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은혜 (문단 편집) === [[제21대 국회의원]] === 2020년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대변인 직을 맡으며 정계에 복귀했고, 이후 [[미래통합당]]에 합류하였다. 그리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병]][* [[유경준]]이 공천되었고, 당선되었다. 유경준은 [[남경필]]이 폭로한 진박 9인회 멤버[* [[서청원]], [[최경환(1955)|최경환]], [[윤상현(정치인)|윤상현]]을 축으로, [[원유철]], [[홍문종(정치인)|홍문종]], [[정갑윤]], [[정우택]], [[유기준(1959)|유기준]], [[조원진]]이 포집했다. 매일 작전 회의를 해 당시 [[새누리당]] [[이정현(정치인)|이정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해 주었다고 한다.] [[유기준(1959)|유기준]]의 남동생으로, 형 유기준과는 달리 [[비박]], [[친유]]계 [[소장파]]이다.]에 등록했으나 경기도 민주당 현역의원이 버티는 [[성남시 분당구 갑]]에 도전, 지난 총선에서 경기도지역 민주당 현역의원을 꺾은 유일한 야당 후보로 기록되었다.[* 당시 표차는 0.73% 윤석열 대통령 대선 승리 때 편차와 거의 동일. 그 외에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의 [[오세훈]] 당선자와의 편차,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경기도지사 선거에서의 [[남경필]] 당선자와의 편차와도 맞먹는다.] 게임 회사 CEO 출신의 현역 의원 [[김병관(정치인)|김병관]]과 대결하였는데, 출구조사에서는 예측 1위 김은혜와 예측 2위 김병관의 경합이었다. 개표 시작 이후 중반부터는 12,000여 표차 격차로 무난하게 당선 확실이 떴지만, 개표 70%대 후반부터 김병관의 맹추격으로 득표율 '''50.06%''', '''1,128표차'''로 초접전 끝에 당선되었다.[* 비슷한 사례로 인천광역시 [[동구·미추홀구 을]]에서 총선 공천 결과에 불복해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정치인)|윤상현]] 후보(이후, 미래통합당의 후신인 [[국민의힘]]에 복당했다.)가 출구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에 경합우세였고, 개표 시작 이후 중반까지는 윤상현이 넉넉히 앞서 윤상현의 당선 확실이 떴지만, 개표 70%대 후반부터 남영희의 맹추격으로 초접전 끝에 윤상현이 당선되었다.] 코로나19 정국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강남3구와 용산, 과천, 수지, 분당 등에서 [[문재인 정부]]의 [[문재인 정부/평가/경제/부동산 정책|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이 팽배하여 '부동산 심판론'이 작동한 결과로 해석된다.[* 막상 정자동이 있어 종부세에 민감한 유권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성남시 분당구 을|옆 동네]]는 [[더불어민주당]]이 지켜냈다.] 김은혜는 부동산 이슈를 선거 전면에 내세웠다. 종부세 완화, 재건축 이슈 외에도 표심을 붙잡기 위해 공개적으로 서현1동 공공주택지구 건설 반대 공약까지 내세웠다. 김은혜는 이 사업을 본인이 직접 나서서 백지화하겠다고 공약했고, 지역 주민들이 여기에 호응했다. 김은혜는 서현1동에서만 2,704표를 김병관보다 더 얻어 당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0|#]] 또한 여당이 그동안 우세했던 [[판교신도시]][* 19대 대선 때는 [[문재인]]이 판교에서 44.40%를 득표해 [[성남시]] 구도심보다도 높았지만, 7회 지선 때는 성남시장 출신의 [[이재명]]이 55.00%를 득표해 성남 구도심은 물론 [[경기도]] 평균보다도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서서히 여권 성향이 약해지는 조짐을 보였다.]에서 김병관과 거의 동일한 49.50% 득표를 한 것이 결정적 승리 요인이었다.[*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판교신도시에서 50%대 득표를 하지 못하면 사실상 [[분당구 갑]]에서의 승리가 불가능하다.] 판교신도시의 경우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이 민심을 잃었고, 김은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원회]]에 들어가 [[김현미|국토부장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불러 문제를 따져 묻겠다"고 공언해 판교에서 선전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5021508577777|#]] 그 외 나머지 [[분당신도시]][* 서현동, 이매동, 야탑2동]에서는 무난히 승리하였다. [[강남구 병]]보다 당락이 불투명한 여당 현역 지역구 출마는 모험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미래통합당]]의 참패 흐름 속에서 정치적 체급을 높인 선택이 되었다. 경인(서울 제외) 지역에서 유일하게 여당 현역 의원을 이겼기에 나름 본인의 인물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친유|친유계]] 핵심 인사 [[이종훈(정치인)|이종훈]]이 공천 신청 후 공천 결과를 승복하고 김은혜를 지원하였고, 이종훈의 보좌관 출신 [[분당구|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지역구 시의원 [[이기인]]이 김은혜 캠프에 합류하면서 지원하였다. 또한 친유계 핵심인 [[유승민]]과 [[정병국]][* 우리가 아는 [[남원정]]([[남경필]], [[원희룡]], [[정병국]])에서의 정병국 맞다.]이 방문해 선거운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당시 [[유승민]]과 [[정병국]]의 지원 일정이 겹쳐 합동 지원을 하게 되었다.] 훗날 유승민이 대선캠프 사무소를 열었을 때 이기인, 이종훈과 김은혜가 같이 방문하기도 하였다. 2016~2019년 당시 분당구 갑 미래통합당(당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당협이 얼마나 엉망진창이었냐면, 친유계 이종훈을 쫒아내고 친박이 전략공천으로 내려보낸 권혁세는 당연히 낙선했고 권혁세 캠프 관계자가 댓글 알바를 했다가 징역형 실형(!!)을 받았다. 더 황당한 건 구 자유한국당의 분당갑 당협위원장 윤종필은 지역구의 핵심인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게임중독은 질병이다!!'''는 현수막을 게시해 판교의 수많은 IT업계 종사자들에게 비웃음을 당하기도 했다. 이 결과로 경기 남부 최대의 보수 우세 지역인 분당 갑 그리고 을까지 민주당에 넘겨주는 최악의 상황에서 김은혜는 선거 운동을 시작했는데, 이런 와중에 전직 분당구 의원 이종훈과 서현동 성남시의원 이기인이 밀착해서 도왔으니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이들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새누리당]] [[권혁세]] 후보를 지원하지 않았다.] 