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종구 (문단 편집) == 여담 == * 별명은 '''유부'''(혹은 '''윱''')이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여보셔]]때 유일한 유부남이라고 해서 유부다. ~~[[유부초밥]] 닮아서 그런건 아니고~~ [[연뮤갤]]에서는 윱에 김종구의 '구'를 합쳐 '''귭'''으로 불린다. 원래 '윱'이라는 별명을 선점(?)한 뮤지컬 배우 [[유성재]]가 있었는데, 그가 교수 생활을 하며 배우로서 공백기를 꽤 길게 가졌었다. 그래서 그 동안에는 김종구가 같은 별명으로 불려도 혼동의 여지가 적었으므로, 유성재의 복귀 전까지는 김종구도 윱으로 불렸다. 그러다 2017~18년경 유성재가 배우로 복귀하면서,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나중에 별명을 얻은 김종구 쪽이 새 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의 [[연극 뮤지컬 갤러리|연뮤갤]]에서는 윱이라고 하면 유성재를 말하고, 트위터에서는 여전히 김종구가 윱으로 통하는 추세. '윱'으로 불리던 시절에는 윱+배역으로 불렸고[* 윱사내, 윱해진 등] '귭'이 된 뒤로는 귭+배역[* 귭베를, 귭로빈 등]으로 불린다. (연뮤갤에서만 해당되는 내용으로 트위터에서는 기존과 같이 윱, 윱+배역으로 불린다.) * 뮤지컬 [[비스티]]의 마담 역에 한정하여 '''빵마담'''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관성의 법칙' 넘버에서 빵을 야무지게 먹고 던진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빵을 어찌나 멀리 던지는지 공연 끝난 후 관객들 가방에 빵이 들어 있었다는 후기가 넘쳐났다. * 종이를 잘 날린다. [[팬레터(뮤지컬)|팬레터]]에서는 원고지 뭉치를 객석까지 흩뿌리며 거의 특수효과를 방불케했다. ~~ 사실 사람도 잘 던진다.~~ ~~ 던지고 날리는 건 다 잘해~~ * 피지컬이 좋다. 키가 크고 슬림한 데다가 비율이 좋고 다리가 유독 곧고 길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의 [[각선미]]~~[* 함께 뮤지컬 [[팬레터(뮤지컬)|팬레터]]에 출연했던 [[조지승]]이 본인의 인스타스토리에 김종구의 사진을 올리며 덧붙였던 말.][* [[파일:김종구 각선미2.jpg]]]의상 핏이 잘 나온다. 특히 [[네오 프로덕션]]이 입고 꿰맨 듯한 수트 핏을 그렇게 잘 맞춰준다고.[* [[파일:이재현 뒷모습.jpg|width=200]] ][* 딱 떨어지는 수트 핏에 긴 다리가 도드라진다. 네오 제작 [[비스티]]에서의 김종구] --네오의 인형놀이-- --근데 고추장 수트는 왜 그랬냐-- [[디아길레프(뮤지컬)|디아길레프]]에서 니진스키 역을 맡은 발레리노 출신 배우 [[정민찬]]은 "그 체격을 그렇게 쓸 거면 나를 달라"며 김종구의 완성형 피지컬을 몹시 부러워했다. 지금부터라도 발레를 시작하라며 진심을 담아 얘기한 것이 킬포. ~~그건 하늘이 두쪽나도 불가능해보이는데~~ * 춤을 굉장히 열심히(...) 춘다. 랭보의 앉은뱅이들 넘버에서 요상한 골반춤을 출 때마다 웃음을 참지 못 한 관객들로 인해 객석이 술렁거렸다고 한다. --지금 저 사람들이 당신 춤을 비웃었다고!! 춤보고 웃지마!!-- [* 2019년 [[랭보(뮤지컬)|랭보]] 공연에서 랭보 역의 윤소호가 김종구의 골반 춤에 빵터진 관객들에게 친 애드립] --은근 춤부심이 있다-- 최근 인스타 라이브에서 춤은 못 추지만 발레는 잘 춘다고 말한 바 있다. ~~민찬니진의 원포인트 레슨 덕~~ 그러나 [[윤소호]] 보다는 본인이 잘춘다고 단언했다. ~~윤소호는 자기가 낫다고 했다~~ ~~왜 이런 걸로 둘이 경쟁하는데~~ 최근 [[아마데우스(연극)|아마데우스]] 미니 인터뷰에서 갖고 싶은 재능에 "춤을 잘 출수 있는 재능을 신께서 주시지 않으셔 가지고,"라 답한 바 있다. [[https://twitter.com/page1company/status/1614873016315564032?s=20&t=-R10e1bBBcYY5s7cA7-q7w|2분1초부터]] * [[웨스턴 스토리]]에서 화려한 골반댄스를 선보였다. 