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석(1984) (문단 편집) === 2018 시즌 === 기어이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다른 선수도 아닌 '''[[박병호]]의 응원가를 건드려버렸다.''' 박병호의 응원가 원곡인 [[성자들이 행진할 때]]는 원래 흑인 영가라서 저작권도 없고 때문에 [[EPL]]이나 [[MLB]]에서도 마음껏 틀어대는 노래다. 그런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팬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는 팀 레전드의 응원가를 헤르만 네케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로 바꿔버렸으니 작년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이해하며 참았던 넥센 팬덤이 부글부글 끓는 상황이다. 여기에 기껏 저작권 문제 해결해 되찾아온 기존 응원가 대신 평도 안 좋은 새 응원가를 억지로 틀어대는 만행도 그대로에 그 처참한 초이스의 응원가도 전혀 개선이 없다. 다만, 저작인격권 계약을 통해 돌아온 응원가의 경우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닌 2~3년 정도의 계약 기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저작권자가 계약 갱신을 원치 않거나 구단이 응원가 비용 지출 의사가 없어질 경우 응원가를 다시 부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응원단장 혼자 저작인격권 계약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신구 응원가의 병행은 그 때에 대한 대비의 일종일 '수도' 있다. 지난 시즌 넥센이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도 끝끝내 100% 응원가를 갈아엎은 [[NC 다이노스|NC]]와 [[kt wiz|KT]]의 사례도 있고. 그러나 응원가 병행에 대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진 바가 없을 뿐더러 위에도 써 있듯 박병호의 응원가는 저작인격권 분쟁의 여지가 전혀 없음에도 건드렸다는 점에서 비난의 화살은 피할 수 없을 터. 거기에 저작인격권 문제는 차치하고 일단 신규 응원가의 퀄리티가 매우 떨어진다는 평이기에 팬들의 지지를 받던 김정석은 이제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6월 9일 열렸던 넥센 vs KT 전에서 개인적으로 직관을 왔다가, 팀이 밀리던 8회부터 응원단석에 올라와 응원하는 모습이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혀갤]]러들에게 잡혔다. 구 응원가만을 유도하는 모습으로 보아, 프론트가 응원가를 새로 부르길 강요한다는 느낌을 갤러들에게 남김과 동시에 역대급 응원이었다는 평을 얻었다. [[https://youtu.be/qYx-ghD59dg|경기 끝나고 kt wiz의 팬유튜브에서(!!!) 올린 영상에 김정석이 올라온 순간부터 나왔다.]] 사실 히어로즈 프런트는 심윤섭 때부터 응원가 간섭이 매우 심하단 얘기가 계속 돌았다. 팬들의 원성을 구단이 인식했는지, 이후부터는 박병호의 기존 응원가만을 사용하고 있다. 사실상 박병호 신규 응원가는 폐기라고 봐도 될 듯. 2018시즌 혜성처럼 등장해 팀의 부상공백을 훌륭히 메꾼 [[김규민(야구)|김규민]], [[송성문]], [[김혜성(야구선수)|김혜성]]의 응원가가 시즌 도중 추가되었는데, 처음에는 김규민의 '브이브이브이브이', 김혜성의 '저 하늘 빛나는 혜성처럼', 송성문의 '승리의 문을 열자' 등의 가사가 오글거린다며 혹평이였으나 구장에서 불러보니 괜찮다는 반응, 특히 송성문의 응원가는 뽕짝 멜로디에 율동까지 상당히 중독성 있다는 평으로 다시 한번 선병맛 후중독을 재현시켰다. 그러나 브이브이브이 김규민 응원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평 일색으로 바뀌어서 결국 2020년에는 사라졌고 송성문, 김혜성 응원가는 멜로디는 중독성 있지만 가사와 율동에 너무 치중해서 떼창이 전혀 안 된다는 문제점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8년|와일드카드 전]]에서는 [[제이크 브리검|브리검]]이 [[김선빈]]을 몸에 맞는 볼로 맞춰 김선빈이 쓰러져있는 와중에 브리검을 연호해 논란이 있었다. 본인은 기 안죽게 하기 위해 그랬다고 하는데 상대팀 입장에서는 잘 맞췄다고 외친거냐고 얘기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왠만해서 선수가 부상당해 누워있으면 가만히 있거나 상대팀 선수라도 이름을 연호해주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 그러고서 인스타그램에 글을 잘못 올려서 까였다. 그가 조준한 팀은 [[한화 이글스]]. 이 국면에서 갑자기 [[KIA 타이거즈]]의 팬들까지 뛰어들어 김정석의 인스타그램은 테러를 당했고 결국 본인이 직접 사과문을 SNS에 게재했다. 팬덤이 강한 팀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두 팀과 연달아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며 이 두 팀의 팬들이 좋지 않은 응원 매너를 보인 것은 사실[* ‘일부’ 팬들은 홈팀의 공격 중에 ‘안타’ 혹은 ‘홈런’ 대신 ‘병살’ ‘삼진’으로 바꿔 부르고, 선수들에 대한 욕설과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으며 이것들이 홈팀 응원석인 '''1루'''에서 이루어진 일들이다. 또 한화 이글스는 원정팀 구장에서 파도타기까지 하고,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끝난 뒤 홈팀 응원단이 피날레를 하고 있는 중에 30분 넘게 응원곡 메들리를 하면서 조명을 끄고 퇴장 시간이 되자 휴대폰 조명을 사용해서 끝까지 응원했다.]이다. 따라서 고척돔 담당 팀인 넥센의 응원단장으로서 저격할 수도 있지 라는 일부 의견이 있다. 하지만 현재 한화 팬덤이 김정석한테 적대적인 이유는 해당 사과문[[http://m.dcinside.com/board/hanwhaeagles_new/1338701|칰갤 캡쳐본]][* 인스타 원본은 삭제.]이 한화 쪽에 사과는 제대로 안하고 팬덤이 센 팀들에게 매번 당하고 산다는 듯이 징징대면서 책임전가한 것이 크다. 이전 버전에 모든 원인을 KIA와 한화 측에 전가한 글이 있었는데 그 글은 왜 이번 일이 벌어진 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글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KIA, 한화를 제외한 타팀들의 입장을 가져왔었는데 지금 타팀들은 해당 사항에 관심이 없다. 그리고 넥센은 이 해에 가을야구에 진출해 PO에서 SK에게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2:3으로 결국 SK에게 패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