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우(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2009년 성적 === 6월 11일, ~~[[박찬수]]~~와 [[구성훈]]을 연달아 잡아내며 16강에 올라갔다. 두 경기 모두 상대를 압살하며 14연승을 달성했다. 박태민이 가진 연승 기록과 1경기밖에 차이나지 않는 진기록이며, [[홍진호]]가 가지고 있던 기록과 동률. 그는 이 부문에서도 2위였다. 그리고 [[배병우]]와의 저저전에서 기대대로 승리하며 공식전 15연승을 달성, [[박태민]]과 더불어 최다 연승 기록을 이뤄냈다. 이리하여 홍진호는 3위로... 이제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는 것만 남았다. '''그런데''' 6월 20일 펼쳐진 [[MBC GAME HERO]]와의 경기에서 당시에는 철저한 [[듣보잡]]이였던 '''[[장민철]]'''한테 패배하여 연승기록은 한순간에 깨져버렸다. '''[[지못미]]'''! 하지만 이 연승 기록이 깨진 것은 [[공군 ACE]] vs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텔레콤 T1]] 간 프로리그에서 '''[[홍진호]]가 [[김택용]]을 [[6.20 황색혁명|폭풍 드랍으로 격파]]'''하는 바람에 가볍게 묻혀 버렸다. 다른 날 같았으면 마르고 닳도록 까였을텐데 다행이라 해야 되나? 촉망받는 후배 저그를 까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친히 떡밥을 만들어주신 [[홍진호|황신]]을 찬양할지어다. 6월 23일 [[차재욱]]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테저전/스타크래프트|테저전]] 11연승 타이틀 기록'이라는 기록을 수립하였다. 하지만 며칠 전 16연승 좌절의 충격이 컸던 것일까? [[온게임넷 스타리그]] 개막전에서 [[이제동]]과의 [[저저전/스타크래프트|저저전]]에서 패배하였고, 6월 28일 [[박명수(1987)|박모씨]]와의 저저전에서도 패배하여 2연패를 하게 되어 거품이 빠졌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다행히 7월 1일 [[김승현(프로게이머)|오메킴]]과의 경기에서 2연패를 끊으며 다시 한 번 CJ의 저그 에이스임을 알렸다. 그런데 상대가 김승현인지라... 또한 경기도 좀 [[OME]]스러웠다. 7월 3일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박명수(1987)|박모씨]]를 상대로 승리하여 다시 한 번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7월 9일 아발론 MSL 16강에서 [[신희승]]을 상대로 '''온리 [[뮤탈리스크]]'''로 뭐 좀 해보려는 와룡을 짓밟으며 테란전 12연승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벌어진 박카스 스타리그 16강전에서 [[이영호]]에게 '''센터 BBS''' 빌드를 맞고 패배하고 말았다(...). 이 패배도 제법 쓰라렸는데, '''테란전 12연승'''이 끊김과 동시에 같은 조에 있었던 [[이제동]]에게 승수가 밀려서 [[이영호]]와 동반 탈락하고 만 것이다.[* 물론 이영호는 2패로 이미 경기 여부에 상관없이 8강행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라 아무런 미련 없이 마음놓고 과감한 빌드를 쓸 수 있는 환경이었다.] 그게 엄청 억울했는지 결국 7월 12일, [[곰TV클래식]]에서 이제동을 잡아냈다. 거기다가 7월 16일, [[신희승|와룡]]을 상대로 '''가스 러쉬'''를 하는 등 와룡이 전략을 못 쓰게 막으며 팀 내 테란 에이스 [[변형태]]와 함께 8강에 안착하였다. 8강 상대는 [[김윤환(1989)|김윤환]]. 헌데, [[초장]]부터 1패를 당했다. 잘못하면 4강 무대도 못 밟아보고 그냥 떨어질지도... 한편 프로리그에서는 팀이 5위로 시즌을 마친 상태여서 6강 플레이오프부터 치르게 되었다. 맞붙게 된 팀은 4위 [[하이트 스파키즈]]. 