몸은 잘쓰지만 배우 본인의 춤부심만큼의 실력은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었던 터라, 골반에 자아가 따로 생겨난 것 같다[* 골와이어트반 배우님 전격 데뷔라는 드립이 판친다.]는 후기들이 넘쳐났다. ~~와부장님과 사원들의 3차 회식 댄스~~ [[김대종(배우)|빅벨]] 조니가 발레 애드립을 퍼부은 날엔 발레 댄스로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기도 하였는데, 턴을 수준급으로 돌아서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 냈으며, 다른 날 [[디아길레프(뮤지컬)|디아길레프]] 공연중, 민찬 니진이 발레를 가르쳐주는 장면에서도 복잡한 스텝을 기대 이상으로 훌륭하게 소화해 내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인간 승리~~ ~~일타강사의 힘인가~~ * 발음이 썩 좋은 편은 아니나[* 특히 이중모음 발음이 지독히도 안 되는 편이었다. 후회->후해, 태워->태어 등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잦았다. 다만 요즘에는 많이 개선되었다.] 넘버만 시작하면 가사를 귀에 때려박는다. * 음색이 굉장히 독특하다. 맑고 청아하면서도 동시에 허스키한 음색을 소유하고 있는데 미성과 탁성의 농도를 기가 막히게 조절하며 넘버 분위기에 맞게 소화한다. 여럿이 부르는 합창에서도 티가 나는 목소리라, 음색 자체가 배우의 지문이나 다름없다. * 글을 쓸 때 [[하트]]를 매우 많이 붙이는 편. 본인의 트위터나 공연 프로그램북에 남긴 인터뷰 등을 보면 거의 하트 빌런(...) 수준이다. 이벤트 물품으로 증정하는 친필 대사 티켓에도 하트는 어김없이 등장하며, [[로빈(뮤지컬)]] 중 생일축하고깔이 달린 머리띠를 쓰는 장면에서는 레온이 쓴 하트 무늬 고깔을 노골적으로 탐내기도 했다. ~~나 하트 좋아해~~ ~~말할 필요도 없이 세상 사람 다 아는 김종구의 하트 사랑~~ * 왕손으로 유명하다. [[경종(뮤지컬)|경종수정실록]] 때 증정품이었던 장갑 착용샷이 장갑 고문샷으로 바뀌었을 정도[* [[파일:김종구 장갑.jpg|width=200]] ]. 때문에 극중 코트 주머니에서 손을 빼거나 할 때 한번에 부드럽게 빠지는 일이 거의 없으며 ~~덜커덕 덜커덕~~, 평균 크기의 장갑은 끼고 벗는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관객은 본의 아니게 웃참챌~~ 발도 295로, 장신임을 감안해도 큰 편. 최근, 역시 왕손으로 둘째 가라면 서럽다는 동료 배우 [[임진섭]]과 손 크기를 재 보기도 하였다. 결과는 김종구 승.[* [[파일:김종구임진섭 왕손대결.jpg|width=200]] ][* 김종구의 손바닥 시작점이 임진섭의 그것보다 좀 더 아래에 위치한다. ~~손 크기를 손가락부터 시작해서 재는 이상한 사람들~~] * 대학로 소 중 한 명. 대학로 3대 구성 요소 중 하나라고(...)[* 과거 나머지 둘은 보통 [[정동화(배우)]]와 [[정상윤]]으로 통했다. 요즘은 군웅할거의 시대다.] * 엄지손가락만으로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다. ~~마른 근수저~~ [[니진스키(뮤지컬)|니진스키]]에서는 극중 디아길레프의 분노를 표현하기 위해 매회차 연필을 손가락 힘만으로 부러뜨렸다. ~~역시 남다른 엄지손가락~~ 습도가 높은 날은 연필이 습기를 먹어 잘 부러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 작품만 하면 소품을 부수기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 '''현상 유지는 퇴보다!'''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https://www.themusical.co.kr/Live/Detail?num=10074|인터뷰]] * 김종구에게 덕생 중 한 번은 반드시 치이게 된다는 덕언이 있다. ~~대학로 소기 때문에 일단 필모가 빵빵~~ ~~ 본인 취향 캐가 하나는 반드시 있을 수밖에~~ * 다른 배우들 인스타 라이브 채팅창에 자주 등장한다. ~~정작 자신은 하는 일이 적다.