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연경 (문단 편집) == 각종 일화들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방송에 출연해서 보여준 모습, rd1=김연경/대중매체, paragraph1=2.3)] * 김연경은 3녀 중 막내로 원래는 큰언니가 배구 선수였다. 그런데 큰언니와 친분이 깊은 김연경은 큰언니가 운동을 하러 갈 때마다 졸졸 따라다니면서 구경하다가 결국 배구를 시작했다. 황당한 것은 정작 큰언니는 중간에 배구를 그만둔 반면 언니 따라 배구를 배운 막내 김연경은 세계적인 배구 선수가 되었다.[* 김연경과 비슷한 사례로는 [[브라질]]의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가 있다. 항목 참조. 차이점이 있다면 그의 형은 축구를 그만두지 않았다는 것.] 이러한 점 때문에 김연경은 어릴때 고등학교 선배인 [[한유미]]-[[한송이(배구)|한송이]] 자매를 무척 부러워했다.[* 이전 문서에는 평소에도 부러워한다, 라고 서술 되었지만 2020년 6월 1일 [[식빵언니]]에 업로드 된 [[https://youtu.be/LlcaD2myXt0|영상]]에서 부러움은 과거형임을 밝혔다.] * 이상형은 키가 크고 잘생긴 남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26/0200000000AKR20160826115500033.HTML|#]]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 고등학생 때부터 '''10년이 넘게''' 매번 이상형을 [[조인성]]으로 꼽아왔다. 2016년에는 직접 만나기도 했다.[* 중간에 [[닉쿤]]이 이상형이라고 말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본인은 당시 [[2PM]]이 인기가 많고 [[조인성]]이 질투(?)했으면 해서 한번 해본 말이며, 중간에 갈아탄 거처럼 보였을까봐 후회된다고 했다(...)] * 한편 19살 당시 [[박지성]]처럼 매력적인 남자를 본 적이 없다며, 세상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남자가 [[박지성]]이라고 하기도 했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7534|#]] * [[http://sports.news.nate.com/view/20100605n02389|제 남자친구는 180cm 이상이었으면 좋겠어요]]. [[루저의 난|루저녀]] [[떡밥]]으로 낚을 때 쓰기 좋은 기사이다. ~~사실 자신의 키에서 -12cm까지 커버할 수 있다는 김연경이 [[대인배]]~~ 이상형은 [[조인성]]이라는데, 그 [[조인성]]조차 6cm나 작다. 여담으로 김연경이 프로필 신장 185cm인 [[투 머치 토커]] [[박찬호|형님]]과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2252105|같이 시구했던]] 적이 있는데 이것만 봐도 남자친구가 180 이상이었으면 좋겠다는 이유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름의 영어 표기법이 '''YEON KOUNG'''이다. 이 때문에 외국의 중계진들은 김연경을 킴, 킴연콩, 또는 킴연쿵이라고 부른다. 다만 유니폼에는 Y.K.KIM 이라 표기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터키 한정 '''야키'''(YAKI)라는 별명을 얻기도. 특이한 영문명에 대해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2004년 김연경이 처음 배구협회에 여권을 제출할 때부터 영문명이 그렇게 돼 있었다. 왜 영문명이 'Koung'이냐고 물어보니 김연경이 그렇게 정했다고 해 더이상 이유는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9/2016080901656.html|#]] * [[다혈질|불 같은 성격]]과 승부욕 탓에~~식빵을 서슴없이 굽는 등~~ 욕을 잘하는 편이고, 화법도 직설적이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심판 욕설 사건으로, 위계질서가 엄격한 한국 스포츠계에서 1년차 신인이 불만 있다고 심판한테 욕을 박는 사례가 또 어디 있겠는가. 다만 이 일은 심판의 잘못 또한 인정되어 선수와 감독 그리고 심판 모두 징계 받는 걸로 일단락되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배구선수 한유미와 밥 먹는 자리에서 한유미에게 "언니는 성격이 드세고,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들기 때문에 결혼하긴 힘들꺼다." 라고 극딜을 해서 [[한유미]], [[양효진]]을 당황시켰다. 물론 이 말은 한유미와 매우 친밀한 사이라 가능한 일이고, 뒤늦게 한유미가 이날 회차에는 [[악마의 편집]]이 많이 들어갔다고 해명했다. 아무튼 이렇듯 내면에 있는 생각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하는 편.] 또한 해외에서 열리는 시상식마다 태극기를 어깨에 두르고, 터키 리그에서 출전할 때 팔토시에 태극기를 새겨 넣고 경기를 뛸 정도로 애국심이 강하다. * 데뷔 초기에는 [[한유미]]와 더불어 [[씨발|식빵]]을 [[찰지구나|찰지게]] [[씨발|구웠다]]. 