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연경 (문단 편집) == 상세 == 2005-06 시즌 1라운드 1순위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 프로 데뷔 이후 한국에서의 네 시즌 동안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 통합우승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V-리그|국내 V-리그]]를 평정한 후 프로 출범 이후 남녀선수 통틀어 최초로 해외리그 진출을 타진했다. [[V.리그|일본 프리미어리그]]의 [[JT 마블러스]]에서 두 시즌을 뛰며 팀 창단 이래 최초로 우승을 달성한 후, 2011년 제 호베르투(José Roberto Guimarães)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터키 여자 배구 리그|터키 아로마 리그]]의 명문 구단 [[페네르바흐체(여자 배구)|페네르바흐체 SK]]와 계약에 성공했다. 유럽에선 통하지 않을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이탈리아, 아제르바이잔, 터키 등 세계적인 배구리그에 진출한 아시안 배구 선수는 여태까지 꽤 있었으나, 그 중 세계 명문팀에서 주공격수, 에이스로 활약한 선수는 없었다.][* 장신 공격수로 일본에서 많이 밀어준 [[구리하라 메구미]], [[기무라 사오리]]도 결과적으로는 적응 실패로 일본리그로 리턴할 수밖에 없었다.] 유럽 진출 첫 시즌만에 팀의 창단 후 첫 [[CEV 챔피언스 리그|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본인은 MVP와 득점왕을 수상했다. [[페네르바흐체(여자 배구)|페네르바흐체]]에서 여섯 시즌 동안 팀의 간판스타이자 절대적인 에이스로 활약하며 큰 임팩트를 남겼다. 2017-18 시즌, [[중국 여자 배구 리그|중국 슈퍼 리그]]의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했고, 팀을 17년만의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견인했다. 2018-19 시즌 다시 [[터키 여자 배구 리그|터키 리그]]로 돌아가 [[엑자시바시 비트라|엑자시바시]]로 이적했다. 2019-20 시즌, 팀에서의 비중과 리더십을 인정 받아 동양인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주장을 맡게 되었다. [[2012 런던 올림픽|2012년 런던 올림픽]] 본선에서 8경기 동안 207득점 (한 경기 평균 25.9점)이라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는[*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가모바]]의 204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당시 미국의 윙스파이커 [[데스티니 후커]]가 161점으로 득점 2위였는데, 1위를 기록한 김연경과 46점이나 차이난다. 한국에서 김연경 다음으로 제일 많은 득점을 한건 102점을 올린 [[한송이(배구)|한송이]]였고, 전체 득점 8위였다.]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대표팀]]의 최종 순위가 4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MVP로 선정되었다.[* 참고로 당시 국가대표팀은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받은 당시 세계 랭킹 2위 브라질을 상대로 셧아웃 승리, 4위 이탈리아를 상대로 3-1 승리하는 등 그야말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프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무릎 수술을(왼쪽 한번, 오른쪽 두 번) 총 세번이나 받았다. 흥국생명 시절,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비시즌마다 수술대에 올랐다.[* 출범부터 2007-2008 시즌까지 시행된 V-리그의 백어택 2점제도 때문에 프로데뷔를 하자마자 백어택을 원없이 때렸다. 이때 무릎이 많이 망가진 선수로는 [[V-리그]] 기록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황연주]]가 대표적.] 또한 [[2012 런던 올림픽|런던 올림픽]]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http://dc.koreatimes.com/article/747150|연골판이 파열됐으나]] 수술을 하지 않고 재활로만 버텼다. 수술을 한번만 해도 몸 상태를 예전으로 되돌리기 어려워 은퇴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10년이 넘는 소속팀과 국가대표에서의 혹사에도 불구하고 참가하는 대회마다 득점과 공격 1위를 밥 먹듯이 하는 김연경은 가히 대단하다 볼 수 있다. 2019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FIVB 월드클럽챔피언십에서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에 선정되면서, 소속 리그의 전 클럽 대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여전히 월드클래스 레벨의 선수라는 것을 입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