~~ ~~배우님 노래 불러주세요♡♡♡ 하고 조르는 배우~~ ~~채팅도 예외없이 하트를 꼭 붙이는 하트빌런~~ ~~제일 좋아하는 상대배역이 누구인지 꼭 물어본다~~ * 필모 중 죽음으로 엔딩을 맞는 경우가 많다. 급기야 모극(스포주의)[* [[로빈(뮤지컬)]]의 인간 로빈과 복제된 로빈] 에서는 1극 2죽음을 달성하였으며 [[일리아드(연극)|일리아드]]에서는 한걸음 더 나아가 수많은 죽음들을 살벌하게 표현하면서 압도적인 연기력을 자랑했다. * 부부 둘 다 '마담'이라 불리는 역을 맡은 적이 있다.[* 조진아의 경우 [[명동로망스]], 김종구의 경우 [[비스티]]] * [[MBTI]]는 [[ENFP]]이다. * 주량은 소주 한 혓바닥이라고 한다. 선호하는 주류는 위스키나 꼬냑. 어차피 한 잔 밖에 못마시기 때문에 한 잔을 마셔도 찐하게 마시고 싶다고. * [[대형견]]과이다. 김종구 본인은 [[도베르만]]을 닮았다고 생각하나 팬들은 [[사모예드]]나 [[리트리버]] 같이 털이 북실북실한[* 그래서 배니싱이나 솜, 트유처럼 극중 캐릭터가 댕댕이처럼 느껴지는 극 공연 기간에는 김종구의 머리가 자라면 털이 쪘다, 머리를 자르면 미용했다 등의 드립이 난무한다.] 종류라 여긴다. 특히 하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백암개]][* 백암개 앨빈을 보고 싶다했더니 연뮤신이 백암아트홀에 까만개[* [[트레이스 유]] ]를 보내주셨다는 것이 킬포] 라든지, 까만 [[배니싱(뮤지컬)|늑대개]]라든지. * 사랑을 많이 받았던 캐릭터보다는 사랑을 받지 못한 캐릭터가 더 마음에 남는다고 한다. 흥행에 실패해서 재공연을 기약할수 없는 작품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질 거란 안타까움이 든다고.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관객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점점 빛을 잃어가는 작은 별들이 안타깝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https://www.themusical.co.kr/Magazine/Detail?num=4496|인터뷰]] * 남의 집 귀한 아버님[* 연뮤갤에서 시작된 드립의 일종. 덕통사고를 낸 배우에게 애정을 듬뿍 담아 부르는 호칭 중 하나이다. 미혼이거나 자녀가 없는 배우일 경우 남의 집 귀한 아저씨로도 대체 가능하다. ex) 남의 집 귀한 아버님, 현생에서는 내내 행복하시고 무대 위에서는 매번 죽고 불행하고 울며 기어 주세요. 이 아저씨 때문에 내 통장이 박살 나서 못 살겠어.] 의 선두 주자이다. 나 요즘 아버님(혹은 아저씨)에 치였어.. 라는 글이 갤에 올라 오면 그 배우 아무개지? 라고 선착순으로 달리는 댓글 2위 안에 반드시 드는 배우이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일리아드(연극)|일리아드]]를 꼽았다. 1인극이기 때문에 배우 혼자 무대에서 두시간 가량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에서 체력적으로나 물리적으로 큰 책임감을 배웠고, 인생의 절반 정도 산 시기[* 내레이터 역할을 맡았을 당시 한국 나이로 42세], 배우의 기량(체력, 집중력, 표현, 노래, 움직임 등)으로 가장 정점에 있을 때 그 작품을 만나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김종구 자신이 오롯이 표현할 수 있는 인물을 오롯이 표현했다는 데에서 뜻깊은 작품이었다고 한다. 블랙아웃이 되면 어떡하나, 인물에 너무 많이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이 했었어서 여러모로 지옥같은 천국이었다고. * [[일리아드(연극)|일리아드]]~~의 빡센 특훈~~를 통해[* 김종구의 필모 중에서 재관람 혜택으로 폴라를 증정한 첫 번째 극이다.] 폴라[* 배우의 폴라로이드 사진은 덕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은 아이템인지라 제작사에서 재관람 다회차 혜택으로 증정하거나, 이벤트성 폴라데이를 여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한다. 