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식(코미디언) (문단 편집) == 특징 == 160cm도 채 안 되는[* 155cm 설도 있고, 157cm 혹은 159cm 설도 있고, [[구글]] 프로필에서는 155cm로 나오나, 확실한 건 본인만 알 것이다. 다만 딱 한 가지 분명한 건 160cm는 채 안 된다는 것. 이는 본인이 키를 절대 말하지 않아서(새소년에선 인터뷰 당시 키에 대하여 "절대 비밀!"이라고 밝히길 거부했다.)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 목회자가 된 현재도 워낙 키가 작기 때문에 [[간증]] 설교를 할 때 기도까지만 강단에서 하고 실제 설교는 강단 아래로 내려와서 따로 핸드 마이크를 잡고 말한다. 본인 스스로 "[[자학|예나 지금이나 자라다가 만 키라서]] 먼 곳에 있는 성도들은 내가 안 보일 거다."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한다.] 자그마한 체구에 걸맞지 않게 개그 코너에서 엎어져 있는 사람 몇 명을 뛰어 넘어서 날라차기로 격파를 시전하는 류의 힘을 쓰는 개그를 주로 했고, 그 외에도 몸을 이용한 개그로는 거의 본좌 수준이었다. 타고난 운동 신경과 배짱이 그것을 가능케 했다. 실제로 [[유도]] 2단, [[태권도]] 3단의 무술 유단자이기도 하다.[* 목회자가 된 이후에도 설교 자리에서 자신의 개그맨 시절에 대해 설명할 때 '지금의 김병만이 그 때의 나와 비슷하다'라는 식으로 말하곤 한다. 작은 체구에 뛰어난 운동신경이라는 공통점 때문인 듯.] <슈퍼 홍길동>, <밥풀떼기 형사와 쌍라이트>[* [[조춘(배우)|조춘]]과 김유행.], <[[정신나간 유령]]> 같은 어린이 영화에서도 액션을 보여준 바 있다. 그리고 [[KBS 2TV]]에서 방송한 [[배추도사 무도사의 옛날 옛적에]] 오프닝곡을 부르기도 했는데, 김정식 특유의 목소리가 잘 살아 있다. [[싸움]] 실력도 타고나서 연예계에서 다른 사람과 1대1 맞짱을 떠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고 한다. 당장 사진의 저 솥뚜껑 같은 손을 보라. YTN STAR 프로그램 <[[서세원]]의 생쇼> 53회에 출연할 당시 본인은 [[허세]]로 유명한 [[최민수]]가 시비를 걸어와 맞짱을 붙은 뒤 [[라면]] 값을 물어주었다는 일화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이 이야기를 한 것이고 최민수는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물론 뭐가 진실인지는 당사자들만 알 것이다. 타고난 싸움 실력과 배짱으로 연예계 내에서도 위계질서가 매우 엄격하기로 유명한 개그계에서 김정식 위에 [[군기반장]] 없고 김정식 아래에 [[군기반장]] 없다고 할 만큼 최강의 군기반장이기도 했다. 고등학교 때 웬만한 운동부보다 군기가 센 밴드부 부장까지 했었는데, 그 시절부터 다져진 군기잡기 실력이다. 활동 분야였던 [[한국방송공사|KBS]] 뿐만 아니라 [[MBC]], [[SBS]] 개그맨들까지도 군기를 잡았고, [[가수]], [[배우]], [[PD(방송)|PD]] 등 직위를 막론하고 기본이 안 되고 껄렁한 태도를 보이면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지금은 [[국민MC]]로 유명해진 [[유재석]]을 호되게 혼낸 사람이기도 하다. 1991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을 당시 한 손으로는 귀를 후비고 한 손은 바지주머니에 넣는 등 수상 태도가 너무 불량했던[* [[무한도전]]에서 그 장면을 다시 틀어줬는데, 유재석 曰 "나는 당연히 상위권인줄 알았는데 고작 장려상에 내 이름이 불리길래 심기가 불편해서 일부러 불량한 제스쳐를 보여주면서 나갔다. 이 때문에 대기실이 난리가 났다. 그때는 내가 봐도 너무 건방졌었다."라고 말하며 본인도 인정할 정도로 무개념이었다.] 