첫째 날엔 [[박명수(1987)|박모씨]]에게 패배하였지만, 둘째 날엔 [[문성진|문셀진]]을 가볍게 낚아채고 팀의 준플레이오프를 결정짓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다시 한 번 [[박명수(1987)|박모씨]]와 맞붙어서 초반 빌드가 불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기면서 팀에게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안겨줌과 동시에 졸지에 박모씨를 역적으로 만들어버렸다. 박모씨는 예전에도 이와 같은 상황에서 [[마재윤|마프리카]]에게 패배한 적이 있다. 준플레이오프 상대는 [[삼성전자 칸]]. 7월 25일에는 [[이성은]]을 잡았고, 다음날인 7월 26일에서 자그마치 세 경기나 출전하여 모두 승리(VS [[차명환]], VS [[송병구]] 경기. 차명환과의 경기는 3세트와 에이스 결정전에서, 송병구와의 경기는 최종 에이스 결정전)를 거두어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하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더군다나 이 날은 곰TV 클래식에서 [[변형태]]와의 경기를 치러 하루에 장장 여섯 판이나 소화하는 셈인데, 결국 준PO에서의 스트레스가 컸던지 변형태에게 3:0 [[셧아웃(스타크래프트)|셧아웃]]을 당했다. 7월 30일 [[아발론 MSL 2009|아발론 MSL]] 8강에서 김윤환에게 0:3 [[셧아웃(스타크래프트)|셧아웃]]을 당했다. 어바웃 플레이어에는 자신이 직접 '여러분 4강에서 만나요!'라고 코멘트를 했었으나 실상은… 8월 1일과 2일에 치러진 [[화승 OZ]]를 상대로 한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에서 [[이제동]]에게 패하고 마지막 최종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제동]]에게 또 패하며 [[광안리]]로 가는 꿈이 좌절되었다. 이로써 플레이오프에서는 [[본인]]도 [[역적라인]]이 되고 말았다(...). 8월 23일에 치러진 블리즈컨 2009에서 패자조에서 올라온 [[김명운]]을 2:1로 누르고 부상으로 [[서리한]]을 받게 되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에서는 초반에 4승 무패 행진 중이었는데, 상대는 [[조일장]], [[박명수(1987)|박치킨]], [[신상호(프로게이머)|신상호]], [[박찬수]]였다. 그러나 그 무패 행진은 갑자기 멈췄으니 그 상대는... [[박재혁(1987)|박재혁]]이었다. 참고로 [[박재혁(1987)|박재혁]]과 김정우가 프로리그에서 마주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리고 무난하게 [[박재혁(1987)|박재혁]]한테 발렸다. IEF에서는 '''[[김택용]]을 처바르고 [[사쥔춘]]에게 처발렸다'''. 그래서 같이 '''[[광속탈락]]'''했다. 일각에선 그 둘을 합쳐 코요토미 매데요시라며 신나게 깠다(...) --엉?-- 그리고 김정우 빼놓고 프로리그를 치른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는 [[위메이드 폭스]]에게 떡실신. 11월 3일, [[공군 ACE]] [[김성기(1987)|김성기]]를 상대로 마패... 아니 앞마당 해처리 [[관광]]을 보내고 팀의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관광을 보낸 것 때문에 스갤에선 '매국노가 하는 짓이 그게 다냐', '짱깨한테 뺨 맞고 팀 선배에게 화풀이하냐' 등의 온갖 비난을 다 하였다. 두 팀 간 접전에 있던 상황도 아니었고 그가 이기면 팀이 승리하였기에 굳이 하지 않아도 될 행동을 해서 욕먹는 측면도 있긴 하였다. 물론 저 비난들이 모두 정당한 것도 아니었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그런데 결과적으로 이는 김정우가 아주 잘 한 행동]]이 되었다.~~ 11월 4일, [[김동건(e스포츠)|초패왕]]을 경기력으로 압도하며 OSL 16강에 진출, 두 시즌 연속 양대리거가 되었다. 당시 공식 테란전 성적이 17승 1패. 저 실력으로 샤쥔춘에게 졌냐며 스덕들이 황당해 했었다. 