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유신(1999) (문단 편집) ==== 2021 시즌 ==== 2020년 11월 [[허구연]] 위원과 [[조계현]] 단장의 전화 인터뷰에 따르면, 2021년 조단장이 가장 기대가 되는 투수로 꼽았고 전형적인 선발형 투수라 말했다. 허 위원은 본인의 기억에 없는 투수를 이 정도로 극찬했으면 4선발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작년 정식선수로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65번을 썼었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등번호를 49번으로 변경했다. 올 시즌 [[양현종]]이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나게 되면서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도 상무에 지원한 상태인 지금 선발 후보 중 유일한 좌완인 김유신의 역할이 중요해지게 되었다. 3월 18일 KT와의 연습경기에서 출전해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 중 1실점은 야수들간의 실책으로 인해 나온 것이기에 실질적인 실점은 [[조일로 알몬테]]에게 맞은 홈런 뿐이기는 한데... 익히 들은 대로 제구력이나 경기 운영에 대한 평가는 좋지만, 역시 너무 낮은 구속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과연 1군에서 써먹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논쟁이 되고 있다. 결국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시즌 개막한지 단 3주만에 토종 선발진이 궤멸당하며 4월 21일 LG전에서 선발 등판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임기영]]과 [[이민우(야구선수)|이민우]], [[김현수(2000년 7월)|김현수]] 등의 선발자원들이 모두 답이 없는 상황이라 선발 두 자리가 비어 있어 만약 이날 호투를 한다면 선발 자리를 꿰찰 수도 있다. 4월 21일 LG전에서 1회 [[이형종]]에게 아주 큼지막한 솔로포를 맞기는 했지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노련하게 게임을 끌어가며 4회까지 1실점으로 막았지만, 5회에 [[정주현]]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본인의 실책까지 겹치며 1사 1,3루 위기를 내줬고 결국 데뷔 첫 승 요건까지 아웃카운트 단 두개를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후속투수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이 승계주자를 모조리 불러들이며 이 날 4⅓이닝 1피안타 3탈삼진 5볼넷 3실점(2자책)으로 시즌 첫 등판을 마쳤다. 최고 구속은 139km/h, 평균 구속은 136.8km/h로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4월 30일 KT전에서 4이닝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5월 9일, 더블헤더 2차전 두산전에서 5⅓이닝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서 괜찮기는 했는데 1이닝 더 나왔다가 2실점하고 강판당했다.] 5월 15일, NC전에서 4이닝 5피안타 1탈삼진 1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그냥 4~5이닝을 막아 주는 5선발이라 생각하면 편할듯 하다. 4이닝도 못 막던 이민우나 김현수 생각하면 로테이션을 지키는 것만으로 역할을 다 한다고 볼 수는 있지만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5월 23일, 삼성전에서 5이닝 3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좋은 호투를 했다. 심지어 3회까지는 노히트. 승리 투수가 될 수 있었으나 불펜의 방화로 승리를 날렸다. 포심 최고구속이 140km/h를 찍으면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5월 29일, KT전에서 1,2회 크게 흔들리며 3실점하기는 했으나 차츰차츰 안정감을 찾으며 4이닝 3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가 83개에 불과해 더 긴 이닝을 맡을 수도 있었으나 한 점차 승부에서는 불안하다는 판단이었는지, 4이닝만을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다. 그러나 6월 5일 LG전에서 3⅓이닝 7실점으로 시원하게 털렸다. 6월 16일 SSG와의 더블헤더 1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8일 LG전에서 5이닝 5자책으로 털렸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특히 [[이형종]]에게 피홈런 2개를 내주며 6타수 4피홈런이라는 심각한 상성을 드러냈다. 6월 24일 KT전에서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6일 키움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4⅔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계속 1이닝 피칭 - 다다음날 선발이라는, 요즘에는 어느 리그에서도 쓰지 않는다는 말도 안되는 운용의 피해를 받고 있다. [[맷 윌리엄스]] 감독 말로는 불펜피칭을 실전처럼 소화하는 거라고 주장하지만, 대부분의 다른 투수들이 실전 경기에까지 나와서 연습을 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답이 없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투수들이 부상병동인 건 둘째치고 토미 존 수술하고 제대로 된 1군 첫 풀시즌을 뛰는 어린선수를 이런 식으로 기용하는 짓거리는 해서는 안된다. 어차피 팀이 폭망한 거면 꾸준히 선발로 쓰던가 정 아니면 롱릴리프로 쓰던가 해야하는데 맷돌은 전혀 그딴 건 모른다는 마인드다. 1년 선발 풀타임이 있는 이민우는 3이닝 70구만 던져도 내리고 선발로테기간 잘 지켜주면서 더 어리고 직전 연도에 수술받고 온 김유신은 선수생활 갉아먹을 듯한 기세로 써먹고 있다.[* 불펜 피칭이나 시뮬레이션 피칭을 1~2이닝 등판으로 대신을 하는 경우가 아주 없지는 않지만, 이런 경우는 대부분의 구단이 '''[[KBO 퓨처스리그]]를 활용한다는 점'''인데 맷 윌리엄스 감독은 이 짓을 성적을 내야하는 1군 경기에서 하고 있다는 것. 굳이 비유를 하자면 이러한 운용은 과거 [[이순철]]이 '''"재활은 마운드 위에서 하면 된다."'''라고 하면서 [[이동현(1983)|이동현]]을 이렇게 부려먹던 것과 비슷한 짓이라고도 볼 수 있다.] 7월 4일 두산전에서 1회부터 4회까지는 주자를 계속 득점권에 두었지만 꾸역꾸역 막으면서 5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7월 9일 KT전에서 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5일 SSG전에서 한 점 뒤진 2회말 2사 만루에 올라와 [[한유섬]]에게 만루포를 맞고 이후 [[김성현(1987)|김성현]]에게 안타를 맞으며 점수차를 여섯 점차로 벌리며 사실상 게임을 터트렸다. 이후 3회는 무실점으로 막으며 이 날 1⅓이닝 3피안타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또 18일 선발투수로 예고되었는데, 지난주에 한번 김유신의 로테이션 날에 취소된 적이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불펜으로 나서 멀티이닝을 투구했다가 단 이틀을 쉬고 선발로 등판하는 [[김성근]]을 연상케 하는 운영에 팬들은 상당히 분노한 상태.[* 윌리엄스 감독의 논리는 어차피 선발 등판하기 전 불펜 등판을 한 차례 하는데, 실전 등판과 불펜 피칭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것. 물론 팬들은 이 주장에 대해 어이없어하는 중.] 8월 18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구속이 최고 143km/h까지 찍힐 정도로 전반적으로 좋게 나왔고, 그 덕인지 상대 타자들을 상대로 피해가는 승부가 아니라 정면 승부를 하면서 개인 최다 이닝을 경신하는 호투를 보여주었다. 이 날 5⅔이닝 6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8월 20일, 내복사근 부상으로 말소되었다. 이후 시즌이 끝나가기까지 소식이 없다. 맷동이 굴려먹은 데 대한 후유증으로 부상을 입었고, 부상 정도가 공개되면 이에 대해 비판 받을 것이 두려워서인지 정확한 부상 강도에 대한 보도가 없어 팬들은 답답해하고 있다. 10월 28일 선수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것이 드러났다. 추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팔꿈치 뼛조각 수술을 받은 것이며 내복사근 부상으로 말소된 이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팔꿈치 쪽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794792|이상을 느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