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전일 (문단 편집) ==== 반론 ==== 김전일이 살인방조탐정이라는 점에도 반론이 많다. 김전일이 살인범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데도 살인을 안 막은 사례는 단 한번도 없다. 특수한 사례로 [[타로 산장 살인사건]]에서 일어난 또 다른 사건의 범인을 지목하지 않은 적이 있었다. 단 이때는 확증이 없고 불분명한 상황 증거만 있었고, 또, 범인이 하필 [[하야미 레이카|지인]]의 아버지라 범인으로 지목하지만 않았을 뿐 누가 범인인지, 어떻게 일어난 건지 이미 거의 대부분을 알고 있음을 암시하면서 자수를 권유하였다.[* 다만 이때는 완전히 증거를 갖춘 것은 아니었지만 거의 대부분의 퍼즐이 맞춰졌기에 단 하나의 증거만 찾으면 끝나는 상황이었다.] 김전일이 살인범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 상태에서 사망자가 나오는 상황은 주로 살인범이 누구인지 밝혀져 남들도 그 사실을 다 알고 있는 경우다. 그 유형을 꼽아보자면 사고사를 당하거나[* 타로 산장 살인사건, [[마술 열차 살인사건]]], 범인이 발악해서 피해자가 나오거나[* [[이진칸촌 살인사건]]], 범인이 죽는 것[*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 [[흑사접 살인사건]] , [[밀랍인형 살인사건]] 등] 그리고 범인이 일행중에 숨은 타카토 한테 살해당하는 상황 등 김전일의 예상 밖의 돌발사태에 속하는 상황들이다. 이게 김전일이 살인을 방조한다고 보기에는 좀 어렵다. 머리가 꽤 좋을 뿐인 '''평범한 고등학생'''인 김전일이 이런 사태들을 모두 예상하면서 행동할 수는 없다.[* 사실 아케치 및 타카토 수준의 사기캐가 아닌 보통 인간은 돌발 사태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특히 코난과의 차이는 코난과 김전일의 스펙에서 기인하는데, 코난은 나이가 어려도 축구공, 축구화, 마취침이라는 제압력이 좋으면서도 휴대가 편한 무기가 있어서 범인 제압이 쉽다. 하지만 김전일에게는 그런것도 없고, 상술했듯 신체능력이나 격투실력도 역부족. 이는 주변인들도 마찬가지로 코난의 경우 란은 가라데 관동대회 우승, 코고로 또한 전 유도 챔피언이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언급 하였고 세라 마스미 또한 절권도 고수, 헤이지는 검도부 주장으로 오사카 경찰서의 강자들을 혼자서 쓰러뜨렸다는 언급이 있고 코난의 주변인이라 하기는 뭣하지만 소노코의 남친 마코토의 경우 세계구급 가라데 선수, 카즈하 또한 합기도 유단자, [[사토 미와코|어느 여형사]]는 추격씬에서는 아예 영화 한편을 찍은 처자다..[* 용의자가 반대편 건물로 도망치자 그대로 배관으로 점프해서 홈통을 잡은 뒤 배관에 달린 나사를 총으로 맞춘뒤 반대편에 기울어지자 점프해서 반대편으로 갔다..그리고 본청 형사의 사랑2 에서는 범인이 육교 위에서 뛰어 내려 차 지붕위에 올라 타면서 도망치려 하자 본인도 똑같이 뛰어내린다. 여기서 중요한건 이게 모두 치마입고 구두신은 차림으로 한짓이라는 거..] 어린이 탐정단이나 아가사 박사, 소노코와 코난의 부모님 외에는 거의 인간흉기급이며 이 중 코난 부모님은 거의 등장이 없고, 아가사 박사가 같이 다닐때 외에는 란이 따라 다니거나, 란, 모리탐정이 함께한다.[* 사실 그렇기에 큰 긴장감이 죽어버린다. 실제 무인도 같은곳에 가도 김전일의 경우 그 공포가 배가 되어 독자들에게까지 전달 되지만 코난은 그런거 없다. 겁먹고 벌벌떠는게 일상인 카즈하나 란의 경우만 봐도 귀신만 아니라면 상관 없고, 무술 실력이 현직 경찰들을 뛰어 넘는 이들이 차고 넘치는 데다가 별의별 아이템도 있으니 무슨 긴장감과 공포가 독자들에게 까지 전달 되겠는가?] 그러나 김전일 주변인물들은 경찰관계자가 아닌 이상 무술을 했다는 언급은 없다. 당장 본인 부터 몸으로 막으려다 처맞거나 총을 맞기도 하고 칼을 팔로 막는 등 수난이 끊이지 않는데다가 '''범인을 물리적으로 저지하려고 하기에는 달리기 외에는 턱없이 부족한 피지컬에 대한 묘사가 작중 내내 등장한다.''' 