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용희 (문단 편집) == 기타 == * [[http://durl.me/6wdmh4|최동원, 유두열 등 당시 잘나가던 팀 동료들과 함께 모기업인 롯데제과의 빼빼로 광고에 나왔다.]] * 롯데 감독 시절 [[마산아재]]들이 경기 후 즉석 [[청문회]]를 연 적이 있었다. > 아재들 웃통까고 버스 나오는 길 앞에서 가부좌 틀고 앉아서 대기하고 있음. > 다른 아재들이 버스 존나 두들기면서 "감독 나온나! 어이! 감독 나온나!" > 이러니까 김용희 나옴...ㅋㅋㅋㅋㅋㅋ > 김용희 "와예?" (존나 개좆밥 새끼 내가 프로야구 감독만 아니었어도 척추를 접어버렸을거라는 짜증 섞인 표정) > 아재1 "마! 우예 된기고? [[박정태]] 절마저거 살 와 저렇게 마이 찌가 게임 뛰는데???" > 김용희 "살 아입니더, 다 근육입니더" > 아재2 "내 어제 [[호프]]에서 [[박계원|박계워이]] 봤는데, 선수들 관리 안하는갑제?" > 김용희 "아이라예...잘못보신깁니다." > 아재2 "내가 봤는데?" > 김용희 "따블헤다 하고 오늘 새벽에 내려왔다 아입니꺼...지금 부상선수가 쪼매 있어가 이라지 쪼매만 참고 기다려주이소" > 아재3 "아따 근데 김용희 미남이네~키 메시고?" > 김용희 "90입니더" (곧 끝날것을 직감하고 씩 쪼갬, 버스기사 반 시동 걸음) > 아재3 "어이 아재들요, 우리 롯데 잘하라고 화이팅 함 해주입시더 으이? 자! 롯데 화이팅! 김용희 화이팅!" > 아재들 일동 만세 삼창하고 젤 앞에 서 있던 아재랑 김용희랑 악수하고 김용희가 버스에서 생수 가져와서 아재한테 주니까 모세가 바다 가를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길이 쫙 생김. * PC 통신 시절부터 돌아다니던 글이었는데, LG가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상위권을 찍다 처참하게 무너지던]] 2011년 8월 [[2011년 LG 트윈스 청문회 사건|잠실 청문회 사건]]이 용두사미로 끝나자 이 해프닝에 비교되는 사례로 다시금 발굴되어 야구 커뮤니티를 비롯한 도처에 글이 퍼졌고, 이후 롯데의 상황을 제대로 표현한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험악한 분위기였다는 설도 있었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니었다.[* 타지방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경상도 사투리가 좀 투박하고 거친다는걸 감안하고 봐야한다.] * 해당글은 [[국내 야구 갤러리]]의 나이 많은 고정닉 유저가 처음 작성했으나 원 출처는 표기가 안 되고 글만 돌아다니고 있다. [[카더라]]가 아닌가 하는 의혹도 제기되었지만, [[이태일]] NC 사장이 기자 시절에 벌어진 일이었다고 증언도 한 만큼 실제로 벌어졌다는 건 확실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SBS 야구본색에서 이 사건에 대한 김용희 감독과 당시 롯데 버스 운전 기사의 [[https://youtu.be/So-hB-PIbJ4?t=1m36s|인터뷰]]도 했다. 엠팍의 한 댓글에 따르면 1995 시즌 하반기에 롯데가 연패에 빠져 있을 때 벌어진 일이었다고 한다.[* 당시 롯데의 성적은 3위로 나쁘지 않았기에 청문회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회기애애했던 것. 당시에는 3~4위 승수가 4게임차 이상 차이가 나면 준플레이오프를 생략하고 3위가 플레이오프로 직행할 수 있었던 엄청난 혜택이 있었는데, 당시 롯데가 연패에 빠지면서 4위 해태와의 격차가 좁혀지면서 청문회가 열리게 된 것이었다고 한다.][* 초기에 마산아재 항목에 있던 "아니! 왜 졌냐고 X발놈아!"라는 마산아재의 절규는 97~98년으로 추정된다.] * 야구계에서도 알아주는 엄청난 [[주당]]이라고 한다. 고대 신입생 시절 3시간 만에 소주 24병을 마셨다는 얘기가 있다. 참고로 이때 신입생 김용희와 같은 숙소방을 썼던 4학년 선배가 바로 먼 훗날의 KBO총재 [[허구연]]이었다. 