다만 일본 진출 이후 성격이 많이 바뀌면서 이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트위터에 들어가면 터키어로 쓰여진 욕을 종종 볼 수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한일전에서 [[http://www.pgr21.com/pb/pb.php?id=olympic&no=779|찰지게 굽는 모습이 클로즈업되어 선명하게 잡혔다]].[* 실제로 이것 때문에 한일전 후 어머니께 꾸중을 들었다는 일화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나 혼자 산다]] 176회에서도 재조명을 받았는데 [[이스탄불]] 현지에서 더운 날씨 탓에 [[돈두르마]]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돈두르마 가게로 향했건만 돈두르마 상인의 계속되는 손놀림 장난에 [[http://m.tvcast.naver.com/v/1159344|'''이런 식빵! 빨리 주세요~!''' 를 반장난으로 외쳤던 것]].[* 실제로 한국에서도 축제 현장에 가면 터키 상인이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줄듯 말듯 장난을 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다만 여기서는 정말로 [[식빵]]으로 발음했다. * 득점 후 보통 포효 세리머니를 많이 하는데, 입이 상당히 큰 편(...)이다. * 여성팬들이 많은 편이나 남성팬들 역시 ~~당연히~~ 적지 않은 편. 국내에서는 여성팬들이, 해외에서는 남성팬들이 좀 더 많은 편이다. * 문신이 총 6개가 있는데, 다 제각기 다른 이유로, 다른 시기에 새긴 것이다. * 흥국시절 장골 위쪽으로 문신을 새겼으며[* 본인 말에 따르면 유니폼이 올라가면 살짝 보이는 위치라고 한다.[br][[파일:1567307232.jpg|width=200]]], 문구는 sicut erat in principio, 즉 '''처음과 같이'''라는 뜻으로, 가장 좋아하는 말이라고 한다.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가진 타투라고.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타투.jpg|height=15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jpg|height=150]]}}}|| * 왼쪽 발목 바깥 쪽에 문신이 있다. 2012-13시즌 서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던 동료였던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마리안느 스테인브레혀]]와 같이 새겼다. 화살에 찔린 하트 위에 십자가가 덧대여있는 모양인데, '''어떠한 고통을 겪어도 나를 지켜주는 누군가가 있으니 견뎌낼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리우 올림픽 기념 3대 천왕 방송분에서 공개적으로 밝혔다. 2020년 [[식빵언니]] 영상에서 말한 "친구와 술 먹고 했는데 후회되는 문신"은 아마 이걸 말하는듯.[[https://youtu.be/B5KnCzjrFDs|2분 43초]]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ISI20150820_0005801513_web.jpg|width=100%]]}}}|| * 2019-20시즌 동료 [[나탈리아 페레이라]]와 함께 오른쪽 무릎과 발목 사이에 조그맣게 본인의 출생지인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좌표를 새겼다. [[https://youtu.be/B5KnCzjrFDs|#]] * 언어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데, 본인 말에 따르면 여러 언어를 많이 할 줄은 알아도 잘 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 2009~2011년 [[일본]]에서 뛰면서 [[일본어]]를 습득했는데, 2020년 현재도 일본팬과 자유롭게 대화할 정도의 실력인걸로 확인됐다. [[https://youtu.be/QXx-bPIgUD4|5분 1초]] 그 대신 한자를 읽을줄 모르며 일본인 지인들과도 [[라틴 문자]]로 표기하여 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 [[터키어]]를 할 줄 안다. [[터키]]에 들어갈 때부터 터키어를 배웠고 지금은 질문에 대한 간단한 대답이나 심판한테 항의를 터키어로 하는 수준까지 왔다고. 같은 팀 동료들한테 터키어 욕을 배워서 요새는 리그경기든 국대경기든 터키어로 욕을 한단다(...) 마찬가지로 자기도 동료 선수들한테 한국어 욕을 알려줬다. ~~또한 국대 동료들에게도 터키어 욕을 전파한다 카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9rycVK-9svU|아블라]] [[https://youtu.be/ZQ6FcwThtAE|뻥치지마 이쒸 얄란쥬]] * 최근에는 [[일본어]], [[터키어]] 외에도 [[중국어]]도 배우고 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006899|#]] * 팀에 입단하자마자 흥국 관계자가 미용실에 데려가 부분 금발로 염색해주게 해줬는데, 난생 처음 염색해본거라 너무 좋았다고. [[https://news.joins.com/article/2098612|#]] * 2006년 신인 드래프트 당시 188cm였던 키가 4년차인 2008년 192cm가 되면서 프로에 입단한 뒤로도 매년 1~2cm가 꾸준히 커왔다. 