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우(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 === 그러던 중에 시즌11 16강 이후 매우 오랜만에 ASL 출전을 신청했으며, 예선 1일차(2023년 7월 28일)부터 바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유영진(프로게이머)|유영진]]에게 풀세트 끝에 패했다. 다날 진행된 2일차 예선(2023년 7월 29일)에서는 아마추어 게이머인 [[김건욱]]을 만나 2:0으로 손쉽게 꺾고 5시즌 만에 ASL 시즌16 24강 본선에 진출했고, '''24강 D조에 배치'''되었다. 이로써 김정우는 4개 시즌의 공백을 깨고 '''841일(약 2년 3개월)만에 오프라인 무대로 복귀'''하게 되었다. 2023년 8월 21일 진행된 24강 D조에서는, 특유의 중후반전 능력을 보여주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성대]]와의 2경기에서는 초반 드론 피해가 없었으면 승리를 노려볼만 했고, 하이브까지 이어진 저저전 분투를 보여줬지만 결국 패자전으로 향했다. [[윤용태]]와의 패자전에서는 옵저버를 지속적으로 제거하면서 토스 한방 병력에 압도당하지 않고 끝내 토스의 자원줄을 끊어내며 승리했다.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와의 최종전에서는 대각선 방향에서 진출한 상대방의 8배럭을 무난하게 막아냈고, 선 럴커로 테란의 움직임을 막으면서 4가스 확보 후 울트라리스크도 동원하여 적진 파괴에 성공하여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2023년 8월 29일 열린 조지명식에서, 원래는 B조 3번 자리로 배치되었다가, ASL 시즌15 우승자인 [[정영재]]가 우승자 시드권을 발동하여 A조 4번으로 배치되었던 [[변현제]]와 김정우를 교환하면서, 변현제는 B조로 가게 되고, 그 결과 김정우가 포함된 A조는 1테란과 3저그로 확정되었다. 2023년 9월 4일 진행된 16강 A조에서, ASL 테란전 승률 1위 저그다운 테란전을 선보이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박상현(1995)|박상현]]과의 2경기에서는 상대방의 9드론을 예상이라도 한듯 12풀 본진 2해처리를 선보이며 저글링으로 박상현의 스파이어를 파괴하고 승자전으로 진출했다. [[정영재]]와의 승자전 1경기(아포칼립스)에서는 상대방의 본진에 저글링을 지속적으로 난입시키며 손해 누적을 유도했고, 이에 급해진 테란의 올인 러쉬를 2성큰으로 아슬아슬하게 막으면서 저글링으로 본진 SCV를 다수 잡고 승리를 따냈다. 승자전 2경기(네오 다크 오리진)에서는 테란의 투스타 레이스를 히드라로 적절히 대응하면서 럴커를 상대 앞마당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고, 뒷길을 막고 있던 중립 건물을 다수의 럴커로 파괴하고 뒷길로 향하던 차에 상대방의 마지막 한방 병력이 김정우의 진지로 진출한 순간, 김정우는 빠른 판단으로 뒷길로 진출한 병력과 함께 테란의 한방 병력을 앞뒤로 덮치면서 다시 한 번 승리를 따내, 16강전에서 전승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023년 9월 12일 16강 D조 경기 종료 직후 이루어진 8강 대진 추첨 결과, 8강 D조로 편성되어 김정우는 [[김성대]]를 만나게 되었다. 이로써 김정우는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전인 2019년 2월 24일 시즌7 [[박성균]]과의 8강전 이후로 무려 '''1,661일(약 4년 7개월)만에 8강 무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시즌8부터 시즌10까지는 의무경찰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던 시기였고, 시즌12부터 시즌15까지는 아예 불참하여, 8강 이상 진출 공백 기간이 매우 길어졌다.] 김정우의 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마치 KSL 시즌4 결승전 이후 805일만(ASL 시즌8 기준으로는 901일만)에 ASL 시즌13 오프라인 무대로 복귀한 [[정윤종]]이 단숨에 결승전까지 진출했던 것을 연상하게 한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김정우도 정윤종처럼 약 800여일의 공백 후에 다시 오프라인 무대로 복귀한 것이어서, 여러 면에서 유사점이 많다. 9월 26일, 김성대와의 8강 저저전에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빌드를 불리하게 출발하더라도 김성대에게 컨트롤에서 완벽한 우위를 보이면서 그야말로 상대를 찍어누른 셈. 현재까지 자신에게 ASL 다전제 유일한 패배를 안겨줬던 프로토스 [[변현제]]와 4강에서 또 맞붙게 되었다. 김정우의 입장에서는 복수를 통해 지난 오점을 씻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이번에는 7/4 다전제이기에 저프전 상성상 더 유리한 점은 분명히 있는 셈. 그러나 10월 5일, [[ASL 시즌16]] 4강 '''변현제와의 다전제에서 0:4로 압살당하며 다시 한번 완패하고 말았다.''' 그 결과, 저프전 역사상 7/4 다전제에서 저그가 프로토스에게 0:4로 셧아웃을 당한 최초의 사례가 되었는데, 변현제에게 지우려 했던 오점이 오히려 더 늘어나고 만 셈. 게다가 김정우는 변현제를 상대로 오프라인 대회에서 전패 기록[* 현역 시절, 2011-12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단판패, 2012년 tving 스타리그 2012 예선 K조 4강에서 1:2패, 2017년 지스타 WEGL 브루드 워 24강에서 0:2패, 2019년 ASL 시즌7 4강에서 2:3패, 2023년 ASL 시즌16 4강에서 0:4패.]이 이어지며, 변현제가 자신에게 인간상성인 점이 드러나고 말았다. 단 김정우가 고질적인 손목부상으로 인하여 대회 출전이 한동안 없었다가 오랜만에 대회에 복귀하여 4강진출에 성공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우승후보였던 변현제에게 경기력에서만큼은 밀리지 않았기 때문에 복귀 이후 강력한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하여 4강 진출에 성공하여 시드권을 따냈다는 거에서부터 이미 충분히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도 적지 않다. 차기 시즌에 변현제와의 인간상성 극복 및 손목 건강이슈문제를 잘 극복한다면 4강 이상급의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