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은/행보 (문단 편집) === [[2015년]] === 2015년 설 연휴인 2월 18일, 최전방 부대를 독려하면서 10월 이내로 전쟁 준비를 끝마쳐야 한다는 발언을 했으며, 설 연휴가 끝나는 20일과 21일에도 포격 훈련을 감독했다.최근에 백악관을 악의 소굴이라고 말했으며, 미사일까지 발사했다.[* 한 번 전쟁 해보자고 객기를 부리는 거 같아서 질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백악관 드립은 꽤 오래된 드립이다. 2013년 한창 전쟁 위협할 때 '''백악관 불바다 만든다'''고 헛소리를 지껄였던 것이 그 증거다. 그리고 미사일도 심심하면 발사한다. 물론 언제 터질 지 모르므로 경계는 필수다.] 3월 6일자 기사에 따르면 김정은이 [[반미]] [[다에시|동지]]로서 이슬람을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17296209|기사]] 2015년 3월 12일, 키 리졸브 훈련이 끝나는 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 7발을 발사했다며 김정은이 참관했다고 한다. 2015년 4월 2일자로 김정은이 [[기쁨조]]를 새로 만들라고 지시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5년 4월 기준으로 고위층들을 줄줄히 숙청하고 있다. 말도 안 되는 지시를 내려놓고 토를 달았다는 사소한 이유로 숙청하고 있는데, 2015년에만 15명이 처형당했다고 한다. 4월 30일 김정은이 연설하는데 [[현영철]]이 졸았다는 이유로 총살해 버렸다. [[파일:external/img.47news.jp/TR2015050900139-thumb-260xauto-26525.jpg]] 5월 8일에는 [[SLBM]]인 북극성-1호 미사일 발사를 현장에서 시찰했다.--강호동?-- 그리고 5월 13일에 인민무력부장인 [[현영철]]을 처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기록영화에서 말살되지 않아 국정원이 잘못 알았을지도 모른다. 김정은의 전 애인으로 알려진 현송월도 처형설이 나돌았지만 대좌 계급 받고 멀쩡히 살아있더라는 일도 있었으니까 속단은 금물이다. '''애초에 김정은 정부인이라는 북한의 왕후 리설주도 AV에 나와 [[갱뱅|난교]]씬을 찍었다는 이유로 처형당했다'''는 유언비어도 나돌았을 정도니(...) 일단 김정은 수행인원 목록에서 누락되었고 북한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지만 과거 우동 측의 경우처럼 지병 같은 다른 이유 때문에 물러났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신중해야 할 것이다. 5월 19일에는 평소에 자라가 먹고 싶었는지 자라 생산이 뜻대로 되지 않자 자라 공장을 손수 찾아가 불만을 토로했다고 한다. 공장에 '''[[김정일|자기 아비]] 기념실이 없다'''고 질책했다는 것이 포인트.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2802924|기사]] 6월 9일,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선전하는 시설인 조국해방전쟁 기념사적지를 시찰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는데 머리가 희끗해 기사에서는 신장 이상설을 제기했다. 7월 7일, [[대동강]]의 자라공장에서 '''자라 생식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자라공장 지배인을 총살(...)했다.''' [[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3063120|기사]] 그런데 지배인이 노력을 안한게 아니라 전기가 없어서 못했다고 한다. "전기 문제, 물 문제, 설비 문제가 걸려 생산을 정상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넋두리"라며 특유의 정신주의적 질타를 했다는데 [[무타구치 렌야|누군가]]를 연상시킨다. [[http://www.dailynk.com/korean/m/read.php?cataId=nk04500&num=106447|기사]] 하지만 북한학 전공 교수를 비롯한 북한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전문가들은 위 사례가 단순히 김정은의 광포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대동강 자라공장은 김정일이 죽기 직전 직접 챙기며 세운 공장으로 완공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그것을 김정은이 김정일의 '''유훈사업'''으로 진행하던 것이다.