당선 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개혁보수를 주도하는 정당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993530|#]] 4월 2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그리고 [[국민건강보험]]료까지 많은 분들이 주먹구구식 증세로 인한 '세금 폭탄'을 앞두고 있다"며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이 같은 정책이 결국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 침해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60449|#]] 2020년 6월 1일, 새로 출범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00601/101304027/1|#]] 2021년 4월 [[2021년 재보궐선거|재보선]] 압승 이후 김종인 비대위가 종료되며 대변인직에서 사퇴하였다. 2021년 5월 14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1/05/14/TNIUGYWMEVGFFBWKMUZFTW34MY/|#]] 2021년 5월 21일, [[이준석]]이 "여성들의 밤거리 두려움은 피해망상"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여성의 불편함과 불공평·불평등을 피해망상이라고 봐선 안 된다"며 비판한 바 있다.[[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052111531769261|#]] 이에 대해 전 게임물 관리위원장 [[여명숙]]은 "여성에게 표를 구걸하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https://www.youtube.com/post/UgwZ5axaprWRbQXZVat4AaABCQ|#]] 또한 같은 라디오 방송에서 이준석을 가리켜 "공부 잘하는 상위 1%"로 “상위 1%로 살아온 후보와 다름없는데, 저는 99%의 삶도 돌아봐야 그게 제1야당 대표 선거의 의미”라며 저격했다. 그러자 이준석은 “머리가 상위 1%라는 것은 칭찬인 것 같아 감사하다”며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그건 부질없고, 재산이 상위 1%가 한 번 되어 보고는 싶다”고 받아쳤다. 김은혜의 재산이 약 210억 원에 달하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521500136|#]] 이준석이 공약한 할당제 폐지와 관련해서는 "그 방식으로는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5월 22일에 열린 신진 당대표 후보자 3인방 정책토론회에서 이준석이 "토론배틀, 정책공모전 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게 경쟁하는 모델을 확립하고, 정기적으로 젊은 세대를 선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이에 대해 김은혜는 “청년할당제를 하지 않을 경우, 그 자리는 586 기성정치인의 기득권 연장수단이 된다”고 우려하며 "청년할당제를 유지하되 선발 방식은 공정경쟁 방식으로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당헌의 우선추천 지역 규정을 활용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 강남 3구 중 1곳, 대구와 부산 지역 각 1곳의 기초단체장 선거에 2030 후보를 우선추천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추천 후보는 당대표 낙점이나 불투명한 영입 방식이 아닌, 당에서 1년 이상 활동한 청년 당원을 대상으로 공정경쟁 방식으로 선출하겠다고도 했다. 공약에는 광역의원과 지방의원 선거 후보자의 30% 이상을 40대 이하 청년과 여성으로 충원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523500053|#]] 2021년 11월 1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군 여론조사에서 여야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차기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졌다.[[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11170|#]][* 예비후보 여론조사임을 감안해도 초선 야당 국회의원이 경기도지사 적합도 1위를 한 사실은 꽤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분당구 갑]] 지역구가 경합 선거구이기도 하거니와, 실제 [[20대 대선]]에서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되거나 [[윤석열]]이 당선되더라도 [[경기도]]에서는 진다면 실제 출마하는데 부담이 될 수 있다.] 만약 차기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에 당선된다면 역대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될 수 있다.[* 지난 7번의 지방선거와 광역단체장 보궐선거에서 여성 광역단체장 후보는 많았으나 모두 본선에서는 낙선하여 당선자는 없었다.][*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중에서도 [[2020년대]] 들어 [[국민의힘]]이 가장 기를 못펴는 경기도에서 도지사로 당선된다면 21대 대권주자로 등극할 개연성이 크다.] 2021년 12월 국민의힘 [[살리는 선대위]] 공보단장으로 임명되었다. 2022년 1월 13일에는 MBC 특집 [[100분 토론]]에 출연했다. [[장혜영]], [[권은희(1974)|권은희]], [[이재정(1974)|이재정]]과 함께 출연했다. 대선 국면 전반을 다루는 토론이었다. 그중 '젠더 갈등'과 '여성가족부 폐지' 주제에 대해 3대 1로 싸웠음에도 앵커 시절의 뚜렷한 발음과 소리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줬으며, 논리적으로도 김은혜가 압승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00분 토론 유튜브 댓글 여론과 2030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김은혜가 우세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다음날 유튜브에 찍힌 한 민주당 지지자마저 '''왜 우리 패널은 상대방보다 못하냐'''고 말했다.] 이로 인해 페미니스트에 반대하는 커뮤니티에선 퀸은혜라는 호칭까지 붙이며 김은혜의 팬을 선언하는 네티즌들도 많아졌을 정도다. [[https://youtu.be/JsAU6J_64QE|44분부터]] 2022년 3월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1048200001|#]] 그러나 4월 5일 대변인직을 내려놓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