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준 (문단 편집) === [[LG 트윈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김정준 LG.jpg|width=100%]]}}} || [[2022년 한국시리즈]] 종료 후 [[염경엽]] 신임 [[LG 트윈스]]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낙점되었다. 당초 염경엽이 신임 수석코치로 "감독에게 직언할 수 있고 야구에 대해 싸울 수 있는 사람"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보니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있는 [[SSG 랜더스]]나 [[키움 히어로즈]]에 있는 유명 코치 중 한 명이거나 과거 염경엽과 함께했던 코치 중 한 명을 영입할 걸로 예상됐으나 김정준을 선임한 건 의외라는 평.[* 두 사람은 출신 학교(염경엽은 고려대, 김정준은 연세대)도 다르고, 선수와 지도자, 프런트 시절에도 그동안 같은 팀 소속이었던 적이 없다.] 이로써 지난 2002년 말 LG를 떠난 이후 20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김정준이 LG를 떠나있던 기간은 LG가 [[한국시리즈]]에 나가지 못한 기간과 일치한다.] 하지만 가뜩이나 의아한 [[염경엽]] 감독 선임에 이어 과거 [[한화 이글스]] 시절 온갖 논란이 많았던 그가 수석코치로 온다는 사실에 LG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매우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다. 물론 한화 시절에는 큰 논란의 중심이었던 [[김성근|아버지]]가 있었으나 지금은 현장을 떠난 상태인 만큼 다를수도 있으니 일단은 지켜봐야 할 듯. 시즌성적 행보로 보면 [[염경엽]] 감독과의 호흡이 나쁘지 않아보인다. 그러나 염경엽의 LG가 도루자와 견제사, 주루사를 남발하면서 흐름을 끊는 일이 속출하자 염경엽 옆에서 수석코치로 뭐하냐고 까이고 있다.[* 다만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304090079826295&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4aRGf-g6hjRKfX2h3a9SY-ALmlq|이 짤]] 에서 알 수 있듯이 염경엽의 눈치를 보느라 자기 의견을 제대로 개진을 못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LG가 올해 한국시리즈에 가게 될 경우 한국시리즈에 나가지 못한 기간은 '김정준의 저주'라고 불리게 될 수도 있다. 9월 23일 기준 잔여 17경기 상황에서 매직넘버 11로 LG의 한국시리즈 진출 봉인은 해체 초읽기에 들어섰다. 10월 1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 [[염경엽]] 감독이 퇴장당하며 임시 감독으로 남은 이닝을 지휘하였다. 10월 3일 LG가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달성하면서 [[2002년 한국시리즈]] 이후 2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고, 김성근의 저주를 아들이 와서 끊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적어도 2023년 시즌 동안 잡음 하나도 없이 염경엽 감독을 보필하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어냈으니 LG의 수석코치로서는 전혀 흠 잡을것 없이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LG 트윈스가 kt wiz를 상대로 최종 스코어 6:2로 승리하면서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김정준 수석코치도 SK 와이번스 코치 시절 2010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로 13년만에 우승반지를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 여담으로 LG 트윈스가 우승을 확정지은 한국시리즈 5차전에 아버지인 [[김성근]] 前 감독이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