이로써 한국여자배구 사상 역대 최장신 선수가 됐다. 이에 대해 흥국생명 황현주 감독은 "어차피 김연경 정도의 신장이면 높이에서 갖출 것은 다 갖췄다.”면서 “거기서 1~2㎝가 더 커졌다고 해서 경기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1118029007|2008년 11월 18일 [서울신문] 김연경 시즌마다 ‘쑥쑥’]]] * 김연경이 데뷔한게 [[V-리그|프로배구리그]] 출범 극초기였다. 출범하지 얼마 안 된 모든 프로스포츠가 그러하듯 이때는 관중이 매우 적던 시절이였는데,[* 이때 여자부 경기는 남자부에 묻어가는 취급을 받았다.] "관중이 별로 없는데서는 경기하기 싫다"고 투정을 부리면 선배 언니들이 '''"네가 앞으로 여자배구판을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고. 김연경에 걸었던 배구계의 기대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부분.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90691.html|#]]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흥국생명]]에서 뛸 때는 공격 순위를 거의 혼자 정복하면서 리그를 평정, 2005-06, 2006-07, 2008-09시즌 V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 시기 김연경을 막아낸 팀은 2007-08시즌 [[GS칼텍스 서울 KIXX|GS칼텍스]] 단 한 팀이다. 그러므로 외국으로 진출한지 꽤 됐지만 현재도 김연경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는 국내 선수든 외국 선수든 통틀어 없는 상황. 그래서 2013-14 시즌 올스타전을 앞두고 열린 V-리그 출범 10주년 기념 역대 베스트 7의 공격형 레프트 부문에 뽑혔다. 그것도 여자부 전체 1위로 말이다.[* 참고로 나머지 베스트 7은 다음과 같다. : 수비형 레프트 - [[최광희(배구)|최광희]](전 KT&G), 라이트 - [[황연주]](현대건설), 센터 - [[양효진]](현대건설), 정대영(도로공사), 세터 - 김사니(전 기업은행, 현 SBS Sports 해설위원), 리베로 - 김해란(흥국생명)] * 초기에는 [[나혜원]] - [[황연주]]처럼 [[GS칼텍스]]의 레프트 [[김민지(배구선수)|김민지]]와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어있었다. 하지만 이 얘기는 2005-06 시즌 김연경이 6관왕을 먹으면서 없어졌다... * 2008년 시즌에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흥국생명]]에는 김연경을 비롯하여 [[황연주]], [[주예나]] 등 굉장한 미모를 가진 선수들이 많아 이 팀이 세간에는 '''미녀 군단''' 으로 통했다.[* 배구가 프로화되면서 구단에서 민 기믹이었다. 프로화 초창기의 주전인 구기란, 진혜지, [[이영주(배구)|이영주]], 윤수현, ~~[[전민정]]~~, [[황연주]], 김연경 이렇게 모아 '7공주' 로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2010년에 FA로 풀린 [[황연주]]가 현대건설로 이적하고 말았으니... 그리고 요새는 미녀군단보다는 막장구단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다. 미녀군단의 명성은 성적은 저조하나 얼짱이 많은 [[경북 김천 하이패스|도공]]으로 옮겨 갔다. * V-리그 흥국생명 소속으로 활동하던 당시, 싸이월드나 여초 등에서 ~~잘생겼다고~~ 사진들이 자주 떠돌아 다녔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김연경 싸이월드.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efault %281%29.jpg|width=100%]]}}}|| * 김연경이 흥국생명 유니폼을 마지막으로 입은 것도 2008-09시즌이라 '''김연경은 인천 흥국생명 소속으로 한 경기도 뛴 적이 없다.'''[* 현재 흥국생명의 연고지는 [[인천광역시]]이지만 김연경이 뛰던 당시에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현대캐피탈]] 더불어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했었다. 당시 [[V-리그]] 최고 인기팀이였던 흥국생명을 천안시는 현대캐피탈에 더 집중하겠다며 내쫓아버리는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짓거리를 저질렀다.(...).] * [[이휘재]]가 팬이다. 