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완(번역가) (문단 편집) == 번역상의 특징 == 일반적으로 감탄사와 대화의 의역에 강점을 보이는 번역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지는 특징은 의역으로, 직역하면 어색할 문장이나 단어, 감탄사 등을 의역하여 [[현지화]]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다만 그 의역이 종종 도가 지나치는 바람에 이 방면에서 극강의 센스를 보여주는 [[금정]]과 달리 원작 고유의 분위기마저 침해한다는 부정적인 평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9권에서 [[오세]]의 '요시'를 '올라잇'으로 번역한 경우도 단순히 좋아! 같은 직역이 아니라 좋았다는 평이 있는 반면, 오세의 호쾌남 말투가 번역 한방에 [[제비]]처럼 변해버렸다는 평도 있다. 일부에서 이런 문제점에 대해, '전문 용어나 고유 명사를 임의로 고쳐버리는 버릇이 있고, 그럴듯해보이는 번역인데도 "대충 의역했어요"라고 밝혀서 까인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다른 특징으로는 여주인공을 뜻하는 heroine을 보통 번역가들이 많이 쓰는 히로인이 아닌 [[헤로인]]으로 적는데, 사실 2016년 6월 29일 이전까지는 헤로인이 외국어 표기법에 맞았다. ([[히로인]] 항목 참조.) 또한 [[칸사이벤]]을 전부 [[경상도]]쪽 '''[[동남 방언]]'''으로 번역한다. '칸사이벤=동남 방언' 등식의 고착화에 상당히 혁혁한 영향을 끼친 장본인. 다른 번역가들이 어설프게 방언을 번역하다 실제 화자들에게 비웃음을 사는 것과 달리, 본인이 원래 동남 방언 구사자 아닌가 느껴질 정도로 숙달이 필요한 동남 방언을 이질감 없이 상당히 수준급으로 활용한다. 억양을 보면 부산보다는 경북 방언쪽에 조금 더 가깝다. 그런데 인터뷰에 따르면 [[부울경]]권 사투리가 관서사투리에 가장 비슷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쪽 출신 친구들에게 감수를 받는다고. 본인은 서울토박이지만 부산 출신 친구들이 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오키나와 방언은 [[제주도 방언]]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한편, [[성검의 블랙스미스]]나 [[소드 아트 온라인]] 등을 비롯한 자신의 번역작 대다수에서 '무려'를 수 앞이 아닌 일반명사 앞에도 사용하는 것이 보인다. 이에 대해 본인에게 문의를 한 결과, "이는 문법 오류를 범한 게 아니라 비문 개그"라는 입장을 표명했다.[[https://twitter.com/panzerwind/status/206109694262116354|트위터]] 김완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오탈자]]. [[성검의 블랙스미스]], [[소드 아트 온라인]], [[오버로드(소설)|오버로드]], [[은하영웅전설]], [[로그 호라이즌 TRPG]],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등 번역작 대부분에 오탈자가 많다. 초판 기준으로 한 권에 평균 세네군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오탈자가 있다. 특히 은영전과 로그 호라이즌은 단순 오탈자라고 하기에는 그 숫자가 너무 많아 발간 당시 각종 커뮤니티에서 큰 이슈가 되었을 정도로 문제시되었으며, 나무위키 내에서도 각 문서에 오역에 대한 서술이 있을 정도다. 심지어 [[액셀 월드]]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을 틀리게 표기한 부분도 있다. 오버로드 역시 원래 있던 문장을 없애버리거나 정반대의 뜻으로 서술하는 등 심각한 오류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 [[오역]] 항목을 보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묘이묘는 1권의 첫번째 문장, 즉 작품의 첫 번째 문장에서부터 오역이 발생했다. 작품의 시열대를 설명해주는 문장이었던 七月一日을 7월 2일이라고 번역한 것. 정작 바로 몇 페이지 뒤에는 7월 1일이라고 제대로 번역해서 작품 시열대에 관해 쓸데없이 혼란을 가중시킨다. 의역을 잘하는 장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오역의 숫자가 그 [[오경화]]나 [[박련]]과 비교될 정도로 지나치게 많아서 사실상 장점보다 단점이 더 심각하다. 더불어 사실 한국어 문장도 별로 매끄럽지 못하다. 어색한 번역투 같은 게 흘러 넘친다. 거기다가 무리한 다작으로 발매 주기가 느려지는 문제점도 두드려지는데 오버로드의 경우, 애니화 버프를 한참 받고 있던 7월달에 9권이 나오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완의 다작으로 10월이 되어서야 9권 발매 소식이 들려 이로 인해 홈페이지에서 번역가 교체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의 경우에는 5권이 일본에서 2014년 11월에 출판됐지만 국내에서는 2016년에서야 발매가 됐다. 카와하라 레키의 작품들도 이 번역가가 다 번역하는데 이 번역가의 다작으로 인해 번역 주기가 기본 7개월에서 8개월이다. 보통 인기작들이 피해보는 경우가 많은데 비인기작들은 한참 버프를 받고 있을 때 빨리빨리 번역해서 팔아야 판매량이 높게나오고 인기작들은 버프가 끝나더라도 살 사람들은 사기 때문에 그렇고 신작들은 한번 번역하면 일본과 권수를 따라 잡기 위해 발매주기가 빠른 편이다. 이 번역가가 번역한 작품의 항목들을 들어가보면 초기에는 번역이 빠르다가 점차 찬밥 신세가 돼서 번역이 느려지는 마법을 볼 수 있다. ~~번역계의 [[최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