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신욱 (문단 편집) == 여담 == * 외모와 다르게 목소리는 순둥이다. [[유튜브]]에 올라온 김신욱 영상을 보면 느낄 수 있다. * 굉장히 투박한 외모덕에 '''[[몽골]][[용병]] 시누크'''라는 별명이 있다. 국내 축구 팬들이 붙인 이 장난스러운 별명이, 국가대표팀 활약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며 퍼지면서 진짜 [[몽골]]에서 귀화한 선수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장신의 신체조건 덕분에 [[거신(스타크래프트 2)|거신욱]]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본인은 이 별명 때문에 괜시리 몽골에 반감이 생겼다고 인터뷰에서 장난스레 말하기도 했다. 위 두 별명을 적절히 조합해서 김신욱이 활약한 날엔 [[진격의 거인|진격의 거시누크]]라는 찬사가 붙기도 한다. *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경기 전과 경기 후, 그리고 [[박주영|득점 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는 습관]]이 있다. 주변에 전도를 많이 하고 다녔다는데, [[울산 현대]]에서는 [[설기현]]과 [[이용(1986)|이용]]에게 전도하려고 계속 시도하다가 포기했다고 한다. 신앙심이 과한 나머지 중앙대 시절에는 [[https://www.youtube.com/watch?v=hnSzwQpywRM&t=73s|남의 발목에다가 '''퇴마의식'''을 시전하는 해프닝]][* 김신욱과 합숙하며 축구한 경력이 있는 [[대한축구협회]] 직원 왈, 과거 본인이 발목을 다쳤을 때 김신욱이 [[신앙치료|'치유의 은사'를 자처하며]] 발목에 손을 얹고 [[방언(기독교)|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을 내뱉다가 마지막에는 "[[엑소시즘|악마야 물러갈'''지어라 지어라!!!''']]"라고 [[고함]]을 쳤다고 한다. 이후 김신욱이 부담스럽게(직원의 표현을 빌리자면 '''강압적으로''') "형 이제 괜찮아?"라고 물어보니 실제와는 별개로 괜찮아졌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도 있었을 정도. * 말주변은 상당히 좋아 인터뷰를 정말 잘 한다. 전북 이적 후 울산 디스가 나오기 전에는 축구선수가 미디어를 상대하는 차원에서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모범답안이라는 평이 많았다. 은퇴 후 해설 등의 역할을 맡아도 될 수준이다. * 2012년 11월 10일 울산이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시상대에 오를 때 '''철퇴 모형을 휘두르며 말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121110223210180.jpg|width=400]] * 국가대표팀 시절 땐 의외로 [[손흥민]]과 가장 친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당시 국내파와 해외파의 관계 문제로 말이 많았던지라 특히나 눈에 띄는 조합이기도 했다. 이 둘이 하도 붙어다녀서 기자들의 시선에는 BL 커플로 보일 정도였다고 한다.[* 서호정 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김신욱이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러 잠깐 자리를 떴는데 [[손흥민]]이 김신욱을 찾더니 '형 어디 갔다왔어?'라고 묻는게 흡사 한눈 팔던 남자친구를 찾아낸 여자친구의 모습 같았다고 한다.][* 손흥민이 김신욱의 첫째 딸 돌 때 무려 10돈 되는 금 목걸이를 해줬다고도 한다.[[https://youtu.be/WmbwJaRA674|37분부터]]][* [[이천수]] 유튜브에서 밝히길 손흥민 아버지가 쓸데없는 짓을 안해서 좋아하셨다고 한다.손흥민 이모네 집에서 자기도 했다고 한다.] * 실제 키가 2m가 넘는다고 주장하는 팬들이 있었지만, 이미 김신욱 본인이 자신의 정확한 키는 196.7cm라고 밝힌 바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00400|김신욱 인터뷰 기사]]] 본래 196이 넘으면 현역으로 안 가지만, 2012년에 [[대한민국 국방부]]가 196에서 204로 상향 조정하면서 김신욱이 만약 인천에서 [[금메달]] 못 땄었다면 얄짤없이 현역이었다.