유재석이 시상식 이후 KBS 희극인실에 인사를 하러 갔을 때 김정식이 '''"시상식에서 주머니에 손 꽂고 귀 후빈 XX가 누구냐? 너야?"'''라면서 버럭 화를 내며 한바탕 꾸중했다고 한다. 그 이후에도 유재석에게 잡일을 시키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목사가 된 후 다른 교회로 [[간증]] 설교를 하러 가면 과거 개그맨 시절 얘기를 꼭 한다. 개그맨 시절의 김정식을 잘 모르는 젊은 [[크리스천]]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전성기 시절 희극인계 내 본인의 위치를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이야기 중 하나가 "[[유재석]]이가 내 가방을 들고 다녔던 놈."이다.] 이래서 유재석의 오래된 팬들 사이에서는 [[똥군기]] 하면 그의 사례를 들며 깐다. 실제로 김정식의 [[후배]] 중 하나인 [[이봉원]]이 증언한 바에 의하면 유재석의 사례 말고도 군기 잡기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꽤 많았다고 한다. 사실 방송계의 [[똥군기]]는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일인데, 김정식이 현역으로 활동하던 중에는 선배들간의 군기잡기가 지금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나은 적이 전혀 없었다. 당장 지금은 [[고인]]이 된 [[김형곤]]만 해도 여러번에 걸쳐 후배 구타[* 이 쪽은 아예 [[병원]]으로 보냈다.]로 논란을 빚었고, [[최양락]]이나 [[엄영수]] 같은 유명 원로 개그맨들도 과거에는 후배들에게 되도 않는 군기들을 잡아서 추문이 있었다.[* 다만 여러 증거들이 차고 넘치는 최양락과 달리 엄영수의 경우는 100%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김정식이 유일하게 깍듯하게 모셨던 사람이 [[맹구]]로 유명한 [[이창훈(코미디언)|이창훈]]이었다. 아무리 김정식이 싸움을 잘 하고 군기반장이라 하더라도 이창훈은 [[특전사]] 출신에 나이도 4살이나 많은데다 데뷔로도 연극계에서 이미 이름 석자를 널리 알린 뒤 개그계로 들어온 선배여서 김정식이 개그맨 시절에도 절대 거스르지 못하고 꼬박꼬박 예의를 챙겼다고 한다. 그리고 이 일화를 채용해서 개그 프로그램으로 만든 게 [[동작그만]]에서 하사 이창훈과 말년병장 김정식의 기싸움 에피소드였다.] 그나마 당시는 [[인터넷]]도 많이 발달되지 않던 시절이니까 그 정도 선에서 끝났지 지금처럼 인터넷이 상당히 발달한 시대라면... 특히 김정식은 키가 작고 외모도 귀여운 편이라서 '내사랑 꼬마신랑' 코너 등 유순한 역할도 의외로 많이 맡았기 때문에 김정식이 현역일 때부터 그를 봐 온 사람들은 이런 쪽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 많다. [[동작그만]]에서 그의 후덜덜한 연기력을 보면 실제로 군기반장으로서 어땠을지 짐작할 수 있다. 이처럼 과거 후배들에게 잡던 똥군기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양원경]]과 투톱으로 지금도 가끔씩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유재석을 구타한 사람이 양원경이었다면, 당장 유재석에게 잡일을 시킨 사람은 김정식이였으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유재석이 직접적으로 대놓고 쇼 프로그램에서 양원경에 대해서는 심하게 맞았다며 섭섭하고 기분이 안 좋다는 성토를 했으나, 김정식에 대해서는 과거사에 대해 말은 하더라도 양원경만큼 크게 성토하지 않았고, 또한 김정식은 외부까지 소문날 정도의 후배 구타나 폭행 관련 추문 같은 것은 하나도 없으며, 사적인 문제 역시 없었기 때문에 같은 군기반장 선배[* 사실 양원경은 유재석보다 나이만 많고 [[대학]] [[학번]]으로 5년 선후배 사이라서 그렇지 코미디언으로써는 '''동기'''다. 