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용의 (문단 편집) === 총평 === 1.5군급, 준주전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이렇게 길게 쓰인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이는 김용의의 기본 체격조건이 워낙 좋고[* 큰 키와 넓은 어깨, 또 비슷한 신장대에서도 긴 팔다리를 가지고 있다.], 야구 경력이 파란만장하고 포지션도 여럿 왔다갔다했으며, 어떤 때에는 모든 툴을 갖춘 선수처럼 보이지만, 또 어떤 때에는 기본적인 툴조차 없어 보이는 신기한 선수였기 때문이다. 현역 시절 내내 그의 이미지는 팀의 부족한 부분을 긁어주는 역할이 어울리는 선수였으며, 주전으로 기용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선수였다. 그렇다고 해서 [[윤진호(야구)|윤진호]]처럼 아예 백업으로 특화된 선수는 아니고 준주전급 선수로서 1루, 외야, 대주자 등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였다. 뿐만 아니라 나이에 비해서 자기 관리를 상당히 잘 했고 현역 끝물까지 체력 테스트 상위권을 달릴 만큼 체력도 좋은 편이라, 팀 입장에서는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자원이었다고 할 수 있다. 2018년 1루수 대체자가 유리몸 [[김재율]], 돌글러브 [[서상우]]와 [[윤형준|윤대영]] 밖에 없을 정도로 1루수 뎁스가 심각할 때에는 1군 엔트리에 드는 것이 합리적이었다. 그러나 2020년 들어 [[양석환]]의 전역, 1루수 외국인 타자인 [[로베르토 라모스]]의 영입, [[문보경]] 등 젊은 내야수의 등장, 내야 유틸리티 백업 [[이상호(1989)|이상호]]의 영입 등 뎁스가 두터워지면서 김용의를 1군 엔트리에 유지하는 것이 엔트리 낭비가 아니냐는 비판이 젊은 팬덤으로부터 제기되었다. 98억 양보도르, 월요일 출근해 스윙했다도르, 방향성도르, '빛과 소금' 도르 등 감성팔이식 언플 역시 김용의에 대한 반감을 키우는데 한몫했다. 그러나 김용의가 2군에 내려가면 갑작스레 팀 뎁스에 문제가 생기는 기이한 일이 자주 벌어졌다보니 쉽게 빼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구본혁]] 등 수비에서는 김용의를 대체할 선수는 마련했는데, 김용의보다 타격 능력이나[* 순수 타격만이 아닌 번트 등 팀 배팅도 포함한다. 물론 순수 타격만 감안해도 김용의가 훨씬 낫다.] 주루 능력에서 어중간하게 밀리는 선수들이 대다수라 1군 철밥통을 37살까지 지켜내고 은퇴했다. 수비가 1루밖에 안 된다고는 하지만[* 사실 의외로 2루, 3루, 외야로도 간간이 출전하긴 했었다. 그러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시즌 동안 90% 이상을 1루수로 출전했으니 딱히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 [[정성훈]] 이후 LG의 1루수는 단 한 선수도 풀타임을 뛴 적이 없어서 40을 바라보는 나이까지 철밥통이었던 것. 동시에 LG의 처참한 내야수 육성 능력을 증명하는 선수가 되었다.[* 그나마 2022년 들어 [[채은성]]의 1루 전향 성공과 함께 3루수 [[문보경]]의 정착으로 20년 넘게 최하위권에 허덕이던 LG 내야는 단숨에 리그 전체 내야 WAR 1위가 됐다.] 그래도 팬들은 좋게 봐주고는 있다. 여기저기 구멍난 곳 메우면서 고생도 많이했고 욕도 많이 먹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