[* [[두산 베어스]]의 투수 [[장민익]]은 207cm이어서 무조건 현역이 아니다. 변경된 기준으로도 아니었다. 그래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쳤다.] * 근데 이러한 이유로 상무에 지원을 했지만,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았는데, 훗날 리춘수 채널에서 전 [[김천 상무]] 감독이던 [[김태완(축구)|김태완]] 감독이 말하길 "김신욱만 왔었다면 축구가 좀 단순해지지 않았을까" 라는 말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eUlZcSsvWs&t=687s|#]] *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경기당 공중볼 경합 성공 개수(aerial duels won) 부분에서 평균 7.5개로 월드컵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출전한 두 경기 중 한 경기를 후반 교체로 출전한 걸 감안하면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2위는 크로아티아의 만주키치 선수로 경기당 5.5개. * 자신의 첫 프로팀인 울산과의 관계는 가히 '''최악.''' 최악을 넘어 아예 [[현대가 더비]]의 열기에 기름을 들이부은 두 사람들 중 한명이다.[* 후술할 나머지 한 명은 [[김진수(축구선수)|김진수]].] 윤정환과의 관계도 좋지 않고, 2012 ACL 무패 우승 당시 맴버들 중 한 명이고 울산 통산 득점랭킹 2위에 있는 선수임에도 울산 팬덤 내에서는 [[금지어]] 취급이다. 이적 후 강민수를 몸싸움 중 공중제비 돌려버리거나, 이적 첫 해인 2016년 7월 울산과의 경기에서 오랫만에 골을 넣자 미친듯이 세러모니를 하며 경기 후 소속팀 머플러를 매고 원정석에 인사하러 가지를 않나,[* 이 경기에서 김신욱의 과격한 셀레브레이션을 본 관중석에 있는 한 여자팬이 오열하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당연히 TV로 이 경기를 시청하고 있던 울산 팬들은 그야말로 대폭발했다.] 인터뷰에서 디스하는 등 매일 관계가 악화일로다. 심지어 2017년 울산이 전북 대신 서둘러 출전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소속 구단 동료 김진수가 인스타에 올린 [[아우한|조롱성 글]]에 [[울산 현대]] 출신 [[이재성(1988)|수재성]]과 함께 좋아요를 눌러 미친듯이 까였다. * 정리하면 이적 후 기존 울산을 향하던 충성심을 전북에 보여주는 건 전북 팬 입장에선 매우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 충성심을 보일때마다 빼놓지 않고 울산을 비꼬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곁들인다는게 문제다. 특히 2016 아챔 우승 이후 대놓고 어그로를 끌어버렸다. “작년에 울산에서 득점상을 하고 나서 받았던 오퍼는 오퍼도 아니더라. 울산에서 100골 넣은 것과 여기서 열 몇 골 넣은 게 이렇게 다르다. (지금) 오퍼가 오고 있다. 기분 좋다.”, “후반기에 잠깐 잘했을 뿐인데 대표팀에서 한창 잘했을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았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저번과 똑같이 우승했을 뿐인데 더 큰 칭찬을 받고 있다. 전북에서 잘한다는 게 엄청난 무게를 갖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등이 있었다. 물론 전북 이적 직후 한동안 부침을 겪었다가 다시 리그 정상급의 모습을 보여주며 4년만에 아챔 우승을 거머쥐었고 팀에서나 팬들에게나 좋은 평가를 받게 되니 만족해 하는 것은 한 편으로는 당연한 것이다. 