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용운(수학자) (문단 편집) == 상세 == [[재일 조선인]]의 자손으로 태어난 그는 일본에서 소학교와 중학교를 다니고, 일본 [[와세다대학]] 광산과에 입학했다. 대학 재학 중 [[광복]]으로 부모를 따라 귀국하여 [[광주광역시]]에 있는 [[조선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교원 시험에 합격하여 [[광주제일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다가 30세에 유학을 떠나, 미국 [[오번 대학교]]에서 석사,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위상수학]]이었다. 그 후에는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조교수, 일본 [[도쿄대학]]과 [[고베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이후1969년에 귀국하여 [[한양대학교]] 수학과 교수 및 명예교수로서 동 대학의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양대학교에서 오랫동안 교편을 잡았으며, 1970~1990년대까지 [[김영사]]에서 출판한 '재미있는 수학여행' 등 수학 관련 대중서를 많이 써서, 기성세대에서는 [[조경철]] 박사[* 이 분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당시 한국 방송에서 해설을 맡아 대중적으로 알려진 천문학자. 소행성에 이름도 붙여져 있다!]와 함께 꽤 유명한 이공계인이다. 심지어 본인이 감수한 [[웅진씽크빅|웅진]] 씽크빅 수학의 원래 이름은 '''웅진용운수학'''이었으며, 2000년대까지 학습지 첫장에 '김용운 선생님의 수학이야기'가 실렸다. 1990년 7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겨레신문에 '즐거운 산수여행'이란 칼럼을 연재했다. 일본에서 출생하고 수학하였기 때문에 일본통으로도 유명하다. 90년대 중반에 일본에서 인기있었던 노구치 유키오[* 도쿄대학 경제학과 명예교수. 고시에 합격해 [[일본 재무성|대장성]] 관료로 근무하다가 돌연 미국에 유학, 경제학과 교수의 길을 걸었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는 '종(縱)적 사회인 일본에서 횡(橫)으로 걸어온 사람'이라고 하여 유명하다.]의 '[[초학습법]]' 시리즈는 김용운이 도쿄 키노쿠니야서점에 들렀다가 선 자리에서 다 읽어버린 후 번역을 결심했다고 한다. 또한 일본 문화를 소개하거나 한국 문화와 일본 문화를 비교하며 비평하는 여러 저술을 남기기도 했다. 전체 세대를 통틀어 대중적인 인지도는 다른 동명이인보다 훨씬 높으나, 서브컬처 특화적인 [[엔하위키]] 시절에 동명이인 두 명([[김용운(야구)]], [[김용운(도사랜드)]])보다 나중에 문서가 만들어졌다. [[2020년]] [[5월 30일]] 오전 5시에 향년 93세를 일기로 숙환이었던 폐암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사망 얼마 전까지도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하여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