김연경이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흥국생명]] 소속이었을 땐 [[https://news.joins.com/article/3584636|경기장을 자주 찾아 응원했다.]] 2008년 2월 7일, 2009년 1월 27일, 그리고 2009년 4월 9일(챔프 3차전)에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흥국생명]]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고 이 모습이 KBSN 스포츠 카메라에 잡혔다. *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팬이라고 한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osanbears_new&no=626915|#]] 사실 흥국생명의 왕언니 세터 [[이영주(배구)|이영주]]의 남편이 前 [[두산 베어스]] 투수 [[이재우]][* 현재는 [[한화 이글스]] 소속이다.]다. [[이영주(배구)|이영주]]의 은퇴 전에 쉬는 기간에 후배들을 데리고 두산 경기 단체관람을 가는 등 얼마 전까지 교류가 꽤 있었다. * [[JT 마블러스]]는 김연경이 뛰었던 팀중 팬들의 선호도가 꽤나 높은 팀이다. [[다케시타 요시에]]라는 일본의 명세터와 손발을 맞출 수 있는 기회였고, 김연경 본인또한 [[JT 마블러스]]에서 뛰며 배구 외적으로 문화, 음식, 예절 등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고 언급했기 때문. 팬들 입장에서는 초록색, 흰색의 유니폼과 아주 잘 어울려 좋아하기도 했다. * 2년간 일본 리그에서 뛰어서 그런지 전세계적으로 배구 팬들 사이에선 인기가 많은 김연경이지만 유독 일본에 열렬한 팬들이 정말 많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일본팬1.jpg|width=100%]]}}}|| || 일본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예선전 || * 2019년 현재는 최근 몇번의 중요 경기에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한국 국가대표팀]]이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일본 국가대표팀]]에 연속으로 우승했기에 일본을 무시(?)하지만, 2000년대와 2010년대 중반까지는 일본은 국제경기에서 한국만 만나면 '''갖고 놀았으며''' 한국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팀으로 평가받았다. 2010년 당시 김연경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팀의 전력 분석 수준은 엄청나다"며 "그동안 한국이 왜 일본만 만나면 무기력하게 패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news.joins.com/article/3913271|기사 참조]]. * 김연경은 [[한화 이글스/유니폼|한화 유니폼]]에 61번을 달고 시구를 한 적이 있다. ~~유니폼을 보니 [[류현진|누군가]]가 떠오른다~~ 원래 김연경은 소속팀, 대표팀에서 모두 10번을 다는데 말이다.[* 그런데 사실 배구 선수는 평생 61번을 다는 일이 없다. 배구 선수는 규정상 1~20번까지만 달 수 있다. 또한 랠리 때마다 매 선수의 위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선수의 유니폼 번호를 심판과 기록석에서 끊임없이 챙겨야 하는 배구의 특성상 이러한 번호 규정이 바뀔 가능성은 없다. 즉 배구 선수에겐 영구결번 따위는 없다. 따지고 보면 평생 못 달 번호를 야구장에서라도 한 번 달아봤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190cm가 넘는 김연경이 마운드에 서자 키가 185cm인 박찬호가 작아보였다고. 시구 역시 큰 키에서 내려 꽂는 시구를 했다. 참고로, 김연경의 신장은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의 평균 신장과 같다. 그런데 왜 2012년 8월 19일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와의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대전]] 경기에 시구자로 나온 거나면 다름아닌 [[박찬호]]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고. 2011년에 [[박찬호]]는 [[오릭스 버팔로즈]] 소속으로, 김연경은 JT 마블러스 소속으로 활약했다. 두 팀 연고지가 모두 [[오사카]]여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일:/image/109/2012/08/19/201208191716777657_1.jpg|width=350]] * 2014 국가대표팀과 함께 찍은 사진. 처음으로 주장을 맡은 2014 대표팀에서 최고참과 어린 선수들의 중간에서 잘 연결하며 항상 대표팀의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2014년 여름에 한창 벌어졌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선수들에게 잔혹하게(...) 얼음물을 끼얹으며~~ 재미있게 팀 단합을 이끄는데 솔선수범했다.