이에 전북의 레전드였던 김도훈 감독을 영입하며 절치부심하고 있는 울산과의 현대가 더비가 매우 심각하게 흐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 7월 8일 홈에서 열린 울산전에서 프리킥 득점을 하고 세리머니를 했는데[* 세리머니 자체에는 문제가 없을지 모르나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그냥 친정팀도 아니고 한 때 팀의 프렌차이즈급 선수로 활약했던 울산을 상대로 다소 과한 세리머니를 했다는 지적이 있다.], 울산의 한 여성팬이 이를 지켜보며 눈물 흘리는 광경이 연출되어 8월 7일에 돌아오는 울산 홈경기에 더욱 불을 붙였다. 그리고 이 여성팬의 눈물을 기억하던 이종호가 8월 7일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자 본인의 전 소속팀이 전북이라 세리머니 생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호랑이 발톱 세리머니를 펼쳤다고 한다. 다만, 김신욱이 울산에 가진 반감에 대한 이유도 많이 퍼져있는 상태다. 김신욱이 이적하기 전부터 울산은 선수들과 불화를 일으키고 있었으며 선수들은 SNS에서 자주 팀에 대해 불만을 표현할 정도였다. * 온라인 게임 실력도 출중하다. 2017년 11월 22일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영호]]의 [[아프리카TV]]에서 이영호와 1:2로 [[헌터(스타크래프트)|헌터]]맵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고 두 판 모두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핸디캡이 있는 승부였지만 이영호를 잡은거 자체로도 대단한 실력이다. 파트너는 역시 전 국대출신 모 선수라고 하는데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게임 종료이후 측정된 김신욱의 APM은 200대 초중반. 최소 아마중수 수준이다. * [[FIFA 14]]에서 인폼카드 김신욱의 피지컬과 더불어 뛰어난 능력치로 해외 유저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196cm라는 2m에 육박한 키와''', 준수한 스피드, 80대 슈팅 능력치, '''체력과 몸싸움 능력치가 무려 99'''라 얼티밋 모드에서 많은 유저들이 사용했다. * 2018년 BJ [[김봉준|와꾸대장봉준]]과의 합방에서 밝히길 전 대표팀 감독이었던 [[울리 슈틸리케]]와의 사이가 차별 등으로 많이 나빴다고 디스하기도 했다. [youtube(siv35qfvJTs)] * [[과천시]] [[선바위역]] 근처에 본인의 이름을 붙인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양재동 방면 중앙로로 가다 보면 나온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5181391716002|자기 관리]]는 꽤나 뛰어난 선수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트레이너 주문대로 움직이고 [[스마트폰]]이 축구에 방해가 된다고 [[2G폰]]을 쓴 적도 있으며 식단도 하나하나 관리한다고 한다. 성실하고 성격에 모난 부분 없고 팀에 충성심도 뛰어나지만 국가대표에서는 아무래도 시간 끌기 교체나 위기의 상황 교체로 들어와서 전봇대 플레이로 주목을 끌어왔으나 흔들기가 성공하면 성공한 대로 다른 선수가 득점해서 주목이 적고, 실패하면 무력한 전봇대로 [[FC 코리아|라이트 축구 팬들]]에겐 수시로 욕을 먹는 다소 안타까운 선수다. * 2018년 11월, 지난 월드컵에 대한 소회를 묻는 인터뷰에서 [[신태용]]을 극딜하는 듯한 답변을 하였다. 김신욱이 선발출전한 스웨덴과의 첫번째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이 김신욱의 스타일을 고려하지 않고 전술을 짜서, 본인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었고 경기도 졌다는 것. 갑자기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고 포지션도 바뀌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없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신태용의 전술적 능력을 비판하는 의견과 김신욱의 대표팀 선수로서 준비 부족을 비판하는 의견이 나뉘고 있다. * [[이동국]], [[김도훈]], [[황선홍]]과 본인은 타겟형 스트라이커로서 전북과 같은 (리그내) 강팀에서 뛸 때 강하고, (세계수준의 무대에서) 수비적인 전술을 펼치는 대표팀에서는 약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하였는데, 이 이야기는 완전한 헛소리라는 것이 대다수로 김신욱을 비판하는 의견이 많다. 