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영애 (문단 편집) == 출연작 == 뛰어난 연기실력에 스펙트럼도 매우 넓었다. 한 없이 여리고 착한 어머니의 모습부터 냉정하고 비열하기까지 한 여인의 모습도 무리없이 소화한다. 1999년 SBS 드라마 [[파도(SBS)|파도]]에서 열연하면서 그 해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이듬해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상 및 힌국방송대상 탤런트상을 받았다. 이후 2006년 출연한 KBS [[황진이(드라마)|황진이]]에서 보여준 연기는 본인이 가장 아끼는 역할로 손꼽았을 정도의 명연기였다.[* 죽음을 앞두고 추는 마지막 춤사위가 백미다.] 2009년 영화 [[애자(영화)|애자]]에선 죽음을 앞둔 시한부 연기를 선보여 대종상영화제 첫 조연상을 수상했다. 2011~2012년 MBC에서의 두 작품은 아직도 회자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로열패밀리(드라마)|로열 패밀리]]의 공순호와 해를 품은 달의 대비 윤씨 역할이었다. 강렬한 악역으로 극을 압도하는 절정의 열연을 선보였다. 이후 2014년엔 영화 [[변호인(영화)|변호인]]에서의 연기로 대종상에서의 두 번째 조연상, 청룡에서의 첫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KBS와 법적 공방을 벌였기 때문인지 황진이 이후로 2015년까지 KBS에 출연하지 않았다. 2015년 KBS 주말극인 [[부탁해요, 엄마]]에 임산옥 역으로 캐스팅되며 복귀하는 듯 했으나 건강 문제로 인해 하차하면서 그 역할은 [[고두심]]이 대신 맡았다. 2016년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최곡지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뒤늦게 복귀에 성공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엔 췌장암 악화로 별세하면서 생애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하지만 외출증을 끊어가면서까지 촬영을 강행했으나,[* 이 때문에 의료진들이 계속 만류했었다고 한다.] 병세가 악화되면서 추가 촬영분인 마지막 4회분은 고사했다. 또한 드라마 촬영에 지장이 생길까봐 하차할 때 제작진에게 자신의 췌장암 투병 사실을 외부로 알려지 못하게 입단속을 시켰다고 한다. 이후 영정 사진과 한복, 장례 절차 를 진행하며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한 뒤 2017년 4월 9일에 세상을 떠났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917419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