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대표팀이 20년만에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배구협회는 회식 자리를 [[김치찌개]]집으로 잡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김연경이 사비를 털어 동료 선수단을 고급 레스토랑으로 데려가 한턱 쏘았다고 한다.[*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회식 분위기 자체는 금메달도 따고 해서 나쁘지 않았던 듯 싶다. ~~다른 선수들 표정도 하나같이 다 어두운데 혼자 웃고 있는 [[한송이(배구)|한송이]]가 유독 튀는 건 기분 탓~~ ] [[파일:/image/079/2016/08/17/20160817233033821087_99_20160818061004.jpg|width=400]] * 2015년 [[프로배구 컵대회]](청주)가 열리는 청주실내체육관에 방문하여 관중석에서 여자부 결승전(7월 19일, IBK 기업은행 vs 현대건설) 관람했다. * 김연경을 우상으로 꼽는 후배 배구 선수가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상당히 많다. 2010년대 초중반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하던 김연경을 보고 자란 선수들이 현재는 동료로 함께 뛸 나이가 됐다. * 제일 유명한 케이스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중국을 금메달로 이끈 레프트 [[주팅]]. 주팅은 94년생으로, 2012년 당시 MVP를 받고 터키 리그에서 전무후무한 아시안 스파이커로 활약하던 김연경을 보고 크며 선수의 꿈을 키웠을 것이다. 김연경은 [[https://youtu.be/72i7L6HlVOk|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중국 국영방송 CCTV와의 인터뷰]]에서 "(주팅 선수가) 리우 올림픽에서 MVP를 받은 이후 우상이 바뀐줄 알았다" 라고 했지만, 당시 같이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팅은 여전히 김연경을 자신의 우상으로 꼽았으며, 김연경이 자신보다 수비와 리더십이 더 뛰어나다며 그녀를 보며 많이 배운다고 밝혔다. 김연경도 이를 강력하게 인정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4277e3142b1111e3a1a622000a1fd15c_8.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주팅과.jpg|width=100%]]}}}|| * 김연경-일주재단 꿈나무 장학금 1기 수혜자인 [[강소휘]]는 김연경을 따라 원곡중에 진학하고 등번호 10번을 선택했다고 말해왔으며 2015년 신인드래프트 당시에도 가장 닮고싶은 선수로 김연경을 꼽았다. [[https://news.v.daum.net/v/dtQevqOnXO?f=p|#]] 2020년에도 여전히 '''제 2의 김연경'''을 꿈꾼다고 하며, 본인은 "아직 멀었다. 코트에서 연경 언니를 보면 대단하다"고 말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81&aid=0003083061|#]]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리우 올림픽]] [[네덜란드]]전에서 패하고 8강에서 떨어졌을 때 선수들을 위로하는 장면이 뉴스에서 나와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누구보다 메달을 갈망했을 텐데, 무작정 비난하는 악플러들과 다르게 열심히 해 준 선수들을 위로하는 모습에 왜 그녀가 최고인지 보여 주는 대목.[[http://m.rio2016.sbs.co.kr/news/N1003737124/%22%EA%B2%BD%EA%B8%B0-%EB%AA%BB-%ED%96%88%EB%8B%A4%22-SNS%EC%97%90-%EC%9A%95%EC%84%A4%E2%80%A6%EA%B2%A9%EB%A0%A4-%ED%95%84%EC%9A%94%ED%95%9C-%EC%84%A0%EC%88%98%EB%93%A4|울지마]]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215&aid=0000488697|먼저 귀국한 김수지와 이재영의 말에 따르면, 국가대표팀이 인력 부족을 겪어 김연경이 통역까지 했다고......]] 한 번은 언론 컨퍼런스에 구경하러 온 우리나라 아나운서가 통역을 해 준 일도 있다 카더라... ~~배협은 [[답이 없다]]~~ * 최근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우리누나]]라는 별명을 얻은 뒤엔 이런 짤 [[http://www.fmkorea.com/431399120|모음]]이 돌아다닌다.~~호우!~~ 우리누나란 별명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리우 올림픽]] 예선 한일전 활약~~과 호날두를 연상시키는 함성~~으로 이 별명을 얻게 되었다. 참고로 원래 김연경에겐 배구계의 [[리오넬 메시|메시]]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호날두]]가 더 잘생겼다며(...) 호날두라고 불러달라 했다. [[http://www.vanchosun.com/news/main/frame.php?main=1&boardId=17&bdId=57845&sbdtype=|#]] * [[터키]]에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 방송에서 터키 남자 모델, 연예인들이 자기한테 사귀자고 얘기하고, 심지어 아지즈 이을드름 [[페네르바흐체 SK]] 구단주도 "결혼 생각 있는가? 