범인을 지목할 때 당사자를 꼼짝 못하게 하면 되는 거 아니냐는 소리도 가끔 나오지만,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에서 이 방법을 썼다가 피를 본 뒤로는 이런 행동은 잘 안하는 듯 하다. 게다가 [[김전일의 살인]] 편에선 무려 경찰들이 둘러싸고 있는 상황에서도 수갑을 채우지 않아 범인이 자살하기도. 그런데 애초에 사람들 앞에서 범인이 누구라고 언급하는 것 자체가, 범인에게 타인들 시선을 모아서 꼼짝 못하게 하는 것과 똑같다. 간혹 '김전일이 직접 사람을 죽였다'거나 '타인을 이용하여 죽이도록 유도했다'면서 범죄자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당연히 그런 거 없다. '범인을 무시한다'는 것도 큰 오해 중 하나. '''김전일은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 살인범을 무시하거나, 혹은 죽어야 한다고 폄하하지 않았다.''' 김전일이 이중적이다라고 평가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이유는 김전일의 캐릭터성 때문이다. 김전일의 캐릭터는 그 누구보다 범죄 행각에 분노하며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죄를 미워하지만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 캐릭터]]이기 때문. 실제로 "죄를 진심으로 속죄하면 용서받을 수 있다" 라는 요지의 말을 종종 하기도 한다. 실제로 김전일이 사건이 종결된 후 종종 교도소에 수감된 범인에게 찾아가 이런저런 말을 해주거나 편지를 전달하면서 죗값을 치르고 새로운 희망을 찾게 해주도록 해준다. 동시에 악행을 저지른 피해자들 중 생존자들도 처벌을 받거나 사회적으로 매장되었다는 소식이나 자신들 악행을 참회하고 살아간다는 후일담이 나오기도 한다. [[흑사접 살인사건]]의 등장 인물의 경우는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의 범인과 동일 인물이라고 확정된 것도 아니며[[* 목소리와 외모가 닮아서 의심을 받긴 했으나, 역으로 따지면 동일인물이라는 증거는 외모와 목소리가 닮았다는 심증 하나 뿐이기도 하다. 물론 그래도 조사는 해봐야 하는거 아니냐는 의견은 충분히 할 수 있겠지만, 무턱대고 방조했다고 비판받을만한 근거는 되지 못한다.], 그가 잡혀갈 경우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한 가정이 파탄날 가능성도 있었으니 김전일이 고민 끝에 놓아주는 것도 잘한 짓은 아닐지언정[* 물론 동일인물이 아닐 경우 그냥 내버려두는게 잘못한 짓조차 아니다. 오히려 이 경우에는 그냥 살인마와 닮은 구석이 있다는 이유로 살인마와 동일인물로 의심받은 쪽에서 불쾌하게 여길 여지도 있다.] 무리는 아니다. [[마신 유적 살인사건]]의 범인을 은닉했다는 점에서는 분명 피할 수 없는 김전일 잘못이 맞다. 하지만 해당 사건의 범인은 사건 이후 기억 상실증에 걸린데다, 반년도 못 사는 시한부 삶이라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올 일이 없으므로 잘한 결정은 아니지만, 무책임한 결정도 아니다.[* 거기다 비판 여론을 수용한 건지 애니메이션판에선 범죄 은닉 없이 경찰 병원에서 삶을 마감한 걸로 수정되었다.] 독자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거지, 김전일이 엄청난 완전범죄 살인마는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범인에게 죽을 뻔하다가 김전일이 추리해서 안 죽은 사람도 많고, 자살하려다가 김전일이 저지한 사례도 많다. 실제로 김전일이 아니었으면 죽었을 사람은 세기 힘들 정도로 많다. 심지어 [[흑마술 살인사건]]편에선 진범이 마지막 대상을 살인하려 들 때 대신 [[칼빵]]을 맞기도 하였으며 이진칸촌 살인사건때는 배에 총상을 입은 상황에서 미유키를 인질로 잡아 도망친 범인을 쫓아 가기도 했다. 20년이 지난 시점을 다룬 37세사건부 [[살인20면상]]에서는 범인의 트릭을 간파하여 더 이상 희생자가 나오는 것을 저지하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