근데 그저 나이가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동기를 후배 마냥 취급한 것이다.]라도 '''양원경을 김정식과 동일시하는 것은 매우 실례'''다.[* 애초에 양원경은 다들 [[짜장면]] 시키는데 유재석 혼자 [[짬뽕]] 시켰다는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손찌검을 한 것이고, 김정식이 유재석을 혼낸 건 '방송에서 불량한 태도를 보였던' 유재석 본인의 잘못 때문이었다. 잡일 같은 건 부조리에 대한 인식 부족 및 전 사회적으로 퍼져 있던 연공서열의 분위기 등 당시의 시대적 한계를 감안해야 할 것이며, 또한 김정식 혼자서만 유재석에게 잡일을 시킨 건 아니었을 테니 김정식에게는 억울한 측면이 있다.] 군기반장이라는 공통의 행적을 제외한 다른 행적과 개인사만 봐도 양원경과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실제로 본인 스스로 어린 시절 매우 어렵게 살았던 것이 영향을 미쳤는지 방송에 몸담았을 때부터 [[기부]] 정신이 남달랐다. 과거 [[MBC]] 인기 쇼 프로그램 '일요 큰잔치'에서 받은 우승자 상품을 받았는데, 당시 MC [[박상규(가수)|박상규]]가 이 상품을 어떻게 쓰겠냐고 묻자 그 즉시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프로그램 측에 기증하겠다고 말했을 정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일어났을 때도 구조 활동을 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실제로 방송 은퇴 이후에도 봉사활동 선행으로 간간히 [[뉴스]]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비를 털어 불우이웃들을 위한 숙소를 짓기도 했다. 연예계를 떠나 [[목사]]가 된 이후로는 외부선교, 특히 청소년 선교와 장애인 사역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물론 [[개신교]]이긴 해도 오히려 다른 [[종교]] 가진 이들을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개그맨 시절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완전히 바뀐 케이스. 물론 여전히 시상식 때 올 경우 후배 개그맨들이 여전히 90도로 인사할 정도라고 한다. 키는 작지만 그 풍채는 카리스마가 넘치며, 아직도 개그맨들 사이에서 대접받는 선배. --[[서세원|참 이름만 목사인 같은 전직 개그맨 누구와 비교된다]].-- 참고로 [[신앙]]은 홀어머니를 통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작 김정식의 집안은 어릴 때는 [[불교]] 집안이었고, 게다가 어머니는 큰 [[절(불교)|절]]을 3채나 지은 철저한 불교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김정식이 [[리즈 시절]] 지은 집으로 어머니를 모셨는데, 가구보다도 불교 [[탱화]]를 먼저 구매해서 집 여기저기에 붙인 것을 보고서 아연실색 했다고 한다.] 특히 김정식 등 자녀들에게는 [[성경]]이고 뭐고 개신교와 관련된 것들은 일체 금지시켰을 정도로 상당히 독실한 불자였는데, 그런 사람이 도리어 가장 먼저 [[예수]]를 영접하고 [[크리스천]]이 된 뒤[* 본인이 간증 설교에서 얘기하기로는 아내 이미혜 여사가 전도를 시도한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불자였던 김정식의 모친은 "이 년이 어디서 감히 예수쟁이짓이야?"라고 불같이 화를 내면서 며느리의 머리끄덩이를 잡았다고 한다. 근데 그 상황에서도 계속 설득을 하니 결국 어머니가 넘어갔다고...] 자녀들에게도 전파시켰다는 사실은 참 [[아이러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