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영삼 (문단 편집) === 그의 인기 === 집권 초반[* 임기 2년 차 4분기부터는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 비율이 30%대로 떨어진데다,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구속 사건]] 후에도 41% 밖에 얻지 못했기 때문에 중반도 인기가 없었다고 봐야 한다.]에는 [[하나회]] 숙청, [[금융실명제]] 도입, 부정부패 사정[* 사회 곳곳에 부정과 부패가 만연화되어 있던 상황이라 사회 전방위로 하루가 멀다하고 비리로 잡혀가고, 공직을 사퇴하는 기사가 1면을 장식했다. 공직자의 의심스러운 과다한 재산, 율곡 사업과 같은 방위 사업의 비리, 사행산업과 연관된 검경 등. 이러한 부정부패 관련 기사가 1면을 차지하는 것은 9월말까지 지속된다.] 및 공직자 재산 공개 제도화[* 이전 버전에 있던 구 [[조선총독부 청사|조선총독부 건물]] 철거는 집권 3년차 시점이라 초기도 아니었고, 지지율도 많이 떨어진 상태라 제외한다.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시점에는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및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의 참패로 인기가 많이 떨어져 있던 시기다. 갤럽 자료에 의하면 1995년 3분기의 업무수행에 관한 긍정 지지율은 29%다.[[http://www.gallup.co.kr/gallupdb/pol/GallupKorea_daily_opinion_51-3.jpg|해당 그래프]]] 등으로 초반 지지율이 90%를 상회했었다. 이러다보니 집권 첫 해인 1993년에는 방송국 코미디 프로에서 뜬금없이 도우미 복장[* 지금은 널리 쓰이게 된 단어가 되었고 어떤 판촉행사의 행사 진행자를 가리키는 용어가 되었지만, 도우미는 원래 [[1993 대전 엑스포|93 대전 엑스포]] 행사의 접객원으로 새로 창설한 단어였다. 방송에서 엑스포의 상징 중 하나로 굉장히 많은 홍보를 했다.]을 한 김영삼 전 대통령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코너가 등장한 당시 MBC 토요일 저녁 6시대의 코미디 프로그램은 후대의 무한도전-1박2일 같은 양강구도가 아니라 아예 MBC의 독주시대였으며 기본적으로 시청률 40%는 깔고 가던 시대였다.] || [[파일:external/www.younglock.com/1041581400-3.jpg|height=500]] ||[[파일:external/www.burimbook.co.kr/1231840899RUntitled-20.jpg|height=500]] || 덕분에 그를 소재로 한 유머집 [[YS는 못말려]]도 발간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원래 이 'YS는 못말려' 시리즈는 [[유머 1번지]] 작가 출신인 장덕균이 세간에 떠돌던 유머를 모으고 그 자신도 여러 개를 창작하여 1993년 [[대전 엑스포]]에 맞추어 펴낸 것이다. 상단 사진의 2권은 장덕균이 아닌 다른 편집자가 PC통신 유머를 끌어모아 엮어낸 것이다.[* 저자의 말로는 노태우 정권 당시 노태우를 주인공으로 한 풍자 유머집을 냈다가 안기부에 끌려가서 심문을 당했다고 한다. 고문이나 밤샘 조사 같은건 없었지만, 출판사까지 압력이 들어가서 광고도 못하고 증쇄도 못했다고 한다.] 그와 관련된 여러 유머 시리즈는 그가 세상을 떠난 후 다시 회자되기도 했다. 김영삼을 주인공으로 한 [[무협소설]]도 나왔다. 그것도 [[팬픽]]처럼 대충 쓴 게 아니라 무협 1세대 작가 중 손꼽히는 사마달이 쓴 작품으로 전 12권 분량의 대하소설이다. [[대도무문]] 문서로. [[파일:external/c4493247386995d86c9471aac81b4567b6e276064eff486aa05e84c7e31c4a6e.jpg|width=600]] [* 위 사진의 인물들은 시계 방향으로 [[사담 후세인]], [[보리스 옐친]], [[빌 클린턴]], [[호소카와 모리히로]], [[덩샤오핑]], [[프랑수아 미테랑]], [[마거릿 대처]].] [youtube(Z5yWshnpaI0)] 그 외에도 심지어 PC용 게임(메인 게임은 퍼즐, 보스전은 [[대전 액션 게임]]형식이라기엔 [[스트리트 파이터 2]]를 베낀 수준)까지 등장할 정도였으며 [[양종철]]이 김용삼 역으로 나온 정치풍자 코미디 영화 YS!안녕하십니까? 도 있다. 물론 단순히 인기가 많았기 때문만은 아니고 김영삼 정부가 출범하면서 김영삼 본인이 자신을 소재로 한 풍자작품 등을 만드는 것을 허용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농담이 아니라 박정희, 전두환 정권 때만 해도 [[풍자]] 한번 잘못하면 [[코렁탕]]을 먹을 수 있던 시대였기도 했고. 전임인 [[노태우]]는 그래도 물태우라는 별명도 쓰였듯 [[6월 항쟁]]의 결과로 제도적 민주화가 이뤄졌기에 이전 정권들보단 많이 유연해졌지만 노태우 역시 근본은 군인 출신이었고, 전두환과 달리 자신을 비판했다고 잡아가서 고문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노태우 정권 때는 너무 심한 풍자를 할 경우 고발하여 조사하거나 하는 경우는 있었다고 한다. [[김형곤]] 문서의 방귀개그 문단으로. 다만 'YS는 못말려'를 비롯하여 당시 나온 풍자작품들의 경우 김영삼을 희화화하기는 했지만 대부분 호의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고, 김영삼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내용은 찾아보기 힘들다. 위 대도무문만 해도 사상 초유의 가상정치무협소설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지만 주인공 곡운성(김영삼을 모티브로 한 인물)은 부정적인 면모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인간형이다. 이런 점은 시대적 한계로 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