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일해 (문단 편집) == 생애 == 1906년 경기도 수원 남양에서 염전을 운영하던 [[경주 김씨]] 가문의 5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릴 적 부친이 가산을 정리하면서 경성으로 상경했고, 18세 때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중학교를 졸업하고 데이코쿠 키네마와 신코 키네마에서 연기 경력을 쌓았다. 1935년 방한준 감독의 영화 <살수차>를 통해 데뷔하여 특이한 분장과 화장으로 이목을 끌어 '사색의 배우'라 평가받았고, 같은 해 방한준 감독의 <춘풍>과 나운규 감독의 유작 <오몽녀> 등지에서도 열연했다. 일제 말기에는 <집 없는 천사(1941)>, <병정님(1944)> 등지의 친일 군국주의 선전영화에 나온 행적도 있었다. 1945년 8.15 광복 후에도 <목동과 금시계(1949)>, <출격명령(1954)> 등지에서 무수히 나오며 조연과 단역을 넘나들었고, 1958년 자신의 영화 인생 30년을 집대성하고자 <인걸 홍길동>을 기획/감독한 바 있다. 1966년 <순애> 이후 공백기를 거쳐 78세 되던 1984년에 이두용 감독의 <장남>에서 아버지 역으로 나와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령 주연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말년에는 노령 등으로 인해 아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조용히 살다가 2004년 7월 11일에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그러나 2008년 들어 전술한 군국주의 영화 출연 이력으로 인해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연극/영화부문에 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