허구연이 해설자 시절에 밝힌 바로는 김용희가 당시 "방졸" 역할이라 주장인 자신이 심부름을 많이 시켰었는데, 꾀도 안부리고 군소리 없이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을 보고 "김용희는 인간성이 된 놈이다"라고 느꼈다고 하며, 김용희가 수년만에 감독으로 복귀했을때도, 허구연은 [[마리텔]]에 출연하여 진행자 김구라가 우승 예상 질문을 하자 "이번 시즌은 SK의 우승을 기대한다. 김용희 감독처럼 인간성 좋은 감독이 성적은 아쉽다는 편견을 이기고, 그런 사람이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만큼 허구연은 수십년간 김용희를 진지하게 훌륭한 후배로 좋아한다. * 과거 젊은 시절에는 상당히 [[노안]]에 속했다. 다만 현재는 그 상태를 꾸준히 유지해 오며 주름이 살짝 늘은 걸 제외하면 크게 별 차이가 없다. 더군다나 39세에 첫 감독직을 수행하는 등 지도자 경력도 꽤 길다 보니 나이가 굉장히 많은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1955년생으로 2022년 기준 67세에 불과하다. * [[SK 와이번스]] 감독으로 부임한 후 흠잡힐 곳 없는 인터뷰 스킬과 무난한 행보로 인해 용감 등의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팬들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발언 때문에 [[괴도 루팡|루동님]], [[도둑|도동님]] 등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0842066_STD.jpg|width=100%]] || * 키가 190cm으로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아무리 운동선수 출신이라고 해도 그가 1950년대 출생인 걸 감안하면 상당히 장신에 속한다. 현재로 치면 거의 200cm이라는 최장신에 해당하는 셈. 더군다나 키가 커서 그런지 수트핏이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 190cm가 넘는 [[장신]]때문인지 [[최훈]] 프로야구 카툰에서는 얼굴이 길쭉하고 안경 쓴 [[비룡]]으로 묘사되어 있다. 물론 에피소드 상 [[양상문|쌍댕이가 안경을 쓰고]] [[비룡]] 옆 에서 형님 형님 거리는 묘사가 많다. || [[파일:external/image.sportsseoul.com/20160913014055_9.jpg|width=100%]] || * [[박철순]]과는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다. 사석에서도 상당히 친했다고 하며 가족들과도 왕래가 빈번하고 막역한 사이였다고 한다. 다만 박철순이 실제로는 1954년생이다 보니 김용희보다 1살 많았다. 위의 사진은 1995년 당시 롯데 감독이었던 김용희와 OB 현역 선수였던 박철순이 같이 찍힌 모습인데, 이 당시 엄연한 1군 감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팀 선수보다 '''1살이 어린''' 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물론 김용희가 39세라는 상당히 빠른 나이에 감독을 단 것도 있고, 반대로 박철순이 40이 넘는 불혹의 나이까지 선수 생활을 유지해왔다는 양 쪽 모두 특이한 케이스에 속했다.] 롯데시절 선배들과 사이가 안 좋았던 최동원이 절대 신뢰하던 유일한 프로 선배가 김용희였는데, 반대로 박철순은 최동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원수에 가까운 대학 선배였다. * SK 감독 시절에는 야구팬을 넘어서 일반인들에게도 예의를 깍듯하게 챙겼다. [[우천취소]]로 인해 원정 이후 경기를 못 뛰고 호텔에 SK 선수들이 왔을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호텔 손님들을 향해, 먼저 정중하게 인사하고 기다리라고 한 다음에 4명씩 천천히 올라가라고 하면서 시간이 걸려 죄송하다고 일일이 호텔 이용 손님들에게 인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