내가 좋은 터키 남자를 소개시켜주겠다."며 중매를 자처한다고(...)[*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구단주가 엄숙한 어른 느낌이 아니다. 김연경이 구단주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 보도될 정도.] * [[터키]] 현지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M클래스|M클래스]]를 타고 다닌다. * [[2016년]] [[11월 4일]] [[UEFA 유로파 리그]]의 [[페네르바흐체 SK(축구)|페네르바흐체 SK]]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이스탄불]] 홈 경기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https://news.joins.com/article/20825942|목격되었다.]] 여기까지는 특별할게 없는데, 문제(?)는 김연경이 일반 관중석이 아니라 '''페네르바흐체 선수단 벤치'''에 있었다는 것. [[페네르바흐체 SK|페네르바흐체]]의 구단주가 선수단과 만나게 해준다며 장난삼아 허락한 것이라고 한다. *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025&aid=0002685249|[[페네르바흐체 SK|페네르바흐체]] 회장의 배를 만져 화제가 되었다(...).]] 기사 내용을 보면 구단 회장과 그냥 부녀지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5491|덧글 인터뷰]]에서 한 팬이 [[하이큐]]를 본 적 있냐는 질문을 했는데 김연경 선수는 "아니요. 인기는 많다고 했는데 보지는 못했고 사진으로만 봤어요. 유럽에서 진짜 인기 많더라고요." 라고 답했다. * 그리고 마침내 2020년 4월 19일 본인 유튜브 채널인 [[식빵언니]]에서 본인이 하이큐를 시청하는 [[https://youtu.be/nUhkJdcb_6I|리뷰]]가 올라왔다. 전반적으로 만화에서 보이는 꽤 디테일한, 퀄리티가 높은 경기묘사나 선수들의 배구 레벨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는 모습이다. ~~댓글 중에는 예수가 성경책을 리뷰하는 느낌이라는 소견도 보인다. ~~ 전반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들 전원이 경기 레벨이 높아서 전원 해외진출각이라는 의견을 내비추기도 했다. 특히 라인 밖에서 롱 셋업을 구사한 [[오이카와 토오루|오이카와]]의 경우 [[엑자시바시 비트라|엑자]]에 와야한다, 거물이다 등의 표현을 써가며 추가적으로 극찬을 표했다. *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대회에서 알게 된 [[조준호(유도)|조준호]]와 찍은 투샷을 본인 트위터에 올리고, [[조준호(유도)|조준호]]가 배구 경기에 온 모습이 포착되어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2/08/30/2012083000023.html|열애설이 났었는데]][* 물론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당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준호(유도)|조준호]]가 해명했다.], 5년 뒤 [[나 혼자 산다]]에서도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http://news1.kr/articles/?2921194|포착되었다.]] 5년전 열애설이 다시 언급되어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1703231630003&sec_id=540101|또 해명하였다.]](...) *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열린 2017년 5월 9일 투표하는 사진이 찍혀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455147&code=61121111&sid1=o|화제]]가 되었다.[* 나 혼자 산다 방영 당시 박나래의 말에 의하면 투표소를 뚫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파일:투표.jpg|width=300]] * 2017년 12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 국빈 만찬에 참석하였다. [[시진핑]] 국가 주석 주최로 이날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함께 만찬에 초대를 받은 김연경, [[송혜교]], [[추자현]], [[우효광]] 등이 참석했다. [[파일:PYH2017121533310001300_P4.jpg|width=300]] * 종교는 [[https://www.youtube.com/watch?v=-pHMig1AqXE|성호를 긋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가톨릭]] 신자일 것으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https://www.instagram.com/p/aCrfx9qxpr/?hl=ko&taken-by=kimyk10]] 또한 비록 스치듯이 나왔지만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성경의 글귀가 새겨진 액자가 보이기도 했다.] 