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원형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김원형커브1.gif|width=100%]] }}}|| || '''김원형의 전매특허 구질이었던 [[커브볼]]''' || 134승으로 다승 전체 9위[* 은퇴 시점에서는 다승 전체 5위로, 현재는 1위 [[송진우(야구)|송진우]], 2위 [[양현종]], 3위 [[정민철]], 4위 [[이강철]], 5위 [[김광현]], 6위 [[선동열]], 7위 [[배영수]], 8위 [[윤성환]]]를 기록하고 있다. 전성기 시절이었던 [[쌍방울 레이더스]]의 팀 전력이 그리 좋지 않았던[* 쌍방울은 창단 초창기부터 투타의 전력 균형이 제대로 맞춰지지 못한 팀이었다. 그 중에도 투수 부문에서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구단 역사상 내로라하는 스타급 투수를 꼽아봐도 김원형, [[조규제]], [[김현욱(야구)|김현욱]], [[김기덕(1968년 6월)|김기덕]], [[성영재]] 뿐이다. 특히 선발진은 10년이라는 짧은 구단 역사 내내 5선발 체제를 제대로 구축한 해가 없었을 정도로 진짜 답이 없었다. 초창기 에이스 [[박성기(야구)|박성기]]부터 이후 짧은 전성기 때의 [[오봉옥]], [[최정환(야구선수)|최정환]] 등의 선수들이 나름 터져 주었으나 롱런한 선수들은 아니다.] 관계로 144패로 [[송진우(야구)|송진우]]에 이어 다패 2위를 기록했다. 투구이닝 전체 4위(2,171이닝). 1위 [[송진우(야구)|송진우]], 2위 [[정민철]], 3위 [[이강철]]. 야만없이지만, 김원형이 조금만 더 강한 팀에 있었더라면 해태는 못 되어도[* 만약 전북에 [[쌍방울 레이더스]]가 창단되지 않고 호남에 [[해태 타이거즈]] 한 팀만 있었다면 해태 유니폼을 입은 김원형을 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LG나 OB에서라도 있었으면 다승 순위에서 [[선동열]]도 제쳤을 것이다. 어찌 보면 비운의 투수. 채찍질 하듯이 던지는 투구폼이 인상적이며, 177cm, 75kg의 투수로서는 그리 좋지 않은 체격이지만, 전성기 때는 그 체격에서 140대 후반의 패스트볼을 구사하였다. 후기에는 최고구속 140대 초반, 평균 구속 130대 후반. 대신 수준급의 제구력을 갖춰 맞춰잡는 스타일의 피칭을 선보인다. 주로 느린 체인지업으로 완급조절을 하며, 포크볼도 던진다. 기교파 변신 이후, 땅볼 유도할 때 간간히 싱커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의 최고의 주무기는 빠르고 "횡"이 아닌 "종"으로 떨어지면서도 스트라이크인데도 타자가 머리로 공이 날아오는 줄 알고 움찔할 정도로 큰 각을 지닌 12-6성 파워커브로, 희대의 마구 중 하나였다. 구속은 125km/h 정도.[* 당대의 선수로는 [[이대진]], [[정민철]], [[정민태]] 이와 같은 선수들도 사용하였다. 단, 정민태는 슬로우 커브에 집중으로 사용했다.] 삼성의 당대 최강의 파워커브볼러인 삼성 암흑기의 에이스 "만딩고" [[김상엽]]과 비견되기도 하였다. 덕분에 매니지먼트 게임인 프로야구매니저에선 김원형의 레전드 카드를 입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1성구 카드로 1995년도 올스타 김상엽이 나왔다. 커브 구속은 김상엽보다 조금 느리지만 각도 하나는 당대 제일이었다고. "헬리콥터 커브"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같은 시기를 불태운 라이벌 정민철과 거의 비슷한 유형의 커브볼러였다. 그러나 정민철은 패스트볼과 커브볼 속도의 간극을 이용한 커브라면 김원형의 패스트볼과 커브는 속도차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는 점이다. 궤적도 거의 똑같은 볼이라 기다리는 타자 입장에선 이게 속구인지 커브인지 영겁과도 같은 고민을 하다가 배트를 휘둘러야했고 그러면 대부분 삼진이었다. 볼넷을 매우 싫어하는 스타일로 볼넷을 줄 바에는 홈런이나 안타를 맞는 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해 공격적으로 피칭한다.[* 그의 '''영혼의 배터리'''였던 [[박경완]]이 2020년 인터뷰에서 "원형이는 2S 볼카운트에서도 볼을 빼는 법이 없었다. 포수 입장에서는 그때 안타를 맞으면 코치님에게 박살이 나는데, 덕아웃 들어가서 '볼 좀 던지자'라고 하소연 하면 '미안해' 라고 할 뿐 다음 이닝도 똑같다"라고 인터뷰했을 정도.] 그리고 이건 2021년 랜더스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