[* 사실 단순히 자라가 먹고 싶었던 것이었으면 굳이 공장을 시찰하는 번거로운 짓을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지 애비처럼 외국에서 자라를 들여오는 걸로 끝났을 문제다. 자라가 [[에멘탈 치즈]]처럼 북한과의 관계가 불편한 나라에서만 나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이 시찰 자체가 선전성이 매우 강한 셈.] 즉, 이 공장은 단순한 자라농장이기 이전에 북한의 체제성을 대외적으로 보이는 상징적인 장소인 것이다. 그리고 북한의 주요 기업체들은 전기, 수도 등과 같은 산업 인프라를 국가의 간접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자체적으로 해결한지 오래이다. 두 달 전에도 같은 공장에 방문해서 경고성 질책을 했는데,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변명만 늘어놓으니 뚜껑이 열린 것이고, 위 공장이 김정일의 유훈 사업과 관련된 곳이어서 엄하게 다룰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만일 대충 넘어갔다가는 김정은이 지 애비의 유훈을 제대로 집행하지 않는 망나니로 여겨질 것이 때문이다. 김정은의 생명경시나 [[의지드립]]과는 별개로, 이 공장의 지배인은 상황 파악 못하고 변명만 늘어 놓다 죽은 꼴이다. 어쩌면 내가 김정일이 직접 임명한 지배인인데 그 아들이 뭐 어쩌겠어?라고 안일한 태도를 보였을 수도 있다. 그런 가운데 굉장히 놀라운 사실이 들려왔는데 바로 36년간 해외대사로 해외주재중이던 [[김평일]]이 북한으로 입국했다는 소식이었다. 사실상 '백두혈통'의 정통성을 인정받지 못한 김정은으로서는 [[장성택]] 처형과 계속되는 공포정치를 통해 자충수를 둔 것이나 다름없다. 링크로 걸어 둔 강철환의 칼럼을 통해서도 읽을 수 있지만 현재 김정은의 권력은 상당히 불안요소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잇따라 들리는 간부들의 [[카더라]]탈북과 이로 인한 간부들의 충성도 악화는 일종의 대의명분격 반란이 일어났을 경우 대책이 없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김일성]], [[김정일]] 때와는 다르게 북한 사람들의 김정은에 대한 충성도가 그리 높은 편도 아니고 여기에 백두혈통이 강조되었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와는 달리 김정은은 어머니인 [[고용희]]가 재포출신인 까닭에 백두혈통을 자랑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다가 오래도록 정치일선에서 활동하면서 후계자 수업을 받았던 아버지와는 달리 갑작스럽게 지도자로 부상했다는 점, 오랜기간을 해외에서 살았다는 점 때문에 권력기반이 약하다는 약점, 여기에 주변의 인물들 역시 아버지가 임명한 아버지 세대 사람들이라는 것도 문제다. [[심화조 사건]]에도 언급한 것이지만 김정일이 정권을 장악한 후 첫번째로 행한 것이 김일성의 측근들을 제거해 버리는 것이었고, 그것을 심화조 사건을 통하여 이루어 냈지만 김정은은 권력기반 자체가 약해 그럴 능력도 부족했고, 장성택을 처형한 것을 기점으로 김정은에 대한 간부들의 충성심 역시 흔들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게다가 정권강화를 위해 시작한 공포정치는 오히려 간부들의 충성심을 더욱 약화시키는 역효과를 불러왔다. 주민들과 간부들의 충성심 약화로 인한 민심이반과 정권의 쇠약. 여기에 자신의 신분에 대한 열등감까지 더해져 북한정권의 권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말이 자주 들리고 있다. 아직 어떤 변화는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만에 하나 '''김정은이 자신의 통치기술에 대한 전환을 가져오지 않는다면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같은 장기집권은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8월에는 뻘짓 중의 뻘짓을 단행했는데, 해방 후 70년 동안 잘만 써오던 표준시를 뜬금없이 일제 청산을 이유로 UTC+8 1/2, 즉 30분 늦추는 짓을 하고야 말았다. 이로써 남북한 사이에는 시간마저 30분 차이가 나게 되었으며, 쓸 데 없는 비용이 들어가게 되었다.[* 그렇지만 한국도 이승만 정권 시절에는 동경 127도 기준 UTC+8 1/2 시간을 사용한 적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순히 김정은이 했다고 해서 무작정 뻘짓이라고 욕하는 건 무리다. 