그래도 스갤에선 김정우를 깠었다(...). IEF 때문에 당분간은 뭘 해도 까였을 듯. 팬들은 마음을 굳게 먹자. 11월 7일, 프로리그 [[MBC GAME HERO]]와의 경기에서 [[이재호(프로게이머)|dlwogh]]를 상대로 거의 전 멀티를 먹으면서 승리. 그러나 11월 10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당시 경기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던 [[차명환]]에게 졌다. 하지만 에결에 다시 나와서 요새 다시 허필패 모드인 [[허영무]]를 이기며 팀을 승리시켰다. 11월 23일, 한끼 식사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2승을 따내며 팀을 우승시켰다. [[한상봉|gkstkdqhd]]가 없어진 CJ의 청년 가장이 된 셈[* 신동원은 이 때는 포텐이 터지기 전이었다.]. 같은 경기에서 [[마재윤|마조작]]을 발랐던 [[김명운]]을 에결에서 발라버림으로써 간접적으로 팥도 쑤었다(...). 그러나 11월 30일, [[화승 오즈]]와의 경기에서는 3세트에서 [[김태균(프로게이머)|김태균]]을 이겼지만, [[에결]]에서 [[이제동]]한테 패하면서 팀이 패했다. 12월 6일, '''논개가 이겨야 CJ가 진다는 걸 모르는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우정호]]의 전승을 끊어줬다. 그 이후 [[마재윤|마논개]]의 인신 공양으로 팀은 시즌 초반에 죽 쑤던 걸 버릴 수 있게 되었다. 당시 저저전은 카운트 다운 찍듯이(?) 하는 족족 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다른 종족들을 상대로는 다 이기고 있었다. 12월 6일 기준으로 당시 30경기 기준으로 19승 11패였는데, 11패가 다 '''저저전'''들이었다. 물론 상대들이 [[김윤환(1989)|김윤환]], ~~[[박명수(1987)|박명수]]~~, [[이제동]] 등 쉬운 상대들이 아니었긴 했었지만... 그런데 12월 9일, [[테란]] 유저 [[고인규]]한텐 졌으나, [[에이스 결정전]]에서 [[박재혁(1987)|박재혁]]을 이겼다. [[테란]]한테 졌지만 저그를 잡아냈다. 이것으로 지난 1라운드의 복수를 했다. [[EVER 스타리그 2009]] 16강에서는 2패로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되었고, [[NATE MSL]]에서도 [[민찬기]]와 [[김재춘(프로게이머)|김재춘]]에게 2패로 [[광속탈락|광탈]]하며 [[그랜드 광탈]]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EVER 스타리그 2009]] 16강에서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을 잡으면서 다행히 [[그랜드 광탈]]은 면했다. 그래봤자 이번에도 양대백수. 보시다시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포스에 비해 개인리그 성적은 너무 미미해서 저그 2인자 논란이 나올 때 마다 까이고 있었다. 개인리그만 봐 온 사람은 어떻게 이런 선수가 랭킹 2위인지 도저히 납득이 안 됐을 것이다. 개인리그에서도 상당히 부진 중이었는데, 잘 하던 저그전의 실력이 급격히 추락했으니... 특히 A급 선수들이 아닌 [[김재춘(프로게이머)|김재춘]]과 [[이영한]]에겐 만날 때마다 털리고 있다. 그나마 12월 21일에 [[조일장]]을 잡긴 했었다. 그런데(...) 팀이 '마논개' 작전을 쓰고도 '''지는 바람에''' 빛이 바랬다. 그래도 조일장을 잡아서 팀의 3대떡은 방지했다. 하지만 그러면 뭐하나? 마논개도 패하고 팀도 패했는데... 12월 29일에는 [[삼성전자 칸]]을 상대로 1세트에 출전, [[송병구]]를 잡았다. 그러나 에결에서 [[허영무]]에게 지는 바람에 토스전 연승마저 끊어지고 말았다. 근래 프로리그 한 경기에 두 번 출전하면 2승은 못하고 기필코 1승 1패를 하는 병에 걸린 듯 하다. 그 말은 '''1패한 후 에결에 나오면 이기는데 1승하고 에결에 나오면 진다는 얘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