실제로 폴라데이 공지가 뜨면 많이 남아 있던 좌석들도 순식간에 매진된다.] 장인[* 극의 한 장면을 재현한다거나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다거나 극에서 사용하는 소품을 활용하는 등등]으로 환골탈태하였다. ~~전에는 줄창 브이만 했었다~~ ~~여러 방면으로 배우 인생 전환점이 된 극~~ * [[디아길레프(뮤지컬)|디아길레프]], [[니진스키(뮤지컬)|니진스키]]를 거치며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수백만개인 단장님으로 거듭나고 있다. 와인길레프[* 사람을 유혹할만큼 숙성이 되었다하여. 사실 이 표현은 [[니진스키(뮤지컬)|니진스키]]에서 [[디아길레프]]의 대사이다. ], fox길레프[*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플러팅이나 다름없어서], 13분길레프[* 실제 디아길레프는 니진스키와 결별 후 13년 뒤 사망하였지만, 김종구의 디아길레프는 13년은커녕 13분이나 살았으면 다행이라고. 이 시간은 갈수록 줄어서 13초길레프, 0.13초길레프, 0.000000...13초길레프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비슷한 의미로 템즈강 출입금지, 세느강 출입금지, 강이란 강은 모조리 접근금지와 같은 드립도 있다], 카카오길레프[* 엔딩 병원씬 이후 단장님 못걸어가시니 카카오 택시 좀 불러드리라고], 턱괸길레프[* 턱을 괸 자세로 김찬호 니진스키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던 데에서 ~~후에 같은 자세로 흑화했다는 게 킬포~~], 생존(영혼)길레프[*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게 아닌 그냥 죽은 사람이라는 뜻의 반어적 표현. 니진스키의 커튼콜은 1. 갓디에나를 듣기 위해서 2. 김종구의 생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라는 드립도 존재한다.], 귀빨간 사춘기길레프[* 극중 니진스키들이 애교를 부리면 부끄러워서 귀까지 빨개진다는 뜻으로], 첫사랑길레프[* 첫사랑인 것처럼 풋풋한 모습을 보인다는 뜻으로], 이발길레프[* [[디아길레프(뮤지컬)|디아길레프]]에서 파병 나가는 군인처럼 머리를 짧게 치고 와서][* 사실 김종구는 주기적으로 옆머리를 박박 밀다시피 짧게 친 헤어스타일로 나타나기 때문에 김종구의 머리가 슬슬 길어지는 시기는 덕들이 제일 불안에 떠는 때이다. 김종구 단골 미용실은 살짝 다듬는 옵션은 없고 반삭뿐이냐, 헤어 디자이너와 대화를 해볼 수는 없는 거냐 등등의 안타까운 탄식들이 쏟아진다.], 존잘길레프[* 일주일 공백기~~대학로 소에게는 일주일도 공백기~~를 보낸 뒤 복귀한 공연에서 태닝한 피부색과 잘 손질된 헤어 스타일을 선보여 얻은 별명. 몇 년을 봐왔는데 이렇게까지 잘생긴 줄 몰랐다, 일주일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진심 미모로 스카우트하러 다니는 단장이다라며 앓는 후기들이 온라인을 뒤덮었다. 완벽한 미모였던 6월 26일 [[니진스키(뮤지컬)|니진스키]] 공연날 셀카 한 장도 남은 것이 없었기에, 그 모습을 박제하지 못한 덕들이 당분간 김종구는 머리 감지 말라는 간절한 바람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니진스키(뮤지컬)|니진스키]]에서 특히 "조명실!!"하고 단독 조명을 받으며 객석을 정면으로 마주할 때(사실 극중에서 이 장면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나무라는 대목이다. 관객들이 오케스트라 단원인 셈. ~~잘생긴 단장님껜 욕을 먹어도 좋아~~ 이 장면에서 김종구가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나면 오케스트라 대역인 관객들은 환영의 의미로 박수를 치는데, 박수에 화답이라도 하듯 김종구의 인사 포즈가 갈수록 깍듯하고 화려해지는 것도 재미난 감상 포인트 중 하나이다)와, 니진스키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처음 고백하는 장면에서 이런 반응이 많다. ], 두부길레프~~두_부~~[* 엔딩씬에 이르면 하도 울어서 얼굴이 두부가 된다하여][* 김종구의 얼굴을 두부상이라 평하는 덕들이 많은데, 실지로 공연 끝날때쯤이면 눈물 연기로 눈이 부어 올라 한층 더 두부가 되곤 한다. 