문신으로 새긴 십자가와 하트도 가톨릭 신자들이 많이 새기는 문양이다. 2020년 10월 올라온 유튜브 영상에서 [[밀라논나]] 강사가 천주교 신자라고 하자, 자신도 기독교(가톨릭)라고 직접 밝혔다. * [[평창 동계올림픽]] 때 [[쇼트트랙]] 계주 경기 이후 특유의 [[중뽕]]으로 무장한 중국 네티즌들이 김연경의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며 물으며 부끄러운 줄 알라는 [[답정너]]에 [[피해자 코스프레]] 가득한 멘션을 날리자 '''"여기서 내 나라를 욕하지 마라"'''는 우문현답을 날렸다. * [[유튜브]]에 드디어 김연경의 개인 채널이 생성되었다. 채널명은 [[MBC]]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에게 붙여진 별명인 '''[[식빵언니]]'''. 앞으로 선수 김연경의 모습과 [[유튜버|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김연경의 모습도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중. * 2019년 9월 1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월드컵 경기에서 3-1 우승에 22득점을 하며 활약했다. 경기 당시 일본의 [[트위터]] 트렌딩 1위, [[야후! 재팬]] 검색어 14위에 올라갔다. 트위터 연관 검색어는 かっこいい(멋있어)와 怖い(무서워). 놀라운 점은 검색어 순위에 일본 선수는 전혀 없었다는 점(...)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90916 일본전 반응.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568962824.png|width=100%]]}}}|| * [[네이버]]에서 2019년 11월 20일부터 연재를 시작한 한국배구연맹의 브랜드웹툰인 [[네트를 넘어 V]]의 실존 레전드 배구선수의 이야기를 다루는 첫번째 레전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 2020년 1월 16일, [[장충체육관]]에 방문하여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http://www.thespike.co.kr/article/view.php?no=13490|경기를 관람했다]]. * 2020년 5월 31일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하게 되었다. [[나 혼자 산다]] 이후로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게 된 셈. * [[https://youtu.be/LlcaD2myXt0|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이 문서를 직접 확인하는 장면을 올렸다.]] * [[MBTI]]는 [[ENFJ]]-A라고 한다. [[파일:김연경 mbti.jpg|width=100%]] * 키는 192cm이고 다리가 매우 길다. 어느정도인가 하면 앉은키가 키 167cm인 [[현무린]]과 비슷하다. * [[축구]]도 좋아한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디디에 드록바]], [[세르히오 라모스]]를 꼽았다. * [[커피]]를 안 마신다. [[식빵언니]] 유튜브에서 비행기 탑승 VLOG를 찍었을때도 커피 대신 차를 부탁했고, [[코보티비]]에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했을 때도 커피는 안 마신다고 답했다. * [[볼보]]의 [[볼보 XC90]]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2020년 10월에 [[캐딜락]]과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로 갈아탔다. * 네이트판에 '나는 고등학교 시절 배구부였고 모교 체육관에 후배들 간식을 사들고 갔었는데 코치님이 특히 칭찬하시는 후배가 있었다. 자신은 졸업후 여자배구 실업팀에 입단했다가 선배들의 옷을 손빨래하는 관습 때문에 선수생활을 접었지만 그 후배가 프로에 자리잡고 나서는 악습이 없어지고 있다더라'하는 글이 올라왔었다. 누리꾼들은 여기서 말하는 그 후배가 김연경이라고 보고있다. * 터키 리그에서 뛰고 있을 시절 경기중 선수단과 가까운 곳에서 앉아 쉬고있는 구단 스태프가 급히 김연경에게 자리를 양보하자 자신은 괜찮으니 앉아서 쉬라고 말하고 다른 곳에 앉았다고 한다. 이것이 카메라에 잡히게 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구단 관계자들은 '''김연경은 항상 예의가 바르고 한결같다. 그녀는 아마도 환경미화원과 대통령을 동등하게 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등의 미담스런 인터뷰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