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일성/생애 (문단 편집) == [[김정일]]에 점차적인 권력 승계 (1974 ~ 1994) == 권력을 자기 아들인 [[김정일]]에게 계승[* 1974년에 아예 김정일을 '후계자'로 확정시켰고, 20년 후 사망하여 자연스레 김정일에게 넘어갔다.]함으로써 북한이 사실상 [[전제군주제|전제주의]]국가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는 짓거리를 보면 전설로 자신에 대한 숭배도를 높이는 등의 고전적인 방법을 사용하므로 봉건 국가라 해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또한 독재정권이 들어선 사회주의 국가 중에서도 권력 계승을 자기 자식에게 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노동자라면 누구나 국가 운영에 민주적으로 참여해야 할 사회주의에서 세습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기에 동독에서도 반신반의하거나[[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101014/31852550/1|#]] 소련에서도 반대했다는[[https://www.joongang.co.kr/article/2075270#home|#]] 말이 나올 정도였다. 일단 김일성이 좌파를 표방한다는 이유로 지지했던 인사들도 세습으로 인해 북한은 사회주의가 아니라며 실망할 정도였다. 어지간한 나라는 총애하는 부하에게 넘겨주긴 할 지언정 자기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넘겨주지는 않았으며, 그나마 국가 원수 자리를 [[라울 카스트로|형제]]에게 넘겨준 [[쿠바]]조차도 원수 자리를 계승받은 '''동생 역시 [[피델 카스트로|형]]과 함께 혁명 투쟁에 참가한 서열 2위 원로'''였기에 계승한 것이지, 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후계자가 된게 아니다. [[루마니아]]의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김일성을 존경해 그를 따라하려다가 [[벌집]]이 되어 버린 것을 생각하면 정말 아무나 하는 건 아닌 모양… 물론 김일성은 제 딴에는 합법적이라는걸 강조하려고 최고인민회의 선거라는 쇼를 벌였지만 이건 말 그대로 쇼일 뿐[* 북한에도 선거 제도가 있긴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김정일도, 김정은도, 그 외 여러 권력자들도 전부 다 투표로 뽑힌거다. 다만 후보는 단 한명 뿐이며, 투표소에 보위부 요원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어서 반대표를 행사하면 누가 썼는지 다 보이니까… 그 외 다른 투표라고 해봐야 조선로동당에서 하는 거수 투표 정도가 있지만 주체가 그 조선로동당이니 결과가 너무 뻔하다. 사실상 말 그대로 그냥 쇼일 뿐이다.]이라… [anchor(솔방울 수류탄)] 또한 [[홍길동]]이 썼다는 '''[[축지법]]'''을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쓸 줄 안다고 한다.]] 축지법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기행]]이 있는데… 예를 들면, 독립운동을 하던 때에는 [[낙엽]]을 타고 [[두만강]]에서 [[일본군]] 함대를 격침시켰다던지 [[솔방울]]을 [[수류탄]]으로 바꾸어서 싸웠다고 한다.-- [[간달프]]?-- 물론 일고의 가치도 없는 100% 거짓말. 다만 이건 보천보 전투 이후 한반도 '''민중 내에서''' 퍼진 소문들이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도 [[박완서]]의 어머니가 김일성이 축지법을 쓴다는 이야기를 해주는 장면이 있다. ~~요즘 북한 어린이들은 믿…으려나?~~ 그리고 사람들이 기아에 허덕였을 때(아마 1920 - 30년대쯤) 웃통을 벗고 모래밭을 구르니 모래가 [[쌀]]로 변했다고 한다. 근데 진짜 1990년대에 들어 북한에 기아가 왔을 때 그런 액션을 전혀 취하진 않았고 그냥 죽어 버렸다. || [[파일:Kim il-sung 1984.png|width=100%]] || || [[1984년]] 당시 모습 || || [[파일:1289557211.png|width=100%]] || || [[1987년]] [[11월]]에 [[엄지척]]하는 [[김일성]].[* 참고로 북한에서는 '가르쳐주다'라는 말은 최고지도자만 쓸 수 있다. 일반인들은 '배워주다'라고 해야 한다. 사전엔 일반인도 쓴다고 하지만 북한 문헌에서의 용례는 그렇지 않다.] || || [[파일:Kimilsungismization_of_the_whole_society.jpg|width=100%]] || || [[2000년대]] 이후 [[프로파간다|선전물]]. || [[유교]]적 가부장주의, [[샤머니즘]]적 개인숭배, [[기독교]] 교리 왜곡, [[미륵 신앙]]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대중 심리 자극, [[공산주의]] 특유의 통제 경제, [[일본 제국]]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경찰국가]] 등, 전근대와 현대를 막론하고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했기 때문에 [[김일성]]의 권력 장악도는 매우 높았고, 이런 모습이 [[제3세계]] [[독재자]]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이렇게 [[주화입마]]를 당한 [[독재자]]들로는 [[루마니아]]의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 [[시리아]]의 [[하페즈 알 아사드]]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