팩트를 살펴보면 세계 최정상급 팀을 상대로 이동국과 황선홍은 독일, 김도훈은 브라질을 상대로 중요한 골을 넣기도 하였고, 콜롬비아, 노르웨이, 체코, 우루과이, 멕시코 등 세계수준의 강팀을 상대로도 골을 넣은 것이 이들이다. 앞선 선배 스트라이커들도 때때로 아시아용이라는 비판을 많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나, 김신욱이 A매치에서 골을 기록한 상대팀은 일본, 중국, 몰도바, 자메이카, 라트비아, 코스타리카로 김신욱이 언급한 선배 공격수들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강팀을 상대로 골을 넣는 것은 어느 공격수에게나 어려운 일인데, 본인의 능력부족을 어처구니없는 이유를 들며 변명한 것. 사실 김신욱의 국가대표로서의 클래스는 김신욱이 언급한 3명의 공격수에 비하면 확실하게 떨어지고,[* 김도훈과는 보는 시각에 따라서 김신욱이 낫다고 볼 수도 있다.] 플레이스타일과 스탯에서 가장 유사한 선수가 [[조재진]]이다.[* 조재진: 40경기 10골, 김신욱: 50경기 10골] 그러나 조재진도 약팀뿐만 아니라 강팀인 독일[* 운이 많이 따르긴 했다.], 덴마크 등을 상대로 골을 넣기도 했고 이동국의 대체로 출전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유효 슈팅은 날리지 못했지만 헤더 경합과 연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김신욱의 발언은 완전한 어불성설이었다. * [[중앙대학교]] 재학 시절 축구 경기 때 [[김상준(농구)|모 농구부 감독]]이 경기를 보고 나중에 김신욱을 불러서 "[[농구]]할 생각 없냐? 내가 지금까지 보면서 너처럼 키도 크면서 엄청 빠른 선수를 본 적이 없다. 너 당장 농구해서 1년만 빡세게 연습하면 바로 학교 주전 먹는다. 내가 키워줄게."라면서 농구부 입부를 권유 받았다고 했다. * M자 [[탈모]]가 있기는 한데 가운데 모히칸 염색머리 때문인지 심하게 티가 안난다. * 전북 현대 소속으로 [[아챔]]에서 뛸 때 [[전북 현대]]의 팀컬러인 녹색 염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게 중국에서는 머리칼 색으로는 금기시 되는 색[* 옛날 중국에서는 [[NTR|창녀의 남편에게 녹색 모자를 씌웠다고 한다.]]]이라서 큰 화제가 된 바 있었다. * [[스타크래프트]]를 즐겨 하며, 종족은 [[프로토스]]라고 한다. [[프로게이머]] [[안기효]]의 방송을 자주 본다고 한다. [[https://youtu.be/-aeBiLJGgPA|국가대표의 지갑을 열게 만든 경기가 있다?]] * 장점 : 손이 따듯함. 등촌칼국수를 좋아함. 취미 : 유나랑 놀기 [[분류:1988년 출생]][[분류:과천시 출신 인물]][[분류:대한민국의 성결교회 신자]][[분류:과천초등학교 출신]][[분류:과천문원중학교 출신]][[분류:과천고등학교 출신]][[분류:중앙대학교 출신]][[분류:대한민국의 남자 축구 선수]][[분류:스트라이커]][[분류:세컨드 스트라이커]][[분류:수비형 미드필더]][[분류:센터백]][[분류:2009년 데뷔]][[분류:울산 현대/은퇴, 이적]][[분류:전북 현대 모터스/은퇴, 이적]][[분류:상하이 선화/은퇴, 이적]][[분류: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은퇴, 이적]][[분류:K리그1 MVP]][[분류:K리그1 득점왕]][[분류:킷치 SC/현역]][[분류: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분류: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참가 선수]][[분류: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참가 선수]][[분류:대한민국의 AFC 아시안컵 참가 선수]][[분류: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참가 선수]][[분류:병역특례자/축구]][[분류: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분류: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