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영식(군인) (문단 편집) ==== 지휘철학 ==== 육군의 개혁과 혁신에 관심이 많다. 또한, '간부 정예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 과제로 여긴다. 특히, '부사관 정예화'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부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국방개혁에 따라 그 수가 더 늘어날 부사관이 육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가 되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미군의 부사관 능력계발 교육 프로그램인 BBU(Backbone University)를 벤치마킹 하여 우리 육군의 특성에 맞게 적용시켰고, 대학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부사관들의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해 독학사 제도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통일대 두드림 대학교'를 설립하여 독학사에 지원한 부사관들이 군 복무와 함께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080062|#]] 군인으로서 체력단련 뿐만 아니라 지력단련을 강조한다. ‘함께 뜁시다,’ ‘독서 마라톤’을 통해 장병들이 체력단련과 함께 지력단련을 습관화 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방법을 깨우치도록 지휘하고 있다. 군단장 시절부터 ‘군인이란 누구인가’ 제하의 지휘의도 교육을 실시하여 간부들에게 군인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3P(애국심(Patriotism), 전문적 능력(Professional), 열정(Passion))를 강조했다. 평소, 무식하고 무관심하고 소신이 없는 군인을 경계하며, 지력(知力)을 넘어선 지략(智略)을 갖춘 군인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지력단련의 최고 방법으로 독서를 꼽으며, 그 자신도 군 내 대표적인 독서광이다. 제1야전군사령관으로 재직 당시 매일 아침을 10분 간의 독서로 시작하는 '일일 지력 단련' 시간을 정례화 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독서코칭 전문가 초청 독서토론회, 외부기관 협조 장병대상 독서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189863|#]][[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oquery=%ED%86%B5%EC%9D%BC%EB%8C%80+%EB%91%90%EB%93%9C%EB%A6%BC+%EB%8C%80%ED%95%99%EA%B5%90&ie=utf8&query=%EC%84%9C%EC%9A%B8%EB%8C%80+%EB%8F%84%EC%84%9C+%EA%B8%B0%EC%A6%9D+%EC%95%BC%EC%A0%84%EA%B5%B0&url=http%3A%2F%2Fkookbang.dema.mil.kr%2FkookbangWeb%2Fview.do%3Fparent_no%3D5%26bbs_id%3DBBSMSTR_000000000004%26ntt_writ_date%3D20151015&ucs=MJKK7YF06xJT|#]] 2016년 말에는 영화 '죽은시인의 사회'를 주제로 '문화가 있는 송년회'를 본인이 기획하고 진행하여 참여한 장병 및 군인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 등 군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중시하는 군인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부하들과의 소통과 배려를 매우 중시한다. 부하 장병들은 물론 병사 부모님들과의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도착한 이메일에는 반드시 답장을 하며, SNS를 활용한 소통에도 능숙하다. '병사 묻고 사령관 답하다' 제하로 실시한 병사들과의 토크 콘서트처럼 부하의 계급과 직책에 따라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한다.[[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3&bbs_id=BBSMSTR_000000000004&ntt_writ_date=20170103|#]] 병사들의 사기와 복지에 관심이 많고, 실질적인 병영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풋살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 병영 체육시설 확충은 물론 장병들을 위한 카페 겸 호프 설치 등 작은부분에서부터 장병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관심을 기울인다는 평가이다. 열린 선진 병영문화 정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병사의 임무수행과 복지향상을 최우선 고려한 병영문화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국방정책화 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전투근무지원 분야를 전문업체 또는 채용한 민간인에게 맡기자는 아이디어인데, 병사들은 전투임무와 전투준비에만 몰두해야 한다는 평소 소신에서 나온 생각이다. 이 아이디어는 국방정책으로 채택되어 2015년부터 육군 [[제22보병사단]]과 [[제28보병사단]],[* 참고로 공교롭게도 두 사단 모두 육군에서 부조리가 가장 심하기로 악명 높은 부대들이다.] 해병대 2사단 등 야전부대에 시험적용 되었다. 그리고 2016년부터 11개 GOP 부대와 전 해병대 부대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082147155&code=910302|#]] 군대 내 나눔의 문화 확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5사단장으로 재직 시 '사랑의 온도계'라는 기부운동을 펼쳐 1년간 약 8,500여 만원을 모금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369428|#]] 모금액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병과 참전용사, 그리고 복지시설 등에 지원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제1야전군사령관으로 재직 시에는 '사랑의 온도계'를 'FROKA 천사운동'으로 확대 발전시켰다. 'FROKA 천사운동'이란 매월 1,000원(1구좌)을 기부하는 장병 및 국민 4만 명을 모집해 매월 4,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참전용사와 어려운 전우를 돕자는 기부운동을 뜻한다. 특히 참전용사 지원 사업은 'FROKA 호국영웅 기금' 모금으로 이루어 지고 있으며, 강원도 지역 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호국용사들을 선정하여 매달 20만원 씩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737355|#]] 기부금의 투명한 모금과 사용을 위해 '사랑의 열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http://www.gw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74391|#]] 2017년 5월 현재 약 12억 원의 기금이 모금되었고, 약 4만 명이 모금에 참여했다. 한편, 제1야전군사령부는 2016년 12월, 3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기탁한 기관이나 단체에게 부여되는 '아너 커뮤니티(honor community)'에 전국 최초로 선정되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07/0200000000AKR20161207131800062.HTML?input=1195m|#]] 참고로 'FROKA 천사운동'은 이후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기금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국헌신 전우사랑기금은 2018년 작전 또는 훈련 중 전사, 순직 또는 부상당한 장병과 군무원을 예우하고, 기타 도움이 필요한 전우를 육군이 직접 돕는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육군 인사사령부에 따르면 2022년 2월 28일까지 집계된 현역 정기 기부자는 간부 8848명, 병사 893명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군대를 만들어 가는데도 관심이 많다. 항공작전사령관, 5군단장, 그리고 제1야전군사령관으로 취임 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고, 그 쌀을 해당 부대들이 위치한 지자체에 이웃돕기를 위해 써달라며 기증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25/0200000000AKR20150925119300062.HTML?input=1195m|#]][[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544|#]]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식당에서 식사하는‘通通-Day’를 육군 문화로 정착시키기도 하였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실시하여 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강원도 등 유관기관 및 단체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군에서 하는 화상회의를 VTC(Video Tele Conference)라고 하는데 화상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상황에 맞는 유머나 정곡을 찌르는 발언으로 ‘VTC 스타’라는 별명이 붙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