이 강할 때는 그 힘으로 리그 2위 수준의 생산력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중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생산력이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야수 뎁스(특히 내야)가 매우 뛰어나지는 못하긴 하지만 김종국 감독이 위기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리그 하위권의 내야 뎁스 또한 김종국 감독의 강력한 류지혁-김태군 트레이드 요청에 의한 것이므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물론 내야는 주전은 강하지만 뎁스가 약한 편인데 비해 포수진은 한승택과 주효상이 같이 망하면서 주전이고 백업이고 제대로 된 선수가 없는, 그나마 war 0.581이라도 기록한 [[한준수]]를 제외하면 모두 war이 음수 수준이었던 걸 감안할 필요는 있다] * 투수 기용: 타선 기용은 때때로 괜찮다고 느껴질 때와 다르게 투수 기용의 측면에서는 많은 비판을 받는다. 이 시즌에 투수들의 보직은 꽤나 잘 설정한 편이었으나[* 특히 임기영을 불펜 투수로 전환시킨 것이 시즌 초반 정명원의 삽질로 인해 단체로 부진했던 기존 필승조의 공백을 메꾸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고, 시즌 중반 선발진이 부진할 때도 임기영을 계속 불펜으로만 기용할 것임을 밝혔는데 불펜에서 잘 던지던 투수를 굳이 다시 선발로 전환했다가 경기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납득할 만한 선택이었다. 비슷한 이유로 정해영이 정비를 위해 2군에 내려갔을 때 임시 마무리로 최지민을 쓰지 않으려고 했고, 실제로 마무리 투수 최지민이 중간계투로 등판할 때에 비해 영 별로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이 판단이 옳았음이 입증되었다.] 성적이 좋아진 투수들의 등판이 늘어나면서[* 앞서 언급된 임기영과 최지민은 잦은 등판의 여파로 둘 다 시즌 중후반에 부진했고, 정해영은 5연투를 하다가 한 경기를 날려먹기도 했다.] 좋아질 수 있었던 평가를 다시 깎아먹었다. 그밖에 때때로 뭔가 이해되지 않는 투수 교체를 하거나 부진한 선발 투수가 한 차례 2군에서 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 대표적인 예시로 올해 볼넷 개수가 크게 늘면서 이닝 소화의 측면에서 어려움을 보인 이의리와 어느덧 30대 중반을 향하는 양현종이 선발 로테이션을 거의 거르지 않았던 것이 있다. 이는 시즌 후반기로 넘어가면서 대체 선발이라고 올라온 황동하와 김건국이 나름 대체 선발 치고는 안정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서 더 부각되었다.]이 비판받는 주요 원인이다. 이는 김종국의 투수 교체 감각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즌 중후반 투수코치인 서재응도 같은 단점을 갖고 있고, 시즌 초반 투수코치였던 정명원은 서재응보다 훨씬 더 평가가 안 좋았기 때문에 이를 시즌 중에 당장 개선하기 어렵다는 점이 암울한 상황이었다. * 경기 외적인 부분: 인터뷰에 대한 평가도 꽤 갈리는데, 잘 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터뷰보다는 못 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터뷰가 더 많은 편이다. * 경기 운영 상으로 문제점을 많이 노출하였으며 시즌 중후반에 무섭게 승리를 쌓아 충분히 사정권으로 보였던 가을야구 진출에 결국 실패했기에 전망이 어둡다고 여겨졌었다. 시즌 종료 직후 KIA 팬덤 사이에서 경질 여론이 크게 일고 있으며[* 대놓고 트위터에서는 KIA가 경기에서 질 때마다 김종국 경질이 실트로 올라갔다.], 전설의 타이거즈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아예 경질김종국이라는 탭이 생성되었을 정도. 그러나 KIA 프런트에서는 2024시즌에도 김종국을 유임할 것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