실제로 한국 내에서도 표준시를 현행 동경 135도 기준 UTC+9에서 동경 127도 기준 UTC+8 1/2로 변경(정확히는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전부터 있어 왔다. 그러나 실제로 한국이 도로 표준시를 UTC+9로 환원했던 것은 실제로는 국제적인 표준을 따라서 그랬던 것이고, 북한은 경제적/과학적인 고려를 전혀 하지 않고 김정은이 꼴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바꿨다는 점에서 분명한 비판의 대상이 맞다. [[평양시간]] 항목 참조.] 8월 10일, 김정은이 과거 [[마하트마 간디]]와 [[아웅 산 수 치]]가 수여받은 수카르노상을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수상 이유는 "'평화와 정의, 인류애"'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당연히 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 수카르노상의 수여 단체인 수카르노교육재단은 김정은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 및 평가들이 '''서방의 흑색선전''' 이라면서 '''신식민주의와 제국주의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김정은에게 이 상을 주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단체는 종속 이론을 신봉하고 식민 지배에 대한 극도의 피해 의식으로 독립 후의 내부 모순과 독재자의 범죄를 죄다 서방의 비방으로 돌려버리고 국제 관계를 시대착오적인 식민모국과 식민지의 관계로 바라본다. 더 웃긴 건 위의 간디, 아웅 산 수치와 함께 초대 수카르노상 수상자 중에 '''[[조지 워싱턴]]'''과 '''[[샤를 드 골]]'''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703576.html|참고]] 그리고 이 수카르노교육재단을 이끌고 있는 라흐마와티 수카르노푸트리도 참 골때리는 인물인데,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의 차녀라는 사람이 쿠데타로 아버지를 실각시킨 수하르토 추종자들이 이끄는 Gerindra당 전당대회 부의장이라고 한다. 어찌 되었든 이 코미디라고 읽을 사태에 대해서 인도네시아 현지는 물론이요, 전세계적으로 김정은의 수카르노상 수상은 비난 일색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한다. 8월 20일, 남한 정부에 48시간 내로 대북 확성기 철회를 하지 않을 경우, 군사 행동을 개시하겠다고 통첩을 보냈다. [[서부전선 포격 사건]] 참고. 지난 5월에 최영건 부총리를 총살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처형 이유는 김정은이 추진하는 산림녹화정책과 관련해 불만을 표출하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한다. 9월 초에는 8월 말 큰 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라선시]] 수해 복구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로동신문이 발표했다. 하지만, 김정은 성격상 함경북도 지역을 가는 일이 거의 없고, 조선로동당 창건 기념일에 맞춰 김정은을 띄우기 위한 목적으로 거짓 발표를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단, 김정은의 정치적 상황이 불안정해 보이므로 많은 로동당원들의 출신인 함경도를 갔을 수도 있다. 6.25 전쟁 시 함경도 출신 북한 사람들이 연합군에 저항하였기 때문에 김일성이 이 지역을 좋아했고, 그에 따라 함경도 출신의 북한 정치인들도 꽤 많다.] 10월 10일, [[조선인민군]] 열병식을 주관했는데, 여기서 "[[천조국|미국]]과 [[개소리|어떤 전쟁도 가능]]"하다고 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10/0200000000AKR20151010042700014.HTML|#]] 12월, [[모란봉악단]]을 북경에 보내 12일~14일 3일간 국가대극원(國家大劇院)에서 첫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돌연 몇 시간 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평양으로 복귀하였다. 12월 15일, 김정은이 핵실험을 명령하였다고 조선중앙TV가 2016년 1월 6일의 중대발표에서 이와 같이 주장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