두_부 라는 글자는 글자가 아닌 김종구의 초상화라고]등등의 별명들이 양산되었다. * [[용의자 X의 헌신(뮤지컬)|용의자 X의 헌신]]에서 [[은혜 갚은 까치|까치 이시가미]][*스포일러 : 야스코 모녀에게 받은 은혜(살아갈 희망을 얻었다)를 갚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헌신한다.]라는 별명을 얻었다. * 김종구 본인이 소개하는 자신은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배우'''이다. ~~[[임준혁(뮤지컬 배우)|댕로좋아청년]]에게 뺏긴 소개멘트~~ * 자칭, 타칭으로 대학로에서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2022년 7월30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펼쳐진 웰컴 대학로 프리뷰 행사 중 갈라콘서트에서 배우 [[임준혁(뮤지컬 배우)|임준혁]]과, MC를 맡았던 배우 [[이정화(1988)|이정화]]가 김종구를 대학로의 비주얼이라 지칭하였는데, 그 멘트를 받아 대학로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비주얼 배우 김종구라며 자신있게 인사한 바 있다. ~~ 역시 존잘길레프~~] * 얼마 전 인스타 라이브에서 [[비스티]]의 이재현 역할을 꼭 다시 하겠다 약속한 바 있다. ~~ 친한 형 네오 대표 ~~ 그리고 이는 2023년 이루어졌다. * [[비스티]] 선수 초이스 씬[* 극 초반 개츠비 선수(호스트)들 4명의 자기 PR 타임 후, 관객중 한 명(강민혁 역할의 배우가 초이스할 손님을 객석에서 랜덤으로 지목하는 시스템이다)이 마음에 드는 선수를 선택하는 시간이 있다. 2020년 코로나가 한창일때는 관객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의미에서 무대 위에서 주사위를 던져 선수를 초이스했는데 그때 마담의 번호가 5번이었고, 5번이 선택되면 관객들의 우렁찬 박수와 함께 무대 뒤 마담이 뛰어 나오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굉장한 재미였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서도 5번을 지명하는 관객들이 종종 있다. 물론 강민혁 배우가 5번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공사치는 능력이 탁월한 민혁이들 ~~]에서 마담보다는 선수들을 초이스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 시간은 마담이 아닌 선수들의 시간이라 마음도 편하지 않고, 한두번은 이벤트성으로 괜찮은데 그게 잦아지는 것은 극에서 빠져 나가는 느낌이 든다고. ~~ 아~ 챙피했어요. ~~ * 귀신을 무서워한다. 은근 겁이 많은 듯. * 아이스크림은 초코맛을 선호한다. 최근 배우 [[김찬종]](과 [[홍기범]]과 [[선한국]]과 [[반정모]]...)과의 인스타 합동 라방에서 배스킨라빈스 최애는 [[초콜릿 무스]]이고, [[엄마는 외계인|어머님은 외계인]][* "군대 갔다오면 어머니거든요"라고 언급]도 좋다고 [[슈팅스타(배스킨라빈스)|슈팅스타]]를 먹으며 말했다. 민초는 먹으면 양치하는 기분이 난다고. ~~ 쏘쏘 아니고 확고한 반민초파 ~~ * [[라흐헤스트]] 조기 막공[* 2023년 8월 25일 김종구의 마지막 공연]을 기점으로 2023년 연말까지 휴식을 갖는다는 글을 팬카페에 올렸다. ~~대학로 소중소 대황소가 몇 달을 쉬다니!! ~~ 하지만 [[배니싱(뮤지컬)|배니싱]] 홍콩 공연과 웰컴 대학로 폐막식 특공에 출연하고 차기작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두]] [[키다리 아저씨(뮤지컬)|개]]나 뜨는 등 실질적인 휴식기는 그닥 길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